<< 야옹, 고양이 놀이 >> 귀여운 고양이 네마리가 표지에 있어서 어떤 놀이를 할지 궁금했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울 아들도 이 책의 그림이 정말 사랑스럽다면서 얼마나 쓰다듬어 주던지~ 그러나 예상밖에 글자는 많이 없고, 나만의 이야기가 더 많이 생겨나는 그런 책이었어요~ 고양이 네마리가 있는 쪽으로 한마리의 강아지가 옵니다. 서로 으르렁 델려나? 했더니 불쑥 고양이 속으로 들어가는 강아지. 고양이 놀이를 하러온 강아지였죠. 너도 고양이냐고 물었는데~~~ 어.... 그럴걸... 하는걸 보면 자기가 누군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다 같이 놀기로 하죠. 그것이 고양이 놀이의 시작이랍니다. 고양이처럼 우유도 같이 먹으면서 조금씩 다른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들은 제법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었어요. 강아지인걸 알아채면 어쩌나 걱정하는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쥐잡기까지 같이 하다가 엄마가 오니 다음번을 기약하네요. 얼굴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고 같이 놀수 있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생소하고 신기했어요. 어른들 눈에는 말이죠. 그런데 아이는 당연한듯 받아들이는거에요. 아무런 편견없이 강아지를 받아들이며 같이 놀던 고양이 친구들처럼 말이죠. 서로 어울려서 놀고, 의자에서 떨어진 강아지를 보살펴주는 모습등을 보면서 참 따뜻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글자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해주는 책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다음번 강아지 놀이는 어떨지 이야기를 한참 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아무것도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그런 사이~ 정말 부럽고, 멋져보였어요^^ 나도 같이 놀~~~자!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이 하는 말이었어요^^
고양이처럼 우유도 같이 먹으면서 조금씩 다른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들은 제법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었어요. 강아지인걸 알아채면 어쩌나 걱정하는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쥐잡기까지 같이 하다가 엄마가 오니 다음번을 기약하네요. 얼굴이 다르고, 행동이 달라고 같이 놀수 있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생소하고 신기했어요. 어른들 눈에는 말이죠. 그런데 아이는 당연한듯 받아들이는거에요. 아무런 편견없이 강아지를 받아들이며 같이 놀던 고양이 친구들처럼 말이죠. 서로 어울려서 놀고, 의자에서 떨어진 강아지를 보살펴주는 모습등을 보면서 참 따뜻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글자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해주는 책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다음번 강아지 놀이는 어떨지 이야기를 한참 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아무것도 따지지도 묻지도 않는 그런 사이~ 정말 부럽고, 멋져보였어요^^ 나도 같이 놀~~~자!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이 하는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