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 / READING BOAT 1,2>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결정적 순간 - 위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황근기 지음, 이동철 그림 / 글담어린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 결정적 순간 >>

 

우리가 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뛰어나서 평탄하게 그 재능을 키우진 않았다는것을 이제는 안다.

에디슨은 그 누구보다 엉뚱함의 대명사이고, 아인슈타인도 어릴때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될거란걸 몰랐다고 한다.

그들이 지금 우리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건 자신만의 재능과 꿈을 제대로 찾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은 자신의 재능과 꿈찾기!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것 또한 이것인것을 알기에 요즘은 아이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이 책은 그런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면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준비과정이라고 하겠다.

다른 위인전이나 관련 책과는 달리 지금 유명하고, 뛰어난 사람들의 이야기여서 좀더 가깝게 느낄수 있을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 많다는것은 꿈을 이루기 위한 팁을 얻기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해본다.

넘 유명한 김연아, 정명화, 반기문, 안철수, 박태환 같은 인물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은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그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기울일수있었다.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 피카소, 고흐등 흔히 알고 있는 위인전속의 인물도 볼수 있다.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에서 배워야 할 점들이 어떤 것들인지 알수 있게 해주는 형식도 좋았다.

 





 

인물을 소개하기 위해 그 인물의 "꿈의 지도"가 간략하지만 제대로 나와있고, 그 결정적인 순간을 만화형식으로 시작.

그리고 일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권을 한 인물에 대한 일대기형식으로 보는것보다 요점 정리처럼

필요한 부분이 잘 정리된듯 했다.

책 제목 그대로 결정적 순간을 잘 잡아낸듯.

알고 있는 인물들의 특별한 순간을 보면서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고, 노력을 통해서 이뤄낼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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