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극심한 정신질환을 이겨낸 사회복지사 이야기
장우석 지음 / 메이드마인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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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인생을 살면 수많은 역경이 있고, 고난이 있고

슬픈일들이 많다.

이를 잘 수용하며 버텨낼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한편으로는 버텨내지 못해 정신적으로 아픔을 겪는 사람도 있다.

특히 정신의 성장은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갈림길을 겪는다.

먼저 유아기에 부모에게 사랑을 받아서 충분한 애정과

충분한 사랑을 받으면 그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높다.

그러나 유아기에 부, 모 한쪽에게 핍박을 받거나

부모 둘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 아이는 자신감을 잃고, 애정결핍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애정을 얻어도 계속 애정을 갈구하며

밑빠진 독처럼 안정감이라는 물은 계속

마음속에서 빠져나갈 것이다.

청소년기도 이와 비슷하다.

2차성징을 겪고, 사춘기를 겪으며

아이는 자신의 성장을 지각한다.

이때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것이 부모의 일인데

아이를 방치하고, 엇나가게 냅둔다면

아이는 성인이 되서도 그 엇나간 상태로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기와 20대 때 정신질환을 앓아서

세번의 정신병원 생활을 겪을 정도로 힘들었던 사람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적은 책이다.

본론


우선, 이 글의 작가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90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아와도 "90점이 뭐야? 다음에는 95점 받아와" 같이

칭찬이 아니라 잔소리를 들었으며, 다쳐도 "사내아이가 이정도로 울면 안되지"

같은 냉정한 말만 듣고 자랐다.

그러다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자.

그의 아버지는 매일 술을 마시고 들어와 글쓴이에게 항상 화를 냈고,

글쓴이는 가장 힘든 시절인 청소년기에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글쓴이가 시험을 97점을 받아 반에서 3등을 해와도

그의 아버지는 1등을 하지 못했다고 나무랐고,

항상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가라는 핀잔만 들었다.

그래서일까?. 글쓴이는 자살충동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마다 자살충동의 형태는 다르다.

어느 사람은 자해를 하고, 다른 사람은 내 자신이 죽는 망상을 하며

또 다른 사람은 자살을 하려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한다.

글쓴이의 경우는 망상이었다.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을 상상하였고, 종교에 심취하였고

설상가상으로 공황장애까지 생겨서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는 가지 못했다.

이런 글쓴이가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까?.

우선 글쓴이는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인지하여

정신상담과 정신과 약물 복용을 통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태권도 사범일을 하면서 자신의 공황장애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처지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사회복지학과에 들어가고, 정신건강을 위한 모임에 수없이 참여했다.

결론


정신건강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

난 '내가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알코올 중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알코올 중독자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고작 이정도로 알코올 중독자라고??! 헛소리하지마!!" 라던가

"에이 나정도면 별로 안마시는 거지? 오늘도 술한잔 할까?" 이런식으로

자신이 환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글쓴이도 처음엔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다가

자살충동이 들고, 공황장애가 오고나서부터 자신의 아픔을 인정하고,

치료받으려고 수없이 노력했다.

난 3년이상 심리학과 상담심리를 공부하며 배운점이 있다.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해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고, 그 일을 통해

어떠한 아픔을 겪었는지 집중해서 듣곤한다.

어떤 사람은 둘째만 사랑하는 부모님이 미워서

다른 사람은 어릴 적에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때려서

또 다른 사람은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이 생겨서 등

정신이 아픈 사람은 정말 많다.

이들이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다.

그 상황이 그들을 이렇게 만든 것이다.

따라서 난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에게 항상 이 말을 해준다.

"아프면 끌어안지 말고 누구에게나 상담해봐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치료는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당신은아파했던만큼행복할수있는사람입니다. #장우석 #MADE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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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파연구소의 통증 제로 신경 스트레칭 헬스케어 health Care 24
정용인 지음 / 싸이프레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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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세상을 살다보면 몸에 다양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신의 통증, 허리 통증, 목 통증, 다리 통증 , 팔 통증등

지속된 아픔은 우리를 지치게 하며 이 고통은

우리의 삶에 지장을 주게 되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나 또한 어릴 적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으며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허리가 앞으로 휜 상태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남들보다 허리가 더 아팠으며

자세를 조금이라도 잘못 잡으면 허리에서 쿡쿡 쑤시는 증상이 일어난다.

정형외과를 수십번 가도 이정도면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며

물리치료와 초음파 치료만 해주고, 더 이상의 조치는 없었다.

인터넷에 스트레칭 법을 검색해서 자주 시도를 해도

크게 진전이 없었으며 헬스장을 다녀도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본론

이 책은 총 세 파트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파트는 이 글의 저자인 유투버 안아파연구소가 환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직접 해결해준 경우를 적었다.

내가 이 파트를 읽으며 가장 기억나는 케이스는 수십년간 발목통증에 시달린 환자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오른쪽 발목을 삐었고

작년 가을엔 계단에서 구르면서 발목이 바깥으로 완전히 꺾여

6개월 넘게 재활을 한 환자이다.

하지만 그렇게 재활을 하고 나서도 발목에 힘이 없어서 길을 걷다가 혼자 발목이 돌아가고,

발목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이 사례에 대해 안아파연구소는 아주 간단한 트레이닝 법을 제시하였다.

근육의 힘을 길러주면서 근육이 뭉쳐있는 신경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이다.

1주일간 매일 집에서 1분씩 비골신경 플로싱 트레이닝과 텐셔너 스트레칭을 하라고 제시하였으며 이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발목 염좌로 인해 약해진 무릎 신경도 회복되었으며 발목의 근육도 탄탄해졌고,

이를 통해 2개월만에 발목 치료를 마쳤습니다.

두번째 파트는 첫번째 파트에서 설명한 사례들에 알맞는

운동을 그림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마지막 파트는 어디가 아플 때 어느 운동을 하면 좋은지 페이지 별로 묶어논 파트이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면 99p, 111p, 130p 여기에 적혀있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를 알려주는 파트이기 때문에 두번째 파트와 세번째 파트를 참고하며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금상첨화이다.

결론

직장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우리는 수많은 아픔에 직면할 것이다.

'아프면 청춘이다' 같은 이상한 생각은 접고,

왜 아픈지 어떻게 해야 안아플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너무 어려우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형외과에서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면 재활의학과 재활병원 등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픔을 방치하는 순간 더 큰 아픔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아프면 꼭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 글을 읽으며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안아파연구소의통증제로신경스트레칭

#정용인 #싸이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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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의 모든 것 - 나를 살리는 내 몸의 전투력
헤더 모데이 지음, 최영은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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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이 겪기 전까진

아무런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수십만명의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됨에 따라

모두가 위생을 챙기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회가 되기 시작했다.

물론 옛날에도 수많은 바이러스와 수많은 감염병이 존재했다.

그 예로 페스트, 말라리아 같은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바이러스들이 있었고, 취약한 위생문제로 발발한

감염병 문제도 있었다.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선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본론

보통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대부분은 죽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몸에는

수많은 면역세포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으로 백혈구가 있다.

백혈구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먹고,

바이러스가 강하면 더 많은 백혈구를 생성해서 그 바이러스를 없앤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으로는 감기가 걸렸을 땐 발열

찰과상이 생겼을 때는 염증 및 딱지

찢어졌을 땐 진물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

그런데 이런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안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딱지를 떼려하고,

어떤 사람은 열을 줄이기 위해 냉수 마찰을 하며

또 다른 사람은 진물을 쥐어 짜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나타나는 저 증상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몸의 반응이다.

예를 들어 진물 같은 경우는 백혈구와 바이러스 및 세균이

서로 싸운 뒤 남은 잔해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진물이 안나왔을 경우를 이상하게 생각해야한다.

그러므로 딱지가 생겼을 땐 떼지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냅두는 것이 좋으며

진물이 나왔을 때는 연고를 바르거나 밴드를 통해 더 이상 감염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하고

염증이 생겼을 때는 소염제 같은 염증을 줄여주는 약을 먹으며 몸이 자연적으로 치유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결론

치사율(죽을 확률)과 전파율의 법칙이 있다.

치사율이 높으면 전파율이 낮고, 전파율이 높으면 치사율이 낮다.

예를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도 전파율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치사율이 낮았다.

물론 페스트나 콜레라 같은 예외의 경우도 있끼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건강을 조심해야하고, 청결을 신경 써야한다.

내 주변 사람 중 한명은 방 정리도 안하고, 옷에는 먼지가 날라다니며

칫솔도 몇년을 쓰고 있는 신기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기침을 많이 하고 있었기에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내가 요즘 너무 아픈 것 같은데 병원가도 정상이래. 무엇을 해야 할까?"

난 그에게 바로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를 정리하고, 너 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샤워는 하루에 두번씩 하는 것이 좋아." 라고

그 이후 그는 조금씩 청결을 되찾아갔고

몇주 뒤에 본 그의 모습은 반짝반짝해서 얼굴에 생기가 돋았다.

이렇게 몸의 건강은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여러분도 방이 더럽다면 시원하게 청소를 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시작점을 서는 것은 어떨까.?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양도 받아 쓴 글입니다.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면역의모든것 #헤더모데이 #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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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괴담실록 - 유튜브 채널 괴담실록의 기묘한 조선환담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시리즈
괴담실록 지음 / 북스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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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옛날부터 죄지은 사람은 오래 못산다는 말이 있다.

그 예로 다른 사람을 괴롭힌자, 사람을 미워해서 모함을 한 자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자 등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상대를 업신여기고, 자신이 상대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며

그 사람이 받을 아픔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조선시대 또한 나쁜 사람들이 많았다.

자신과 파벌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 파벌 사람이 역모를 꾸몄다고 모함을 해서

그 일가 가족들을 전부 죽인 사건도 있었고, 수 많은 노예를 가진 부호들은

그들의 노예를 때리고, 죽이고, 노예의 자식까지 노예로 부려먹던 사회적 풍습까지 있었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기묘하고 신기한 환담과 기담에 대해서

에피소드별로 적은 책이다.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위주로 서술하려고 한다.

본론

에피소드- 양반집 망나니를 길들이는 방법

조선시대 경상도 합천 쪽에 한 마을을 다스리는 수령이 있었는데

그 수령은 예순이 되서야 아이를 얻었다.

너무나도 귀한 나머지 회초리를 대지 않고, 귀하게 키웠지만

그 아들은 건방지게 자라고, 부모님의 말을 무시하며

공부도 하지 않는 망나니가 되었다.

그래서 수령은 해인사의 대사(스님)에게 자신의 아들에게 깨우침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대사는 수령에게 "아이를 죽이든 살리든 상관없으니 엄하게 키워달라"는 증서를 받았고,

그 이후 대사는 그 수령의 아들을 때리고, 그 날 분량의 공부를 다 하지 못하면 송곳으로 허벅지를 찌르는 등 엄하게 키웠다.

이 덕분에 수령의 아들은 과거에 급제하고, 수 십년뒤 경상도 지방의 수령이 되어서 그 대사가 살았던 해인사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다.

수령의 아들은 '이제야말로 그 늙은 중을 때려잡을 수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해인사를 찾아갔지만, 해인사의 대사는 기쁜 마음으로 수령을 마중나왔다.

대사는 수령이 어린 시절에 지냈던 방을 보여주며 어릴 적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죽이고 싶은 수령의 마음을 이해했고. 그러면서 수령의 미래를 점봐줬다.

"미래에 수령님은 평안도 감찰사가 될 것이고, 제가 스님을 한명 보낼테니 그 스님과 동침하십시오"라고 말하며 돌려 보냈다. 몇 년 뒤 그는 정말로 평안도 감찰사가 되었으며, 한 스님이 찾아왔길래 예를 갖추어 대우하고, 동침을 하게 되었다.

스님과 동침을 하던 그는 너무나도 더운 나머지 스님과 위치를 바꾸었고, 그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감찰사가 아침에 일어나니 스님의 배가 갈려 오장육부가 다 튀어나와 있었고,

범인을 찾아보니 감찰사가 자신이 좋아하는 기생과 친하게 지내는 꼴을 보기 싫었던 관노비였다.

그렇다. 스님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감찰사에게 은혜를 배풀어 준 것이다.

자신 산하의 스님을 한명 대신 보내서 감찰사 대신 죽게 한 것이다.

결론

자녀를 훈육하는데 있어서 폭력은 있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 이야기처럼 자식의 잘못을 직접 깨닫게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자식이 무엇을 잘못한지 알려주지 않고, 그저 "잘했어 우리 아들~" 이러고 칭찬을 하게 되면 아이는 그 행동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계속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가 음식점에서 뛰어다니거나, 다른 사람과 부딪히게 되면 아이에게 먼저 사과를 하게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어릴 적에 형성된 기억과 성격이 끝까지 가기 때문이다.

때로는 사랑의 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엔 좋았던 기억보단 슬펐던 기억이나, 자신이 잘못한 기억이 더 기억에 남기 때문에 '아 내가 이 잘못을 해서 부모님이 회초리를 들었구나...' 라는 기억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

밖을 걸어다니면 아이가 뛰어다니거나 무단횡단을 해도 방치하는 부모가 있고,

아이가 어떤 것을 잘못했는지 알려주면서 다음에는 하지 말자라고 교육시키는 부모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누군가가 그것을 지적하면 "아이가 그럴 수도 있죠", 라던가 "왜 참견이세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특히나 많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마인드이다.

"아이는 그럴 수 있지만, 그 아이의 부모는 그러면 안된다."

10대 청소년이 범죄를 저지른 기사를 보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까?

"쟤내들은 부모가 어떻게 교육을 시켰길래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있는 부모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결국 아이의 성격형성은 부모의 역량에 달려있다.

따라서 외동이라고 너무 오냐오냐 키우지 말고, 아이가 잘못한 부분에 있어선 확실히 지적을 해주고, 아이가 잘한 부분에 있어선 세밀하게 칭찬을 해주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쓴 글입니다. -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괴담실록 #어쩌면당신이원했던괴담실록 #북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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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뭔데 이렇게 재밌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7
이와타 슈젠 지음, 박지운 옮김 / 리듬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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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면 과거엔 다양한 사건과 수많은 발전이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끼친 행동이 있었는데,

그것이 서양, 동양의 나라들과의 교류이다.

조선시대에는 서양에 있는 나라들에게 함포기술, 의료기술을 배웠으며

삼국시대엔 동양에 있는 나라의 풍습, 도구 제작방식 등을 배우곤 했다.

이와 같이 한국사를 공부할 때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한국사가 아닌 세계사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다른 나라에도 수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은 사건들 위주로 서술하려고 한다.

본론

지구의 역사엔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들이 많다.

그 중에서 난 1차 세계대전, 2차세계대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국사 교과서에도 일부만 서술하고, 세계사 교과서를 면밀히 봐야 알 수 있는

이 두 세계대전들 과연 어떤 것이 원인이 되어서 발발했을까?

우선, 제 1차 세계대전부터 말하자면 영국과 독일이 서로 맞붙고 있던 상황에

발칸반도에서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의 충돌이 발생했다.

1차 세계대전의 발발은 '사라예보 사건'으로 부터 시작했다.

이는 1914년에 세르비아의 19세 소년 프란치프가 오스트리아의 황태자부부를 암살한 사건이다.

그 뒤로 후폭풍이 불어 오스만 제국은 독일에 붙고, 일본은 영국 미국쪽에 붙어서 전쟁이 시작하게 된다. 독일군은 수많은 러시아군들을 죽이며 전쟁에 시작을 알렸고, 이 때 독가스 전차 전투기 비행기같은 새로운 문물이 발달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병사와 소년병들이 죽었지만 이는 2차 세계 전쟁의 서막에 불과했다.

제 2차 세계대전은 독일의 지휘관 아돌프 히틀러로 인해 일어났다.

1939년 소련과 동맹을 맺은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했으며 독일의 무자비한 침략에 분노한 영국과 프랑스는 이에 항의하며 전쟁에 참여하였다.

그 후 세계는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의 3국 조약을 근간으로 한 추축국 진영과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 진영의 싸움으로 번져서

미국은 소련을 지원해주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독재자 히틀러를 막지 못한다면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었다. 연합국은 이탈리아와 일본을 제압했으며 심지어 일본에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마지막으로 독일을 제압한 뒤

미국,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나라가 되었다 .

결론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는 소규모, 대규모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소규모 전쟁은 IS와 대립국과의 전쟁이 그 예라고 볼 수 있고,

대규모 전쟁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상황이 그 예시이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라끼리 싸우던 전쟁이 이념간의 대립으로 발전해서 공산주의 vs 민주주의 나라의 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 핵폭탄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전쟁은 해선 안된다. 지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똑같다.

러시아가 수틀리면 핵폭탄을 터트릴지 모른다. 따라서 우리는 평화적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외교를 잘해야하고,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한 마디가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는 없다.' 말 그대로 역사를 중요시 여기며 역사에 일어났던 사건은 반성하며 다신 일어나면 안된다.

현재 역사에 관심 없는 학생들은 "한국사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수능에 필수로 넣었냐" 라는 불만을 제기한다.

나는 이렇게 답할 수 있다. "너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이 조상들의 지혜 덕분이고, 그리고 이런 조상들의 지혜와 과오를 우리는 배우고, 기억해야해. 그래서 한국사 공부는 꼭 필요하단다. 앞으로는 너희들이 21세기의 역사를 만들어야하니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쓴 글입니다.-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이와타슈젠 #리듬문고 #세계사뭔데이렇게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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