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의 모든 것 - 나를 살리는 내 몸의 전투력
헤더 모데이 지음, 최영은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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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이 겪기 전까진

아무런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수십만명의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됨에 따라

모두가 위생을 챙기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회가 되기 시작했다.

물론 옛날에도 수많은 바이러스와 수많은 감염병이 존재했다.

그 예로 페스트, 말라리아 같은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바이러스들이 있었고, 취약한 위생문제로 발발한

감염병 문제도 있었다.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선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본론

보통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대부분은 죽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몸에는

수많은 면역세포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으로 백혈구가 있다.

백혈구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바이러스나 세균을 잡아먹고,

바이러스가 강하면 더 많은 백혈구를 생성해서 그 바이러스를 없앤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으로는 감기가 걸렸을 땐 발열

찰과상이 생겼을 때는 염증 및 딱지

찢어졌을 땐 진물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

그런데 이런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안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딱지를 떼려하고,

어떤 사람은 열을 줄이기 위해 냉수 마찰을 하며

또 다른 사람은 진물을 쥐어 짜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나타나는 저 증상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몸의 반응이다.

예를 들어 진물 같은 경우는 백혈구와 바이러스 및 세균이

서로 싸운 뒤 남은 잔해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진물이 안나왔을 경우를 이상하게 생각해야한다.

그러므로 딱지가 생겼을 땐 떼지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냅두는 것이 좋으며

진물이 나왔을 때는 연고를 바르거나 밴드를 통해 더 이상 감염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하고

염증이 생겼을 때는 소염제 같은 염증을 줄여주는 약을 먹으며 몸이 자연적으로 치유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결론

치사율(죽을 확률)과 전파율의 법칙이 있다.

치사율이 높으면 전파율이 낮고, 전파율이 높으면 치사율이 낮다.

예를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도 전파율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치사율이 낮았다.

물론 페스트나 콜레라 같은 예외의 경우도 있끼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건강을 조심해야하고, 청결을 신경 써야한다.

내 주변 사람 중 한명은 방 정리도 안하고, 옷에는 먼지가 날라다니며

칫솔도 몇년을 쓰고 있는 신기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잔병치레가 많았으며 기침을 많이 하고 있었기에

나에게 조언을 구했다.

"내가 요즘 너무 아픈 것 같은데 병원가도 정상이래. 무엇을 해야 할까?"

난 그에게 바로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를 정리하고, 너 방을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샤워는 하루에 두번씩 하는 것이 좋아." 라고

그 이후 그는 조금씩 청결을 되찾아갔고

몇주 뒤에 본 그의 모습은 반짝반짝해서 얼굴에 생기가 돋았다.

이렇게 몸의 건강은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여러분도 방이 더럽다면 시원하게 청소를 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시작점을 서는 것은 어떨까.?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양도 받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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