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세상을 살다보면 몸에 다양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정신의 통증, 허리 통증, 목 통증, 다리 통증 , 팔 통증등
지속된 아픔은 우리를 지치게 하며 이 고통은
우리의 삶에 지장을 주게 되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나 또한 어릴 적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으며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허리가 앞으로 휜 상태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남들보다 허리가 더 아팠으며
자세를 조금이라도 잘못 잡으면 허리에서 쿡쿡 쑤시는 증상이 일어난다.
정형외과를 수십번 가도 이정도면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며
물리치료와 초음파 치료만 해주고, 더 이상의 조치는 없었다.
인터넷에 스트레칭 법을 검색해서 자주 시도를 해도
크게 진전이 없었으며 헬스장을 다녀도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본론
이 책은 총 세 파트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파트는 이 글의 저자인 유투버 안아파연구소가 환자들의 사연을 들으며
직접 해결해준 경우를 적었다.
내가 이 파트를 읽으며 가장 기억나는 케이스는 수십년간 발목통증에 시달린 환자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오른쪽 발목을 삐었고
작년 가을엔 계단에서 구르면서 발목이 바깥으로 완전히 꺾여
6개월 넘게 재활을 한 환자이다.
하지만 그렇게 재활을 하고 나서도 발목에 힘이 없어서 길을 걷다가 혼자 발목이 돌아가고,
발목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이 사례에 대해 안아파연구소는 아주 간단한 트레이닝 법을 제시하였다.
근육의 힘을 길러주면서 근육이 뭉쳐있는 신경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운동법이다.
1주일간 매일 집에서 1분씩 비골신경 플로싱 트레이닝과 텐셔너 스트레칭을 하라고 제시하였으며 이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발목 염좌로 인해 약해진 무릎 신경도 회복되었으며 발목의 근육도 탄탄해졌고,
이를 통해 2개월만에 발목 치료를 마쳤습니다.
두번째 파트는 첫번째 파트에서 설명한 사례들에 알맞는
운동을 그림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는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마지막 파트는 어디가 아플 때 어느 운동을 하면 좋은지 페이지 별로 묶어논 파트이다.
예를 들어 허리가 아프면 99p, 111p, 130p 여기에 적혀있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를 알려주는 파트이기 때문에 두번째 파트와 세번째 파트를 참고하며 근육 강화 운동을 하면 금상첨화이다.
결론
직장일을 하든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우리는 수많은 아픔에 직면할 것이다.
'아프면 청춘이다' 같은 이상한 생각은 접고,
왜 아픈지 어떻게 해야 안아플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너무 어려우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형외과에서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면 재활의학과 재활병원 등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픔을 방치하는 순간 더 큰 아픔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아프면 꼭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 글을 읽으며 모두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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