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누푸 섬의 여우 담푸스 그림책 5
다카하시 히로유키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담푸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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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월 아들
읽는 내내 아빠 여우, 오빠 여우는 왜 안 돌아오냐
덫이 뭐냐
전쟁이 뭐냐고 물었다

다 읽고 나니 너무너무 슬프다고
다시는 읽어 주지 말라며 엉엉 운다
안아 주고 토닥여 주는데도 쉽사리 진정이 되지 않는...

아이가 이해하기에 내용도 길고 어렵다 생각했는데
나보다 더 공감하고 있었다
그림책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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