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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굉장히 오래전 이 책을 읽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어렴풋한데
아이 학교의 필독서라 저도 다시 읽었어요
방송 작가이자 칼럼니스트인 미치는
우연히 대학 시절 은사인 모리 교수와 재회하게 됩니다
모리 교수는 루게릭병을 앓게 되면서 더 이상 강의를 할 수 없게 되었는데
ABC TV의 유명 토크 쇼인 나이트라인에 출연하면서 그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 되었거든요
이를 계기로 미치는 모리 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 화요일마다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공만 쫓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는
살아 있는 우리들에게 살아 있음의 의미, 죽어 감의 의미를 들려줍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모리 교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 서너 달 동안 미치와 매주 화요일에 함께했던 수업 내용이 정리된 것입니다
수업의 주제는 ‘인생의 의미‘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읽었고 독서록도 평소와 다르게 술술 써 내려가더라고요
좋은 책은 표현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