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와 이야기 중이라는 루트비히에게 아빠는 코뿔소가 안 보인다며 온 방안을 뒤지고 다닌다아이 어릴 적 셀 수 없이 했었던 까꿍 놀이와 숨바꼭질이 생각나네코뿔소가 안 보인다고, 여기 없다는 아빠에게 루트비히는 방에 코뿔소가 있다면서 영리한 질문을 던진다소름😱아이를 키우다 보면 말문이 턱 막히는 아이의 질문과 마주할 때가 종종 있다ㅋ‘눈에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가’‘어떤 것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조금은 어려운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이다20세기 언어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과 스승 버트런드 러셀이 벌인 ‘코뿔소 논쟁’을 루트비히와 아빠의 재치 넘치는 대화와 화려한 일러스트의 그림책으로 풀어썼다코뿔소 논쟁나는 처음 들어보는데그건 아마 내가 철학과 거리가 멀어서 일 거다😅아참, 그리고 아직 못 해봤는데 깜깜한 곳에서 UV 랜턴으로 이 그림책을 비춰 보면 어둠 속에서 멋진 색이 보이면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모임의 한 회원분이 소개해 주셨다직접 사서 해보셨다는데 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