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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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읽은 지인이 추천해 준 책이었는데
아주 오래 기다려서 드디어 예약도서를 받았습니다
얇은 두께에 놀랐고
휘리릭 읽고는 윙? 했다지요

옮긴이의 글에서
독자들이 이 책을 천천히, 가능하다면 두 번 읽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얼핏 보아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랬으면 좋겠다 했기에
다시 읽었습니다

수월한 침묵과 자멸적 용기의 갈림길
뒷표지의 이 문구가 지금을 사는 나에게 주는 울림이 큽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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