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오늘 함께 읽었다사람이 태어나고 자라고 죽을 때까지 삶의 중요한 길목마다 치렀던 통과의례에 대한 내용인데회갑부터 엄마아빠가 몇 살이냐 묻더니만상례에서는 결국 엉엉 울고마는엄마아빠가 죽으면 자기도 울다 죽을 거란다 책이 참 괜찮다지식정보책임에도 아이의 감성까지 건드리다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