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의 장풍
최영희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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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장풍

 

최영희   북멘토

 

최영희

영어덜트소설을 주로쓴다.  고양이와 좀비를 좋아하고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다. 제 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제 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교보문고 제 5회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첫 키스는 엘프와],[꽃 달고 살아남기],[구달],[너만 모르는 엔딩],[알렙이 알렙에게] 등이 있다.

 

현아의 장풍ㅎㅎ

장풍은 예전에 무술영화에서 많이 봐 왔던..... 들어봤던 주제였어요 ㅎㅎ

사람을 저 멀리로 날려버리고 ㅎㅎ

건물이나 나무도 멀리 ㅎㅎ

 

현아의 장풍 제목으로 느낌이 오지요~~

현아가 장풍을 쓰는데 어떻게해서 장풍을 쓸수 있게 되었을까요?

ㅎㅎ 만약 나에게 장풍이 있다면 어떤일일 먼저 해 볼까요?

저라면 일단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를 좀 ㅎㅎ

 

 

차례를 볼께요~~

장풍의 시대와 현아에게 꽃을 ... 홍익인간 현아

너를 기억해.. 바람의 현아~~

현아의 장풍이라 현아라는 이름이 자주 들어가내요 ㅎㅎ

 

어떤 조사가 있었나봐요~~~

그런데 뭔가가 잘못 된거죠~~

이름도 좀 생소한 락싸멘툼 ㅎㅎ  설계자는 뭘까요?  무슨 설계자 인지....

 

음 ......어떤것을 혹은 어떤 공간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설계자가 있는듯해요

설계자의 실수로 좀 특이하고 기이한 일이 생긴것 같은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최대달이라는 극진공수도의 무술 창시자의 힘이 어떤 소녀에게 흘러들어가서 그 소녀가 그 최대달의 무술 능력을 갖게 된것이죠.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런 일이 발생하면 없애버리면 될것 같은데 ㅎㅎ

그 역시 만만하고 간단하지가 않은거죠~~~

 

현아는 평범한 소녀에요.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고 열혈팬처럼 아이돌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 있지요.

현아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자서 생활을 하면서 반 친구들과 여럿 어울리는 것보다는 지훈이라는 친구와 잘 어울려 지내요.

 

현아는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장풍의 힘을 발휘해서 살짝씩 그 힘을 나타내게 되는데 그 순간은 현아가 아니라 최배달이 되어서 무술인이 되지요.

어떤 특정한 반응에 대해서 최대발의 힘이 발휘되는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전학생 미카가 등장해요~

미카... ㅎㅎ 터미네이터처럼 알몸으로 지구에 등장하게되고 정말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체로 ㅎ

미카는 작약꽃이 프린트된 옷을 구해서 입게 되는데 그것이 또 최배달가 연관이 되나봐요 ㅎㅎ

 

미카는 어떤 소녀에게 잘못 들어간 최배달의 힘에 대해서 알아보고 매일 매일 보고를 해야 하는데 그것역시 만만한 일을 아닌거 같아요.ㅎㅎ

미카는 현아에게 친구이자 왠지 보호자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미카는 현아를 적당한 곳에서 제거하게 하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여기 저기 좋은 장소를 알아보러 다니기도 해요.

 

현아가 사용하는 장풍을 미카는 락싸멘툼이라고 불러요.

이 락싸멘툼이 몇번 현아는 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띠게 되요.

옥상 꼭대기에 올라가게 되기도 하고 사람이 저멀리로 날아가기도 하고 ㅎㅎ;;;;

 

그러다 현아는 자신에게 장풍이 있음을 알고 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요. 

아주 멋진 프로젝트도 만들고 ㅎㅎ

 

 

우리의 단군 할아버지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이어 받아서일까요?

ㅎㅎ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서 현아는 홍익인간 프로젝트를 실행하게되요~~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겠다는 것죠~~ㅎㅎ

그래서 지훈이의 돈도 찾아주고... 여러 사람들을 물색하고 다니게 되요.

이런저런 홍익인간 프로젝트<?>가 진행이되면서 현아는 설계자들로 부터 존재의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상황까지 되요.

그동안 작게 락싸멘툼의 힘이 있었는데 그것이 자꾸 쌓이다보니 더 이상 설계자들은 오류 x라고 불려진 현아의 존재를 하루 빨리 제거 하기로 하는데...

바람과 함께 현아는 사라지고~~~

미카는 현아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되고 설계자들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게 되요...

자신들의 실수로 피해를 입은 현아가 사라져서.....

 

바람과 함께 사라졌지만 바람이 어딘가로 현아를 보냈을거에요~~

바람속 어딘가 있을 현아를 느끼며 가을 바람을 맞아 봅니다...

 

허니에듀를 통해서 현아의 장풍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 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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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영의 난초화 그레이트 피플 46
홍민정 지음, 이지후 그림 / 밝은미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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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책  그레이트 피플

이회영의 난초화

 

 

글 홍민정 그림 이지후  밝은미래

 

글 홍민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기자,방송작가, 학습지편집자로 일했습니다.

2012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뽑혀 동화작가가 되었고 제 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 MBC창작동화대상, 푸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초딩의 품격>,<아무 말 대잔치>,<엄마 출입금지>,<우리는 바이킹을 탄다>,<문신의 나라 무신의 나라>,<편지로 우애를 나눈 형제 정약전과 정약용>,<김만덕의 가마솥> 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지후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회화 작업을 하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할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세상을 뒤흔든 위인들의 좋은 습과>,<게으름뱅이 탈출학교>,<나를 바꾼 그때 그 한마디>,<에디슨과 발명 천재들>,<일기가 나를 키웠어요>,<정정당당 공룡축구>,<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등이 있으며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지만 이름이 많이 알려진분도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죠~

이회영이라는 이름도 솔직히 저는 낮선느낌이 ㅎㅎ;;

 

그레이트피플의 새로나온 이야기

오늘은 "이회영의 난초화"를 소개 합니다~~

 

 

차례를 보시면 많이 들어봐서 익숙한 단어들이 보이시죠?

이회영 선생님과 연관이 있으리라고는 솔직하게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등장인물이 소개 됩니다.

만물상 할아버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셨어요~~ 은퇴후 황학동에서 만물상을 여셨내요~~

수지와 선우 9홉살 친구들이고 수지는 선우의 단짝 친구이자 황학동 만물상의 단골손님이에요. 선우는 만물상 할아버지의 손자이고 아주 밝고 명랑한 친구에요 ㅎㅎ

황보감 할아버지는 황학동엣 3대째 한의원을 하고 계시고 황학동의 허준이라고 불리시내요

꽃돼지 아주머니 황학동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꽃돼지네 분식집 주인이세요~~

털보삼춘 책에 대해서는 모르는것이 없는 만물박사로 헌책방의 주인이에요.

 

 

황학동 만물시장에는 없는 게 없어요~~~

주방거리,가구거리,중고 가전제품가게,중고악기점 등등 ㅎㅎ

만물시장 깊숙한 곳에 황학동 만물상이라는 가게가 있어요. 없는 것 빼고 다 있어요 라는 문구가 적혀있죠 ㅎㅎ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셨던 할아버지는 선우의 할아버지시고 만물상의 주인이세요.

선우화 지수는 학교가 끝나면 할아버지의 만물상에 들러 오늘은 어떤 새로운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일과지요 ㅎㅎ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만물상 천천히 둘러보며 구경하면 정말 재미 있는데 ㅎㅎ

의외로 좋은 물건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갑자기 황보감 할아버지가 인삼을 도둑질한 도둑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서 달려오세요.

금산에서 6년동안 집안에서 기른 인삼은 무사한지 걱정도 되시면서 이회영의 마음을 알겠다고 하시죠~~

수지와 선우는 이회영이 누구인지 도둑은 또 뭔지 궁금해 하는데..ㅎㅎ

 

 

이회영 선생님은 1867년 서울 저동에서 명문 양반집의 넷째로 태어나셨어요.

어려서부터 유학을 익히고 신학문을 배우기를 즐겨 하셨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생각하셨어요.  당시 우리나라는 일제의 야욕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였어요. 1905년 일제가 강제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아가서 이회영은 해외에 이를 알리고자 헤이그특사를 보내는 일을 추진했어요.  그리고 신민회라는 항일 비밀결사 단체를 만들었고 1910년 강제병함으로 온 가족과 집에 있는 노비들과 함께 전 재산을 정리하고 만주로 망명을 하게 되죠. 1932년 66세의 나이로 순국하기 까지 오직 나라의 독립만을 생각하셨던 분이세요.

전 재산을 들여서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지어서 수많은 독립군을 배출시키시기도 하셨어요.

 

이회영선생님은 1932년 만주로 떠나기 전에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구나 자기가 바라는 목적이 있네.

그 목적을 달성한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을 것이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자리에서 죽는다 하더라도 이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라고 하셨어요.

 

너무 멋진 말씀을 하시고 숙연해 지내요...

 

 

 

 

이 책은 이회영선생님의 독립운동에 대해서 이야기가 되기도 하지만 당시의 우리나라의 상황에대한 설명도 같이 되어 있고 그리고 어휘에 대한 설명도 뒷쪽에 따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모르는 어휘는 뒷쪽을 찾아가며 읽어 볼수 있어요.

 

이회영 선생님은 오성과한음에 나오는 한음의 10대손이라고 하내요.

조상대대로 높은 벼슬을 지니고 성품도 훌륭하셔서 나라에서도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존경의 대상이였다고 하내요.

 

이회영선생님이 젊었을때 명성황후가 일본의 손에 무참히 죽음을 당하셔서 항일 의병을 위한 돈을 마련하고자 개성에 인삼밭을 가꾸기 시작하였는데 수확을 앞두고 개성 경찰서의 일본인이 인삼을 훔쳐가서 힘들게되었지 그런데 그놈이 일본경찰을 부추겨서 허가 없이 인삼을 길렀다며 히회영을 경찰서에 가두게 했는데 이회영은 포기하지 않고 그 일본인을 크게 꾸짖고 나중에는 법정까지 가서 재판을 받았는데 그 재판에서 이겼다고 하내요.

이 소식을 들은 고종은 역시 이항복의 후손답다며 칭찬하고 벼슬까지 내렸다고 해요.

물론 그 벼슬은 이회영선생님이 거절하셨다고 하내요.  그 이유는 나라를 위해 더 큰일을 하기 위함이었다고 해요.

 

이회영 선생님이 살았던 시기는 청과 일본, 러시아가 서로 우리나라를 탐내며 다투었던 시기로 일본은 점점 더 집요하게 우리나라에 욕심을 부렸어요.

일본배 운요호를 강화도에 무단으로 접근시켜서 우리가 먼저 공격하게 유발하고 그 사건으로 책임을 요구하고 결국에는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을 맺었어요.

이늘 그래서 근대화된 조약이라고 해서 강제로... 불평등하게 이루어진 조약이라고 해서 늑약이라고 하지요.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읽으면서도 화가나고 막~~~~ 막말이 !!!

 

 

만주로 가족을 모두 데리고 망명을 하면서 생할하다 보니 이회영선생님은 독립운동을 위한 자금 마련이 어려워졌어요. 가지고 있던 자금도 금방 없어지고....

그래서 이회영 선생님은 묵란도를 그려서 그것을 팔아서 독립운동의 자금을 마련하게 되요.

 

묵란도는 먹으로 그린 난초그림을 말해요.  조선의 선비들은 당시 사군자를 즐겨 그렸어요. 매화와 대나무 국화 난초 그림이였지요.

배고프고 힘든 타국에서 독립을 위해 독립자금을 구하기 위해 그렸던 묵란도 어떻게 보이시나요.

선 하나 하나 글귀 하나 하나에 나라의 독립을 위한 당참과 힘이 느껴지는듯 해요..

 

항일 비밀 결사 단체인 신민회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어요.

1907년 이회영 ,전덕기,안창호,김구,신채호,이동녕 등이 함께 만든 항일 비밀 결사 단체로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적인 독립 국가를 세우는 것이 목표였어요.

가장 중요한 사업을 교육으로 보고 평양에 대성학교, 정주에 오산학교등을 세웠어요.

1910년 안명근은 일제의 초대 총독 데라우치를 암살하려다가 실패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일이 신민회의 존재를 드러나게 하고 결국 신민회는 일제에 의해 해체가 되고 말아요.

 

 

이회영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자 아니키스트였는데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란 뜻으로 정부가 힘으로 개인의 자유를억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지배하느 사람도 없고 지배당하는 사람도 없는 것을 꿈꾸는 사람을 말해요. 그래서 이회영 선생님은 임시정부를 만드는것을 반대하셨어요.  1924년 중국 베이징에서 조선 무정부주의자연맹을 만들었지만 자금의 부족과 일베의 감시가 심해서 활동을 오래 하지 못했다고 하내요.

 

이회영선생님은 상하이로 가서 남화한인청년연맹을 만들고 일본,중국,타이완 사람들이 참여한 테로 조직 흑색공포단을 만들어요.  이름만들어도 정말 오싹하죠~~

 

일본영사관을 폭파하고 일본 화물선을 파괴시키는등 일본을 공포에 빠뜨렸어요.  그무렵

이봉창은 일본 도쿄에서 황제를 향해 , 윤봉길은 중국 상하이 행사장에서 일본군에게 폭탄을 던졌는데 일본은 그것이 이회영 선생님이 계획한 것으로 생각하고 쫒기 시작해요.

상하이에서 더이상 독립운동을 하기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회영선생님은 만주로 향하는 데 아쉽게도 소식을 전해들은 일본이 미리 나와서 이회영선생님은 체로되고 뤼순 감옥으로 끌려가셔서 모진 고문을 당하고 돌아가시게되요...

그때가 66살.....에고....

참 대단하신 분이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한 평생 이렇게 다 올인할수 있다니....

지금 이렇게 한국이란 나라의 존재도 모두 흔적조차 없는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으로 내가 있음을 감사해야겠어요.

 

 어려운 단어에 대한 설명이 뒷쪽에 소개가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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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졸지 말아야 할 이유 25가지
김대조 지음, 국민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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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에 졸지 말아야 할 이유 25가지



김대조 글  국민지 그림  뜨인돌어린이

 

김대조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배우기도 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0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가'라는 멋진 호칭을 얻었습니다.
국어가 좋아서 국어 공부를 하다 보니 2007개정 교육과정부터 지금까지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숨바꼭질>,<우리 반 스파이>,<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니 하오 황짬뽕>,<하루 10분 국어 교과서>,<허준>,<장영실>,<방정환>,<귀신통 소리>등이 있습니다.  

국민지
1992년 전주에서 태어난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그래도 즐겁다>,<이웃집 통구>,<어느 날 그 애가>,<햇빛 마을 아파트 동물원>,<우리들의 빛나는>,<담임 선생님은 AI>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우리가 국어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ㅎㅎ
여기 국어시간에 졸지 말아야 할 이유를 25가지나 이야기 하시는 선생님이 계세요~~^^
우리가 매일매일 쓰는 국어인데도 정확하기 잘 모르고 쓰는 경우도 있고 엉터리인 경우도 있죠 ㅎㅎ  

국어시간에 듣기와 말하기를 공부하는 이유와
국어시간에 읽기를 공부하는 이유
국어시간에 쓰기를 공부하는 이유
국어시간에 문학을 공부하는 이유
국어시간에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있어요~~~
 
딱딱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우리의 아이들이라 재미 있고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드리 더욱 재미 있게 풀어주는 책같아요.

 


등장인물이 소개가 됩니다.
우이글 선생님이 등장하시죠~~~ 이름도 특이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 방식도 살짝 특이하셔요~~
자신감이 좀 부족하다고 느끼는 소심이와 툭하면 남의 말에 끼어들어 자기말만 하는 오정이
회장으로 아이들을 잘 이끌고 싶은마음이 큰 우치와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지만 악의는 없는 밍구 조금 산만하지만 한가지 일을 오래 하지 못하는 꽁지 ㅎㅎ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아이들이 이에요~~
 


개학을 하고 새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친구들~~
교실에 와서 보니 칠판에는
"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와글와글 말을 많이 하고 있으세요. " 우이글
이렇게 적혀 있었어요~~

아이들은 어리둥절~~
보통 조용히 앉아 있으라는 글이 있을 법 한데 ㅎㅎ 이상하죠?
그때 교실 문이 열리고  마치 산속 깊은 곳에서 살다가 내려온 것 같은 어떤 아저씨가 교실로 들어 오시는거에요~~

아이들은 함부로 들어 오지 말라는 아이들의 말에
ㅎㅎ 담임 선생님이라고 자기 소개를 해요~~~ ㅎ

아이들은 너무 깜짝 놀라고 선생님은 자기 소개를 ㅎㅎㅎ
교실에서는 조용히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서로 서로 친구들이 알아 가라고 ~~~
우이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세요~~

" 선생님과 배우는 1년동안 명심해야 할것이 있다. 그건 바로 왜 공부를  하는지 알고 공부하기! 그것 하나는 꼭 기억해야 한다."

아마도 내가 하는 일을 왜 하는지 알고 하자는 거겠지요?
알고 하는것과 그냥 하는것은 다르니까요~~~^^


국어시간에 듣기와 말하기를 공부하는 이유~~
말은 주고받는 거야~
학급 회장은 나서기 좋아하는 우치가 되었어요.
회장으로 의욕이 너무 넘치는 우치 ㅎㅎ  일찍 등교해서 교실 정리하기, 쉬는 시간마다 칠판 닦기, 청소당번이 아니어도 쓰레기 줍기, 급식시간에 아이들 줄 세우기, 선생님께 큰 소리로 인사하기,......... 등등 우치는 반 친구들과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어요~~
그런데 무엇이든 넘치는 건 부족한것보다 못하는 법~~
잘하려는 욕심이 너무 커져서 문제가 생긴거죠~~
우치는 친구들에게 일찍 등교하라고 하고 급식실 청소도 우리가 하자며 ㅎㅎ
친구들에게 지시(?)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모두 우치의 생각만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어요.
친구들은 하나 둘씩 반대의견을 표시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점점 우치를 멀리하게되었고 그것을 느낀 우치는 좀 힘들어 졌죠.
한숨을 푹푹 쉬는데 리글 선생님이 지켜보고 계셨죠~~
우치는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게되고......
선생님은 우치에게 한 이야기를 해주셔요.
" 옛날 평안북도에 벽동과 창성이라는 지역의 소가 힘이 세고 일 잘하기로 유명했대.  그런데 그 소들이 다른 지역으로만 가면 도무지 주인 말을 듣지 않는거야. 일을 잘한다고 해서 다른 지역사람들이 그 소를 어렵게 사 갔는데 희한하게도 소는 바뀐 주인의 말을 못 알아들어서 고집만 부리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대,
그때부터 아무리 힘세고 일 잘하는 사람이라도 남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불통인 사람을 '벽창우'같다고 불렀대."

우치는 울상이 되었어요. 마치 우치가 그 소라는것으로 들려서요...
선생님은 그게 아니라....
" 벽창우가 되지 않는 법을 알려 줄게." 

선생님은 우치에게  " 너한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다른 사람과 소통하려는 마음이야.  아이들하고 차분히 대화를 해 본 적이 있니?  아이들 의견을 묻고 들은 적은 있니"라고 물으시죠.
우치는 없다고 ㅎㅎ;;;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우해서는 듣기와 말하기의 균형이 필요하단다.  듣기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말하기만 잘해서 되는 것도 아니란 말이지.   사람은 서로 대화를 해야 해.  공을 주고 받는 것처럼 남의 말을 들어 주고 내 생각을 말하는 대화를 통해 나와 너의 생각의 거리를 좁혀 나갈수 있어."라고......
우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들어 보고는 생각해 봤어요. 친구들 의견은 듣지도 않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을요. ㅎㅎ
너무 공감이 가는 말이에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서로 소통이 되게 대화를 해야 하는데 ㅎㅎ
화가 먼저나고 내 의견만 먼저 전달하려고 하는것같아서 ㅎㅎ 반성이 되내요~~


밍구는 장난꾸러기에요~~~ 짓궂고 .....ㅎㅎ

밍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는데 오늘도 여자 화장실 앞에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장난을 쳤어요.  친구들이 좋아할리가 없겠지요.
그러다 밍구의 양말에 구멍이 났어요.

그것으로 다른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되었지요. 밍구는 얼굴이 붉어지고 쉬는시간이 끝나는 종이 쳐서 더이상 받아칠수가 없었지요.
리글 선생님은 지켜보시다고  "말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하셨어요.
" 말에는 아주 큰 힘이 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가 말일지도 모르다." 고 하셔요.
선생님은 밍구와 즉흥극을 하게되고 시험점수가 나쁜것에 대해서 서로 역할을 정해서 하기로했어요.
" 야! 밍구 너 시험 점수가 90점이 뭐야? 왜 100점을 못 맞았어~~ 이런 바보같은 녀식이 있나. 내가 너 떼문에 동네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겠어!"라고 ㅎㅎ
밍구는 너무 놀라고 무서웠다고 하내요~~  


"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 뾰족하게 가시 돋은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줄소도 있고 따뜻한 햇살 같은 말로 상대에게 용기를 줄수도 있어.  그러니 말 한마디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해"  정말 지당하신 말씀 ㅎㅎ
"말은 망치와 같은 거야. 잘 쓰면 아주 훌룽한 집을 지을수 있다,  하지만 잘못 휘두르면 건물을 부숴 버리고 말아.  상대가 듣기 싫어하는 말을 한다는 건 망치를 잘못 휘두르는 일이지."
이글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 하기 전에 세번 생각하기로 해요.

첫째 내가 이 말을 해도 되나?
둘째 내가 이 말을 하면 다른 사람의 기분이 어떨까?
셋째 지금 상황에 이 말이 필요할까?  

ㅎㅎ 저도 꼭 생각하고 말해야겠어요~~~~

 



졸지말아야할  이유중 하나씩 이글 선생님의 카드가 있어요~~ㅎㅎ


그 단원이라고 할까? 그 주제에 대해서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정리의 글이 있고 "나는 어떤지 생각해 보자"라고 해서 체크해보는 것이 있내요~~ㅎㅎ
저도 막~~~ 체크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국어시간에 문법을 공부해햐 하는 이유도 있는데요~~
저는 감동받았어요~~~
알면서도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인지 이 책을 보고서 뒤통수 한대 맞은듯 띵~~ 했어요.ㅎㅎ


우리말을 사랑하고 우리나라도 사랑하자~~
이 말이 당연한것인데 ...... ㅎㅎ
주시경 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와요.  영화도 있었지요~~ 우리글을 지키기위해서 많은 분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우리 글인데 말이죠~~

우리글과 우리말이 왜 소중할까요?
ㅎㅎ 주시경선생님의 말씀이 소개가 되는데요.

"우리말과 우리글을 올바로 깨치고 아껴 쓰는것이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일이고 그것이 곧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다"라고 하셨대요.

말과 글에는 그 나라 사람의 얼이 들어 있다.  얼은 사람의 생각을 지배하는 정신이야, 우리는 우리말과 우리글로 소통을 하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 우리말과 우리글이 사라진다면 그건 단순히 글자가 사라지느 ㄴ데에 그치느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사라지는 거라고 .......  

"말고 글을 잘 보전하지 못한 민족은 결국 다른 나라에 자기 나라를 빼앗기게 된다.  아주 깨끗한 물이 담긴 물통에 아주 조금씩 더러운 물이 새어 들어온다고 생각해봐. 처음엔 모르겠지만 결국 그 물 전체가 더러워지고 말아.  말과 글이 오염되는것도 같은 이치라고  조상들이 목숨걸고 지켜 낸 말과 글을 우리가 지켜야 우리 고유의 생각도 지켜 낼 수 있어.  다 같이 큰소리로 ~~~~

 우리말 사랑은 나라 사랑이다" 맞죠? ㅎㅎㅎㅎ  

정말 너무나도 공감하고 감사하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알게되고 배우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설명을 따로 할 필요도 없이 예시도 쉽게 되어 있어서 그냥 술술 읽게 되었어요.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만난 이 책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지난날 왜~~~!!
국어시간에 졸았을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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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 가을 - 과학자처럼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LiNK BOOK
케이티 코펜스 지음, 홀리 하탐 그림, 유윤한 옮김,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생각하는아이지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가을

과학자처럼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20191017_160955.jpg

 

지은이 케이티 코펜스

그린이 홀리 하탐

옮긴이 유윤한

생각하는 아이지

케이티 코펜스

남편, 두 아이와 함께 미국 메인주에 살고 있다.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는 국어교사이자 과학 교사다.  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남편과 결혼해 자녀들에게

창의성, 호기심,배려심을 불어넣은 교욱을 하는 과정에서 이 책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 [국립 과학 교사 협회 교사지도서],[창의적 과학 글쓰기]등이 있다.

 

홀리 하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힘이 넘치고 개성이 강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진, 펜 글씨, 독특한 질감을 섞은 작업을 즐겨 한다.

그린책으로 [중요한것],[소녀에게],[나무의 노래]등이 있다.

 

유윤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금했어. 인공지능],[궁금했어. 우주]가 있고 옮긴 책으로[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여름],[마빈의 인체 탐험],[수학의 구조 대사전],[카카오가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생활에서 발견하는 재미있는 과학 55],[매스히어로와 숫자도둑],[몸이 보내는 신호, 잠] 등이 있다.

 

해결책에 이르는 길을 설계하라!

아카디아는 문제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부터 정리를 해요 그렇게 하는 것이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첫 단계라고 과학선생님인 엄마와 아빠가 알려주셨거든요. 그다음에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다 보면 결국 해결책에 이르게 되는 것이 과학적 사고의 알고리즘이라고 하셨다내요.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시리즈는 과학적 사고의 알고리즘을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 할수 있는지를 계절별로 나눠 보여주고 있어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누구나 경험하고 한번쯤 던져 보았음 직한 궁금증을 마치 과학자처럼 아카디아의 과학노트에 풀에 내는데 그림도 그리고 그래프도 그리고 사진을 붙이고 새롭게 알게 된 과학 용어을 정리하고 더 알고 싶은 궁금증도 빼놓지 않고 기록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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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총 5가지 주제로 이루어 지는데요~~

자연속에서의 계절~~

가을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을 예상할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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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연못~~~

아카디아와 엄마 이사벨을 함께 반려견 벡스터를 데리고 숲길을 걷고 있었는데 벡스터가 갑자기 연못안으로 들어가서 ㅎㅎ

물에 들어가서 한참 놀고 있는 벡스터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듯하여 개구리를 잡기로 했어요.

 

이 책은 이야기 속에서 정보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정보를 이야기 하는듯? 얘기하는듯? 그래서 쏙쏙 들어오는것 같아요 ㅎㅎ

 

이사벨과 아카디아는 개구리를 잡으려고 해요~~

그런데 엄마는 맨손으로 개구리를 잡으면 안된다고 해요.

왜냐면 개구리는 피부로 숨을 쉬기때문에 ㅎㅎ 아카디아와 이사벨은 해충을 쫓기위해서 약을 바르고 왔는데  그 손으로 개구리를 만지게 되면 그 화학물질이 개구리 몸속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손으로 만지면 안되는 거죠.

개구리도 폐가 있는데 당연히 콧구명으로 숨을 쉬고 하지만 물속에 녹는 산소를 받아들이기도 하기때문에 피부로도 숨을 쉰다고 하내요.

그러니 물이 오염이 되면 개구리는 정말로 연못에서 살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개구리의 서식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아카디아와 이사벨은 청소를 하고 ㅎㅎ

깨끗해진 개구리의 서식지의 청소 전과 후를 사진으로 찍고 그 자료를 활용해서 마을 의회에 편지를 쓰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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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0세 주민 아카디아.....

귀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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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의 과학 노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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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방법은 돌고 돌아서 ~~~

질문을 던지고 조사하고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실험한후 가설이 실험결과를 지지한다면 결론을 내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조사하기로 돌아가요.

리어리스 연못의 방문자료도 아주 야무지게 정리가 되었내요~~

한번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번 방문하여 조사를 했내요~~

그리고 깨끗해진 연못을 사진으로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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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는 시간~~

개굴개굴이의 한살이까지 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오늘 새롭게 배운 말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어 있지요.

환경지표, 비생물적요인, 생물체, 세포 ...... 좀 어려운 말일수도 있겠지만 직접 조사를 하고 결과를 얻어낸 과정에서 알게 된 말들이라서 아무도 기억할수 있을듯해요. ㅎㅎ글도 쓰고 그림도 그려가면서 정리를 한다면 더 확실하겠죠?  머리에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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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궁금해!!!

조사를 하면서 궁금해진것도 있을듯해요~!

궁금한점도 적어놓고 다시 생각해보고 더 넗여진 조사와 실험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ㅎㅎ 왜 나뭇잎은 색깔이 변할까?

정말 왜 나뭇잎은 색이 변할까요? 그냥 가을이니까 단풍이 들고 떨어지는 것인가?  솔직히 저도 생각은 안해봐서...

하지만 학교 다닐때 분명이 배웠을거에요.  ㅎㅎ 까먹어서 그러지 ㅎㅎ

 

아카디아는 단풍나무의 앙상한 가지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았어요.

떨어지는 낙엽을 모아서 그 위로 점프를 하려고 했죠... 그러면 엄청 푹신푹신하고 기분이 좋거든요. ㅎㅎ

옆집의 조슈아가 물었어요~~

점프를 해도 되는지....ㅎㅎ

낙엽 모으는것을 도와주면 점프할수 있게 해주겠다고 아카디아가 이야기 해요.

둘은 열심히 낙엽을 모아서 높이 쌓았어요~~

아카디아는 조슈아에게 먼저 양보를 하고 둘은 번갈아 가면서 낙엽위로 점프를 해요.

그러다가 조슈아가 질문을 해요

왜 나뭇잎은 가을이 되면 떨어질까?라고....

아카디아는 멋지게 이야기를 하죠~~~

나무도 추울때는 동물처럼 겨울잠을 자는데 이때 살아남으려면 나뭇잎을 떨구어 없애는 편이 유리하다. 단풍나무나 참나무처럼 넓은 잎을 가진 활엽수는 보통 겨울이 다가오면 잎이 떨어져 낙엽이 진다고 해서 낙엽수라고 부르고, 소나무와 가문비나무처럼 잎이 바늘같이 뾰족하고 원뿔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 나무는 침엽수라고 한다. 침엽수는 대부분 상록수인데 상록이란 항상 푸르다는 뜻으로 상록수의 잎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푸르지~~~

아카디아는 조슈아에게 잘 설명해주었어요~~

똑똑한 아카디아 누나 ㅎㅎ

조슈아는 다시 질문을 해요~~ 왜 나뭇잎들이 색이 달라지는지....

아카디아는 이야기해주내요~~

 

원래 잎은 밝은 주황색과 노란색도 가지고 있고 다만 엽록소 때문에 초록색만 보이는 거야~~

엽록소는 나뭇잎의 초록색 성분인데 햇빛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영양분을 만들고 가을에 들어서만 햇빛이 약해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초록색 엽록소는 점점 줄어든다. 그렇게 초록색이 줄어들면서 그동안 숨어 있던 다른 색깔이 드러나는 거야~~~ 라고 설명을 해주내요~~

 

엽록소의 초록색이 그 색깔들을 가려서 초록색이 줄어 들다 사라지면서 우리는 잎이 원래 지니고 있던 다른 색깔들을 볼수 있게 된거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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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궁금해~~~~

무엇이 사람을 변하게 만들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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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하는 낙엽수와 침엽수에 대해서 그림도 그리고 나뭇잎도 붙여보고 ㅎㅎ

오늘 새롭게 배운 말로 광합성, 엽록소,생산자,소비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록해 두었어요.

 

아침마다 아이랑 학교에 가는 길에 가로수들이 점점 더 색이 짙어지는데

이이야기를 했더니 아이가 아~~~~ 그렇구나~~

정말 그러내~~ ㅎㅎ 뭐가 정말 그런건지 ㅎㅎ

 

세번째로는 공룡 오줌이 내리는 날로 물에 관한 이야기에요~~~

물의 순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물의 온도에 따라서 빨리 증발을 하고 기체가 되고 다시 액체에서 고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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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순환에 대해서 실험의 내용을 잘 기록해두었내요.ㅎㅎ

아이랑 같이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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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롭게 배운 말도 물의 순환,증산, 증발,응결,강수에 대한 설명도 잘 해두었내요 ㅎㅎ

 

그리고 여기는 낮, 저기는 밤이라는 주제로 지구의 자전과 공전 그리고 시간대가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요.

정말 미국은 8개의 시간대를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그만큼 땅이 넓다는거겠죠 ㅎㅎ

 

세균의 공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손안의 세균에 대해서 실험도 했구요~ 백혈구와 골수 림프샘, 비장 그리고 피부에 대해서도 오늘 새롭게 배운 말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이 책은 몰랐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듯이 설명을 해주어서 좋은것 같아요.

아이랑 줄쳐가면서 봤어요. ㅎㅎ

저도 새로이 배우게 되고 알게되어서요 ㅎㅎ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이 책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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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4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4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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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츠사

똑똑해지는 첫 숨은그림찾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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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인만큼 숨은그림찾기 너무 재미있어요~~^^

숨은 그림을 스티커로 붙여서 할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찾을수 있어요~~ㅎㅎ

 

처음으로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읽을거리와 생각거리, 다양한 활동을 가득 담았어요.

집중력, 관찰력,사고력이 새록새록 자라나고 호기심과 자신감도 훌쩍 큰답니다~~

 

숨은그림찾기에 보너스 게임까지~~

같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점잇기 등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며 순서 매기기,비교하기 등을 배워요

관찰력과 끈기, 사고력을 키울수 있어요

 

재치있는 이야기가 있는 숨은그림찾기~~

사고력과 언어능력 어휘력을 높여주는 읽을거리가 실려 있어요. 이야기 속에 나온 물건들을 숨은 그림으로 찾도록 해 연관성을 높였어요.

 

한번은 아쉽다~  숨은그림 두번 찾기~~

똑같은 숨은그림을 다른 그림에서 각각 하나씩 찾아봐요~

숨겨져 있는 각도와 색깔에 따라 각각 달라 보여요,  사물을 새롭게 볼수 있는 힘과 인지력 시각 능력을 키워 주어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외 할동을 그린 흑백그림에서 숨은그림을 찾아보세요. 찾은 숨은그림에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하며 꾸며요. 창의력과 색채감각, 예술성을 키울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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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와 스티커붙이기 보너스게이임까지 소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알려드리는 작은 팁??!!^^

아이들은 숨은그림찾기를 하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릅니다.

또한 보너스게임을 풀면서 끈기를 새로운 단어를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지요

그리고 순서 매기기, 비교하기, 숫자세기,글자맞히기,색깔구별하기를 하면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일수 있어요.

 

더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하려면~~~

찾을 숨은 그림들을 보기 전에 큰 그리을 먼저 자세히 살펴보세요~

그림 속에 재치 있게 숨은 그림들이 눈에 띌 거예요. 찾지 못한 숨은그림들은 원래의 방법대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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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따기~~~

사과파이,사과소스,사과 중에서 무엇을 가장 좋아하나요?

사과로 하는 모든것을 다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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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숨은그림찾는다며 하는데 잠이 다 달아났어요~~~

한참을 했어요~~~

다행히 다음날 늦잠은 아니였어요 ㅎㅎ

 

신나는 축구~~~

동물들이 축구 경기를 하고 있어요~

어떻게 거기에 숨어 있을수가 있을까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ㅎㅎ

저만 그랬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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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올까?

ㅎㅎ 사막에서 도마뱀과 쥐,코요테,새가 자연현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무엇이 올까요? ㅎㅎ 구름이 잔뜩오고 천둥과 번개도 치고 ㅎㅎ 비가 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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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붙이며 숨은그림을 찾아요~~

하늘을 나는 용이에요~~  조금 복잡해 보이죠~~~

그래도 아이는 금방 찾았어요~~~ 저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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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지요~~~

왠지 정답이 있으면 괜히 안심이 되는 ㅎㅎ

 

이 책에는 숨겨진 보물을 찾는것도 있어요~~

7가지의 물건들이 책의 어느곳에 숨어 있어요~~~ 숨은그림속에 또 다른 숨은 그림찾기가 되는거죠 ㅎㅎ

 

숨은그림찾기는 총 1~4권까지 나와있내요~~

똑똑하고 야무지게 노는 우리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 집중력을 키워 주는 재미 있는 숨은그림찾기였어요~~~

 

허니에듀서평단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아이와 밤마다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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