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만들기 한국사 - 내 손으로 완성하는 역사 플랩북
바오.마리 지음, 허지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길벗스쿨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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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완성하는 역사 플랩 북

 

뚝딱 뚝딱 만들기 한국사

바오.마리 글 만들기    허지영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 나무 감수    길벗스쿨

 

내가 직접 만들고, 재미 있게 놀며, 똑똑하게 익히는 우리 역사 35장면~!!!

25개의 퀴즈와 스티커148개 플랩 81개로 구성된 세우고 열고 붙이고 움직이는 액티비티 85가지

한국사 책이에요~~

직접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거라서 더 재미 있는것 같아요~~

완성이 되면 나만의 한국사 책이 완성되겠죠? ㅎㅎ

 

글 만들기 바오.마리

20여 년 동안 아이들에게 미술을 비롯한 초등 교과 학습을 지도해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늘 연구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바오마리의 신기한 미술별나라>,<바로 마리쌤의 행복한 그림일기>, <우리 문화 미술놀이>, <마리쌤의 마법 한글 1~5 >등이 있습니다.

 

그림 허지영

대학에서 에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 외에는 방 안에서 이런 저런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그 상상들을 따라다니며 낙서하기를 즐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파란 고양이>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그날 밤 기타에서는> ,<지구를 운전하는엄마> 등이 있습니다.

 

감수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역사 연구와 역사 교육의 성과를 널이 알리기 위해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김태웅 교수님과 대학원의 구성원들이 만든 모임입니다.

 

 

본책이 있고 오리기와 스티커책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요~~ㅎㅎ

 

 

 왠지 작가가 되는것처럼 누구가 만든 완성책이라고 하니 왠지 뿌듯함이 ㅎㅎㅎ

 

 

우리 역사공부를 놀이 처럼 재미있게 만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이 책을 만든 선생님께서도 같은 고민을 ㅎㅎ

그래서 이렇게 재미난 책이 나왔다는 ㅎㅎ

생각하기도 힘든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들을 숫자와 글로 알아가기에는 재미도 없고 잘 기억되지도 않죠~~ㅎㅎ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들고 접어보고 붙여 봄으로써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흥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아요~~ㅎㅎ

선사 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역사와 인물 중심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책의 활용 방법도 제시 되어 있고 주사위도 필요해요~~ ㅎㅎ

게임도 살짝~~~ ㅎㅎ

오리기와 접기가 잘 설명되어 있어요.

접기를 순서대로 잘 접고 풀칠하고 붙여 주면 완성되는거죠~~

풀칠도 별표는 별표끼리 하트는 하트끼리 붙혀주면 됩니다~~

스티커 붙이기 그리고 책 보관법도 ㅎㅎ 플랩과 팝업 건물등을 납작하게 잘 접어서 정리한후 접어야 책을 오래오래 보관할수 있어요~~

유튜브에도 잘 설명되어 있다고 하내요~~

 

구석기 시대에요~~~

우리나라 땅에 처음으로 사람이 살기 시작했어요~

이때 사람들은 자연이 만든 동굴이나 바위 아래서 살았지요.

나무 열매와 풀뿌리를 구해 먹고 짐승을 사냥하기도 했어요~~

구석기 시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스티커도 붙이고 네모칸에 써보기도 하고

풀칠하고 색칠해서 만들어 보는 페이지에요~~

 

이렇게 신석기,청동기시대까지 진행이되고 우리 역사의 사건과 대표적인 문화유산들과 인물에대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오리기와 스티커 책의 구성을 넉넉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충분히 오릴수 있는것 같아서 좋아요. 삐뚤삐뚤 오릴거같다며 걱정하더니 금새 잘 오려내어 완성했어요~~ ㅎㅎ 

 

 

앞뒤로 그려져 있어서 잘 오린후에 붙혀주면 멋있게 완성됩니다~~

 

 

스티커는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ㅎㅎ

오리고 붙이기만 있는것이 아니라 스트커로 표현하는것도 있어서 다양하게 책을 구성할수 있어요~~ㅎㅎ

 

열심히 집중해서 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못할거 같다며 오려 달라고 했지만 ㅎㅎ 잘 오리더라구요~~

 

오리고 붙혀보고 그리고 스티커도 ㅎㅎ 색칠하기도 있어서

다양하게 잘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완성이 되면 나만의 한국사 책이 만들어져서 아이에게 더 좋을것 같아요~~ㅎㅎ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이 책을 만나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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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만든 괴짜 담푸스 지식 그림책 6
헬레인 베커 지음, 마리 에브 트랑블레 그림, 정주혜 옮김 / 담푸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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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만든 괴짜

 

글 헬레인 베커        그림 마리 에브 트랑블레     옮김   정주혜

담푸스

 

 

글  헬레이니 베커

헬레인 베커는 <우리는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어요>,<몬스터 사이언스>,<과학 실험 교과서>등을 비롯해 7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일 썼고 많은 상도 받았습니다.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  마리 에브 트랑블레

마리 에브 트랑블레는 포스터,우표,TV,다양한 잡지와<몸속 자세히 알기>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며 다음책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옮김 정주혜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에 공부했고 지금은 다른나라의 좋은 책이나 영상물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누렁이랑 야옹이>,<트롬본 쇼티> 등이 있습니다.

 

그래프를 만는 괴짜~~

정말 생각해 보지 않았던 거에요~^^

누가 그래프를 만들었을까는 생각해 보질 않았내요 ㅎㅎ

이 책을 통해서 그래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배우게 되었어요~~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면

 

전 세계의 문제아들에게 - H.B.

통계와 도표를 좋아하는 파트리스에게! - M-E.T.

 

이렇게 ㅎㅎ

문제아라고 하니 왜일까??ㅎㅎ

 

 

윌리어 플레이페어라는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요~~  이름이 좀 길죠~~??ㅎㅎ  그래서 줄여서 '윌'이라고 불러요~ㅎㅎ

윌은 세상을 좀 다르게 바라 보았다고 하내요~~

윌은 농담도 좋아하고 남다른 유머 감각도 있었데요~ 그래서 누나들에게 형에게 귀찮은 골칫거리로 여겨졌다고 하내요~~ㅎㅎ

윌이 12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큰형 존이 윌을 돌봐주기 위해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고 하내요~  존은 과학자이자 수학자로 세상을 숫자와 공식으로 보았다고 하내요~~

형에게 공부를 배우는 동안 윌은 얌전하게ㅎㅎ 짓궂은 장난도 못 하고 그림고 못그리고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야 해서 이제는 윌에게 형이 귀찮은 존재가 되었내요 ㅎㅎ

과학적 방법은 과학자들은 먼저 어떤일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실험을 통해 생각한 이유가 맞는지 확인하는것으로 과학적 방법은 지금까지도 아주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윌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방법이었죠~~

 

형에게서 배운 여러가지 방법으로 윌은 자신도 형과 조금 닮은것 같고 그래서 자기도 수학자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내요~~ㅎㅎ

 

윌은 꿈을 멈추지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바라봤어요~

열 네살이 된 윌은 앤드류 메이클이라는 발병가의 집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메이클도 역시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메이클을 윌에게 다양한 기계를 설계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었어요~

자신만의 꿈을 꾸게 된거죠~~

몇 년후 윌은 자신의 꿈을 위해 다른 새로운 직업을 찾게 되었어요. 유명한 발명가이자 공학자인 제임스 와트의 조수가 되었어요~

ㅎㅎ 그 유명한 제임스 와트~~ 증기기관차를 개량한 ㅎㅎ 만든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미 만들어져 있던 증기기관차를 조금더 발전시킨거로 ㅎㅎ

와트와 일하면서 윌은 여러 과학자들도 만다고 기계의 설계도도 그리는법을 배우게 되었죠~

윌은 자신만의 작업실을 갖고 싶었고 와트도 윌이 일을 열심히 안하고 요령을 부리는 것으로 둘은 티격태격~~ 결국 각 각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어요~

 

 

윌은 본인만의 가계를 열었고 예쁜 신발 장식부터 튼튼한 말발굽과 특별한 숟가락 같은 것들을 팔았어요~ 그런데 가계는 망하고 말았어요~~

경영 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는것이 더 좋았을 뻔 ㅎㅎ

윌은 가계는 망했고 최고가 되기 위한 꿈은 계속~~~

 

윌은 책을 쓰게 되었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하지 않아서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 윌은 숫자가 표시된 두개의 선을 그리게되었어요~ 하나는 위아래로 질량을 표시하는 선이었고 하나는 년도를 나타내는 선이었죠~여러개의 선과 점이 찍히게 되고 그 과정이 여러번 거쳐서 윌은 하나의 그림이 되고 선그래프가 만들어 진거죠~

선그래프는 정보전달 만이 아니라 정보를 쉽고 분명하게 잘 ~~~ 기억할수 있도록 해준거에요~

 

정보가 좀 적은 두번째 도표를 만들어야 할때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막대그래프를 ㅎㅎ

정보를 덩어리로 만들어서 만든거죠~~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도 윌을 좋아했다내요~~

그러나 루이왕이 ㅠㅠ 왕위를 빼았기죠~~ 그래서 윌은 살기 위해서 영국으로 도망을 ~~

 

윌은 계속해서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그러다가 윌은 새로운 그래프를 또 말명하게 되죠~

바로 원그래프를 ㅎㅎ

정말 그냥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모든것이 한 사람이 발명하게 된것이라는게 놀랍고 재미있더라구요~~  엉뚱한 생각이라고 할수 있는데 결코 엉뚱한 생각이 아니죠~~~

당시 윌의 그래프들은 많은 과학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내요~~ㅠㅠ

알록달록한 색으로 그린 그림으로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데요~

그리고 윌은 실패를 많이 한사람으로 쓸모없는 것만 만든 사람이라며 정말 가치 없는 것을 만들었다고 하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고 해요~~

거의 100년이 지나서야 윌이 만든 그래프들에 대한 가치를 정받기 시작했어요.

 

윌이 살았던 그 시대는 사람의 평판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당시 윌은 성공보다는 실패의 경험이 더 많았고 사람들도 실패를 더 많이 알고 있어서 윌이 발명한것을 인정하기 힘들었죠~

윌은 큰 꿈과 야망은 때로 스스로를 깍아 내렸고 심하게 허풍을 떨거나 엉뚱한 행동들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던 주변 사람들은 그에 대한 기대를 낮췄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무시 당하게 된거죠~

아쉽~~~~ 

 

무엇이든 처음은 늘 어렵고 힘든거 같내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빛을 받는것 같아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데 말이죠~~

 

허니에듀를 통해서 좋은 책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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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나요? - 완벽주의와 씨름하는 아이를 위한 마음 훈련
클레어 프리랜드 외 지음, 김영미 그림, 김민화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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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나요?

글 클레어 프리랜드, 재클린 토너     그림 김영미      옮김 김민화       뜨인돌 어린이

제목이 정말  맘에 들어요 ㅎㅎ
실수를 해도 괜찮은데 실수를 하고나서 급하게 사과하는 아이를 보면서 좀 마음이 불편했었거든요.  조금만 실수를 해도 바로바로 미안하다고하니 그럴때마다 화를 낵기도 받아주기도 ...... 참 난감하더라구요ㅜㅜ
이 책을 만나면서 실수가 실수가 아니라는것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것이고 다시 할수있는것이라는 것을 아이와 이야기 많이 했어요 ㅎㅎ

 

글 클레어 프리랜드, 재클린 토너

두 사람은 미국 볼티모어에서 임상심리학자로 30년 이상을 어린이와 가족 상담을 해 왔습니다.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중 <이럴 때 어떻게 하지?>시리즈의 책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생각하는 법과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림 김영미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선하나로 마음을 나타내는 그림을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입이 하나 더 있는 아이> <주문에 걸린 마을> <책벌레들의 책 없은 방학> <책벌레들의 비밀 후원 작전>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학교야 울지마!>등이 있습니다.

 

옮김  김민화

소아정신과에서 임상심리학자로 일했으며 독서 치료와 이야기 치료 및 에술 심리 치료 전문가 입니다. 현재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기획하여 쓴 책으로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 <생각이 중요해!> <열세 살,내 마음의 왜 이러지?> 등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되는데 그 실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다음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한 두번 실수가 아니라 그 실수로 인해서 쌓이고 쌓이고 쌓인 실수로 인한 내 마음과 그 때의 반응들이 달라지게 하는것 같아요.

이 책은 실수가 뭐 그리 대단한것이 아니다.  잘못된것이 아니다. 괜찮다!!!  그렇게 말해주는 것 같아서 ㅎㅎㅎ  실수를 잘 극복하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해요~~ 맞는 말이죠 ㅎㅎ

항상 성공만이 답은 아닌데 말이에요~~ㅎㅎ

머리말 부분이 상당히 공감과 위안이 ㅎㅎ

부모가 자녀의 실수에 대해서 "괜찮다고" 말해주어 자녀에게 용기를 주고자 한 것이라면 그것은

자녀가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는 일이라고 하내요.

실수에 대한 걱정의 원인이 되는 생각과불합리한 신념들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고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도전에 직면했을 때 그일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더 냉정하게 대처할수 있는 전략들을 알려준다고 하내요. ㅎㅎ

사고, 정서, 행동이 상호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인지행동주의의 원리를 따르고 있고 생각이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는가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내요.

 

-결과보다는 노력을 강조하라

-아이가 실수 할 기회를 주라, 아이의 일을 대신해 주지마라

-자기 자신을 수용하고 당당하게 실패를 인정하는 모범이 되어 주어라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왜 그것이 괜찮은지 설명해 주어라

-유머감각을 가지고 이야기하라

-놀이와 균형을 이루어라

-아이의 성취가 아이 자신의 것이 되게 하라. 아이의 성공(또는 실수)을 당신이 평가하지 마라.

책에서 알려주는 조언이에요. 마음에 담아두면 도움이 될거라고 하내요.

 

 

ㅎㅎ 마치 미지의 세게로 탐험을 떠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수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까요?

여러분도 실수를 받아들이기가 어렵나요?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가요?

실수를 받아들이고 실수를 통해 배우는 탐험을 시작하기 위해 출발~~~ㅎㅎ


이 책은 생각해보고 글로 쓸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아이랑 중간중간 같이 해 봤어요 ㅎㅎ

탐험하기 좋아하는 장소가 버뮤다 삼각지라고 하내요~~~ ㅎㅎ;;;

어린아이들은 모두가 탐험가로 우주나 바다밑 등 모든곳을 다니며 탐험을 하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탐험을 하게되죠~~  우리 주변과 이웃을 탐색하며 놀고 자연을 즐기고 적당한 장소를 찾아내고 ㅎㅎ정말  안가는 곳이 없이 모두 다~~~

식탁밑은 뭐~~~ ㅎㅎ 옷장, 서랍장등 등 ㅎㅎ

 

탐험을 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러면서 실수도 하게되고 ㅎㅎ 새로운 것을 찾기도 하죠

자신이 실수를 한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들은 어떤 생각아니 행동을 하게 될까요?

이럴 수도 ㅎㅎㅎ

또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잘하지 못할까봐 두려워서 어떤 일을 마지막까지 뒤로 미루거나 최고로 잘하고 싶어서 계획을 너무 복잡하게 짜기도 한다.

좋은 점보다 실수에 더 신경쓴다.

진정한 시도도 없이 포기한다.

 

탐험가는 새로운것을 발견하고 실수도 하고 도전에 응하며 탐험을 계속해 나가는데, 탐험가처럼 생각할수 있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어느정도 잘해 내는 것만으로도 무척 좋은 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될거라고 해요~~

 

아이에게 실수한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쇼핑몰에서 아이가 다른 분에게 안기며 "엄마~~~"라고 했었거든요. ㅎㅎ

저는 그 모습을 다 보고 있었죠... "어? 어디가는거지?"라고 생각하며 이름을 불러도 못들었는지 ㅎㅎ  순간 그분이 놀라고 "어머~~~!!!!" 그 분도 놀라셨겠지만 아이가 더 놀래서 어찌할바를 몰라서 두리번거리다 저를 발견하고는 달려왔는데 ㅎㅎ

그 순간 괜찮아라고 하며 그 분께 웃어 보였는데 그 분 순간 너무도 당황하셨는지 두 눈이 더 커지시기만 하더라구요..ㅎㅎ 그날 따라 왜 옷이 그렇게도 그분과 비슷하게 입었는지요..ㅎㅎ

아이는 저를 꼭 잡고 있었더라구요.... 너무 놀랬나봐요.  괜찮다고 " 엄마가 너를 보고 있었고 충분히 엄마로 착각하고 그럴수 있었다고 머리도 기시고 안경도 쓰고 옷도 비슷해서 그럴수 있었어~~ 괜찮아" 웃으며 했더니 그제야 아이도 살짝 웃으며 그분께 웃어보이더라구요~~

정말 살면서 잘잘한 실수가 많은데 ㅎㅎ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생각과 감정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죠~~~ㅎㅎ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차릴 수 있나요?

또 내가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내 생각과 감정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나요?

 

감정찾기도 힘든것 같아요~~

하도 잘 바뀌어서 ㅎㅎ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되어서 좋은것 같아요~~ㅎㅎ

아마존정글을 탐험중인데 하루만에 나무의 모든 잎을 갉아 먹는 곤충을 찾기위해서 말이에요~~

꼭꼭 숨어 있는 곤충을 찾아야 하는데 ㅎㅎ

보이나요~~ 곳곳에 숨어 있는 애벌레들이 ㅎㅎ

아이는 아주 신이 나서 숨은 그림 찾기라도 하듯 찾다가 책상밑에서 막히더라구요 ㅎㅎ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도 이와같다고 하내요~~

내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을 찾는 일은 숨어 있는 곤충을 찾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ㅎㅎ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내요.

처음에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것이 어려울수 있지만 무엇을 찾아내야 하는지를 알게 되면 내가 느끼는 감정을 발견하는것이 휠씬 쉬워 진다고 해요~~

ㅎㅎ 역시 뭐니뭐니해도 자신의 경험이 답인듯해요~~

이 그림이 정말 재미있고 아이 눈에 쏙쏙 들어오게 하더라구요~~ㅎㅎ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 해보고 그 감정의 이름을 찾기 해보는 것도 진짜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ㅎㅎ

이러한 불편한 감정들은 문제를 해결하라고 말해주는 신호라고해요~~

이제 생각을 해야 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것이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해요~

실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데 그 실수들 때문에 속상하게 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드는데 이러한 생각들을 '쓸모없는 생각' 이라고 해요.

쓸모없는 생각들의 앞뒤가 맞는지 살펴봐야 하고 또 어떤 생각을 해야 기분이 나아질수 있는지 알아볼수도 있는데 이러한 생각들이 '도전하는 생각'이라고 해요.

도전하는 생각들은 사람들의 기분을 더 나아지게 하고 그것이 기분을 좋게하고 그러면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실패한 일을 다시 시도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죠.

도전하는 생각을 찾기 위해 연습이 필요한데 그역시 실수를 통해서 인듯 해요. ㅎㅎㅎ

 

 

실수에 대한 관점을 바꾸기~~

실수를 통해서 새로운 도전이 되고 실수를 통해서 성공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는 데 위 그림은

두사람이 마주보고 있는 옆모습의 그림이죠~

계속 보다보면 다른 그림이 보일거에요~~  ㅎㅎ

꽃병~~~ 아주 멋있는 ㅎㅎ

보는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거죠~~~

실수, 실패도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그것에 대한 생각을 바꿀수 있다는 거죠~~ㅎㅎ

 

이 책을 보면서 너무도 성공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성공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1등이 최고는 아닌데 말이에요~~

순간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삶이 소중한것 같내요~~ㅎㅎ

 

허니에듀 서평단을 통해서 정말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나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수에 대한 여러 책들이 있겠지만 '아름다운 실수'라는 책도 아이와 정말 즐겁게 봤는데

이 책도 아이와 저 모두에게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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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 고대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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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고대
신현배 글    김규준 그림   뭉치

 


글쓴이 신현배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경향신문 신춘문에에 시조가 당싄되었으며 창주문학상,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어요.
지은책으로 동시집 거미줄,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산을 잡아오너라,햇빛 잘 끓는 날,신현배 동시 선집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 여행 시리즈, 역사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 다수가 있어요.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 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린이 김규준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주)교원과 (주)리래엔에서 학습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광고 및 영화의 시나리오 스토리보드를 그리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보도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시리즈.과학 쿡,문화 쿡! 음식의 세계, 토쿠와 마법 액자,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백범기념관 등이 있어요.

 

초등 인문학 첫걸음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고대편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나온다내요 ㅎ 아직 2,3권은 출간 예정이라고하내요.
동물들이 인류문명을 바뀠다고?  보고도 믿지 못할 신비한 역사책으로 재미있게 소개되어있어요 ㅎㅎ

정말 동물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책으로 다양한 동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내요.

여러 동물중에서 '이'도 있다고 ㅎㅎ

 

고대 이집트부터 시작이 되내요~~  1권은 점심때 세 번 우는 수탉과 제갈량으로 끝이 나내요~~

제목을 보면 세계사를 쭈~~~욱 살펴볼수 있는것 같았어요~~

다윗왕이 거미를 싫어했었고 곰발바닥 요리까지~~~

개,말에게 향수를 뿌렸던 로마사람들 ㅎㅎ 많은 이야기가 소개 되어 있어요~~

 

세계사 연표(고대)가 한 눈에 쫘~~악 ㅎㅎ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눠져 있어요~~

 

 

첫번째로 소개될 동물은 ㅎㅎ

고양이에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여러 동물을 신으로 받들여 모셨다고 해요.

태양신 호루스는 매,지혜의신 토트는 따오기, 사랑과 기쁨의 여신 바스트는 고양이, 장례를 맡은 신아누비스는 자칼, 창조의 신 크놈은 숫양의 머리를 가진 사람으로 묘사가 되어 있어요.

책에서의 내용은 정말 옆에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 됩니다~~ㅎㅎ

모든 동물들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해요~~

고양이 역시 특별대우를 받았는데 고양이를 집으로 들이기 시작한것이 7000년 전이라고 하내요.

이집트는 농사를 지어 곡식을 수확했기 때문에 쥐가 곡식을 먹어 치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고양이를 두었다고 해요. 가축에서 여신으로 그 지위가 달라지면서 대접도 많이 달라졌지요~~

심지어 불이 나면 고양이를 지키기위해서 사람들이 죽 늘어서서 고양이만 지켰다고 하내요~~

기르던 고양이가 죽으면 주인이 상복까지 입었다고 하내요~~ㅎㅎ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관련된 주제의 다른 이야기들이 소개 됩니다~~ㅎㅎ

짧지만 재미있어요~~ㅎㅎ

 

읽다보면 세계사 책이지만 다양하 주제의이야기들이 있어요.

그리스 신화이야기도 나온 답니다~~ 그래서 재미 있는것 같아요~~

 

재미있는 이갸기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아이랑 읽다가 빵~~터진부분이 거인족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나오는 거인도 있고 중국에도 거인족이 살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ㅎㅎ

제주도에 선문대 할망이야기 인데요~~

키가 엄청커서 한라산을 베고 누우면 다리가 제주도 앞바다 관탈섬에 닿을 정도였다고 하내요~~

선문대 할망이 뭍으로 가서 치마폭에 흙을 담아 날랐는데 그렇게 일곱 번 했더니 쌓이 산이 한라산이었다내요~~ 치마에 난 구멍으로 흘기 흘러내려 오름이라는 작은 산들이 많이 생겨났고 ㅎㅎ

선문대 할망은 키가 큰것이 좋아서 깊다고 하는 곳은 다 찾아가서 깊이를 재 보았는데 모두 무릎높이 였다고 하내요.ㅎㅎ 한라산에 물장오리라고 있는데 그 물이 엄청 깊어서 빠져 죽었다고 하내요.

선문대 할망은 여자 거인 이였고 장길손이라는 거인도 있었다내요.

키가 엄처 커서 얼굴이 구름위에 있고  한 발자국에 몇십 리를 갈수 있었고 몸집이 커서 남들보다 많이 먹고 먹을 것이 부족해서 언제나 배가 고팠다고해요. 어느날 몇일을 굶자 나무나 돌, 흙을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주워 먹었고 그러다 못 먹을것을 먹어서 배탈이 났고  뱃속에 있는 모든것을 모두 토해냈고 그것이 백두산이 되었다고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가 흘린 눈물이 동쪽과 서쪽으로 흘러 압록강과 구만강이 되었고 설사가 흘러내려 태백산맥을 이루었고 똥덩이 하나가 튀어 멀리날아가서 제주도가 되었다는 ㅎㅎㅎ

아이랑 같이 책을 보다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 해 주었는데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어찌 생겨났는지를 알겠다면서 장길산 거인이 토하고 똥싸서 만든거냐고....ㅎㅎ

우짜노~~~~  그냥 이야기 전해오는 이야기라고만 설명해 주었어요~~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무언가가 날아가려면 엄청난 거리라며~~

아주 크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런것이라고만.....ㅎㅎ

똥이 날라가서 섬이 되고 땅이 된것도 신기 방기 인데 ㅎㅎ

 

어마어마한 참고 문헌들이 있어요~~

자그마치 5장정도~~?? 그것도 작은 글씨로 ㅎㅎ 정말 많은 책들을 통해서 이 이야기들이 나왔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고 괜히 저 많은 책들을 다 본듯한 ㅎㅎㅎ

책을 읽은 내내 즐거웠어요~~ㅎㅎ

 

허니 에듀 서평단으로 이 책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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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의 서울 구경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방정환 지음, 김동성 그림, 장정희 해설 / 길벗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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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 앨범

 

시골 쥐의 서울 구경

 

방정환 글    김동성 그림     김정희(방정환연구소 소장)해설

길벗어린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골 쥐와 서울 쥐의 이야기 ㅎㅎ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아~~ 시골 쥐와 서울쥐구나~~ 왜 다시 책이 나왔을까? 라고 생각했죠 ㅎㅎ

올해가 소파 방정환선생님 탄생 120주년이라고 하내요 ^^

책에 해설도 함께 있어서 더 좋고 쉽게 볼수 있겠죠??

그림책으로 다시 보는 1세대 우리의 창작 동화에요~~

 

글 방정환(1899~1931)

서울시 종로구 야주개(현 당주동)에서 미곡상과 어물전을 경영하던 방경수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일제 식민치하 사람 대접을 못 받던 불쌍하고 학대받던 조선 어린이를 위해 그는 수많은 선국적 사업을 몸소 개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 운동사에 잊을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고 1922년 처음 어린이날을 선표한 데 이어, 이듬해 1923년 제 1회 어린이날을 전국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날'을 확대 정착시켰습니다. 1923년 3월 순문예 잡지[어린이]를 창간하고, 같은 해 5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문제 연구 단체인 [색동회]를 창립하였습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이후 어린이 문제의 연구와 사명을 진지하게 각성하고 동요,동화,동화극,아동자유화,세계아동예술전람회 등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과예술 방면의 성장과 부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방정환의 어린이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공훈으로 방정환은 2017년 5월'이달의 독립운동가'(국가 보훈처)로 선정되었습니다.

생전에 남긴 유일한 책은 세계명작동화집[사랑의 선물](1922,개벽사)이며 그밖에 동요[귀뚜라미 소리],[눈] 동화 [호랑이 형님],[사월 그믐날밤], 소년소설[만년샤쓰], 소년탐정소설[칠칠단의 비밀]등 어린이를 위해 뛰어난 문학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림 김동성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들꽃아이],[나이팅게일],[비나리 달이네 집],[메아리],[고향의 봄],[오빠생각]등이 있으며 그림책[엄마마중]으로 2004년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해설 장정희

부산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방정환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8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펴낸 책으로 학술서 한국 근대 아동문학의 형상, 장편동화[마고의숲 1,2],방정환 선집[사랑의선물],[나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 등이 있습니다.

방정환문학상, 율목문학상, 눈솔어린이문화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4년 9월 방정환연구소를 설립하여 방정환 문학의 정리와 연구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정겨운 그림이 맞이해 주내요~~^^

기차역과 논들과 밭 그리고 옹기종기 있는 초가집들 ㅎㅎ

 

이 책에서는 일러두기가 있는데요~~ 작품의 원문을 최대한 살리고 맞춤법이나 뛰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맞게~~ 각주까지 있어요~~^^

 

 

시골 쥐가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저는 아이랑 보면서 " 시골 쥐가 진짜 귀엽다~~~"  그랬더니 ㅎㅎ

아이가 아니라고하내요~~ 징그럽다고 ㅎㅎ

실제 쥐를 떠올렸나봐요~~ 실제 쥐는 엄마도 좀 그러긴한데 여기 이 시골 쥐는 귀엽지않냐고 다시 물었내요 ㅎㅎ 빨간 띠를 했다고 하는데.... 요즘 태권도 띠가 초록으로 바뀌었는데 시골쥐는 빨간 띠를 했다고 하내요 ㅎㅎ

그 빨간 띠가 짐을 넣고 다니는 가방 이라고 하니 어떻게 넣는지 궁금해 하내요 ㅎㅎ

급히 보자기는 없고 손수건으로 ㅎㅎ 시늉만 보여 주었내요~~

저도 그 새대는 아닌지라 ㅎㅎ

 

 

시골 쥐는 서울구경을 하러 짐차를 여러번 갈아타고 간신히 서울에 도착을 해요.

직행을 타면 빨리 도착하지만 짐차를 타야 먹을 것도 많고 사람의 눈을 피할수 있어서 짐차를 타고 서울 도착을 했어요. ㅎㅎ

 

ㅎㅎ 예전~~ 100년전의 서울의 모습이 소개 되요.  시골 쥐는 바삐 움직이는 남대문 정거장주변의 서울 사람들 속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있죠~~

그때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죠~~

 

 

ㅎㅎ 서울 쥐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서울 쥐는 아니고 시골 쥐보다는 경험도 많아 보이는 ??

할아버지 서울 쥐내요~~ㅎㅎ

시골 쥐는 서울 쥐에게 길을 물어보고 고양이가 없는 여관을 물어 보는데 서울 쥐는 시골 쥐를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하게되요~~

양옥집으로 ㅎㅎ 양옥집 ~~~~

자동차도 전차도 구경을 하며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 속에서 시골 쥐는 나름 서울을 구경하게 되죠~~

구경삼아 걸어가며 서울을 구경하기로 하는데 사람들의 빠른 걸음으로 시골 쥐는 놀라게 되는데 10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서울을 바쁜건 같았나봐요~~ㅎㅎ

저는 지방이라 서울에 가게 되면 왜그리 정신이 없고 사람들이 바쁜지요~~ㅎㅎ

제가 시골 쥐의 기분을 충분히 공감이 ㅎㅎ

 

남대문을 구경하게 되죠~~

아이가 시골 쥐가 어디 있냐며~~~ 한참을 살펴보았어요~~

못찾았어요~~ㅎㅎ

 

 

이렇게 중간중간 각주가 달려 있내요~~ㅎㅎ

 

 

 

ㅎㅎ 서울 쥐의 집이에요~~

양옥집이라고 해서 진짜 양옥 집이 나오는줄 았았는데 ㅎㅎ 반전이내요~~

문이 높이 있어서 좀 불편 할것 같지만 높이 있어서 고양이가 올라오지 못하고 비가 많이 와도 집에 물이 들이차지도않고 ㅎㅎ나름 좋은 점을 어필? 하고 미끄러우니 떨어지지 않게 주의를 주고 서울 쥐와 시골 쥐가 열심히 오르게 올라서 양옥집?에 들어갑니다~~ ㅎㅎ

서울 쥐는 넓은 자신의 집을 소개해주고 청요리 찌꺼기와 양과자 부스러기를 내어 주며 시골 쥐에게 손님 대접을 해요~~ㅎㅎ

그 때!!  무언가 시골 쥐 머리 위로 무언가가 떨어지는데 ㅎㅎ 

뭐겠어요~~ ㅎㅎ 편지들 신문뭉치들 ㅎㅎ

 

 

이불삼아,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며, 배고프면 풀을 먹기도 하고 ㅎㅎ

아주 다용도로 ㅎㅎ 불편함이 없어 보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서울 쥐의 위험상황~~~

이 책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예상은 되죠?? ㅎㅎ

서울 쥐는 시골 쥐가 자는 동안 손님 대접을 하기 위해서 잠시 외출을 하게 되는데요~~

위험한 상황이 발생!!!

위기모면을 잘하여 시골 쥐는 간신히 도망하여~~~ 서울을 무서운곳~~~

서울 쥐가 친절 하기는 하지만 양옥집도 위험하고 흑사병도 무섭고~~~

시골 쥐는 바로 돌아가기로 ㅎㅎ

 

책의 뒷 부분에 시골 쥐의 서울구경의 배경이 되는 1920년대 서울의 모습과 생활들이 소개 됩니다.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방정환의 동화 탄생의 시작인거죠~~ㅎㅎ

 

 

방정환 삶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아요~~~^^

 

그리고 책의 맨 뒷 페이지는 서울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첫 페이지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ㅎㅎ 사람도 많고 건물들도 많고 ㅎㅎ

 

다시 보는 시골 쥐와 서울 쥐였어요~~~

알고 있는 내용보다 이렇게  그 시대의 모습을 같이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시골 쥐와 서울 쥐도 다시 찾아 보게 하내요~~^^

허니에듀의 서평단으로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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