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 고대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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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고대
신현배 글    김규준 그림   뭉치

 


글쓴이 신현배
1981년 계간 시조문학에 시조
1982년 월간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어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경향신문 신춘문에에 시조가 당싄되었으며 창주문학상,우리나라 좋은동시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한국동시조문학대상 등을 받았어요.
지은책으로 동시집 거미줄,매미가 벗어 놓은 여름,산을 잡아오너라,햇빛 잘 끓는 날,신현배 동시 선집 등과 옛이야기  꿀강아지 똥강아지,종아리를 맞은 참새, 인물이야기 김창숙, 수학의 열정을 닮아라 가우스 ,전통 문화이야기 소중한 우리 문화 지식 여행 시리즈, 역사이야기 교실 밖 엉뚱 별난 한국사 교실 밖 엉뚱별난 세계사, 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세계사로 배우는 법 이야기 등 다수가 있어요.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 동시문학회 회원 동시조 쪽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린이 김규준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주)교원과 (주)리래엔에서 학습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광고 및 영화의 시나리오 스토리보드를 그리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보도 듣고 말하는 호락호락 한국사시리즈.과학 쿡,문화 쿡! 음식의 세계, 토쿠와 마법 액자,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백범기념관 등이 있어요.

 

초등 인문학 첫걸음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1  고대편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나온다내요 ㅎ 아직 2,3권은 출간 예정이라고하내요.
동물들이 인류문명을 바뀠다고?  보고도 믿지 못할 신비한 역사책으로 재미있게 소개되어있어요 ㅎㅎ

정말 동물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책으로 다양한 동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내요.

여러 동물중에서 '이'도 있다고 ㅎㅎ

 

고대 이집트부터 시작이 되내요~~  1권은 점심때 세 번 우는 수탉과 제갈량으로 끝이 나내요~~

제목을 보면 세계사를 쭈~~~욱 살펴볼수 있는것 같았어요~~

다윗왕이 거미를 싫어했었고 곰발바닥 요리까지~~~

개,말에게 향수를 뿌렸던 로마사람들 ㅎㅎ 많은 이야기가 소개 되어 있어요~~

 

세계사 연표(고대)가 한 눈에 쫘~~악 ㅎㅎ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눠져 있어요~~

 

 

첫번째로 소개될 동물은 ㅎㅎ

고양이에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여러 동물을 신으로 받들여 모셨다고 해요.

태양신 호루스는 매,지혜의신 토트는 따오기, 사랑과 기쁨의 여신 바스트는 고양이, 장례를 맡은 신아누비스는 자칼, 창조의 신 크놈은 숫양의 머리를 가진 사람으로 묘사가 되어 있어요.

책에서의 내용은 정말 옆에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 됩니다~~ㅎㅎ

모든 동물들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고 해요~~

고양이 역시 특별대우를 받았는데 고양이를 집으로 들이기 시작한것이 7000년 전이라고 하내요.

이집트는 농사를 지어 곡식을 수확했기 때문에 쥐가 곡식을 먹어 치우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고양이를 두었다고 해요. 가축에서 여신으로 그 지위가 달라지면서 대접도 많이 달라졌지요~~

심지어 불이 나면 고양이를 지키기위해서 사람들이 죽 늘어서서 고양이만 지켰다고 하내요~~

기르던 고양이가 죽으면 주인이 상복까지 입었다고 하내요~~ㅎㅎ

 

이야기가 끝나면 이렇게 관련된 주제의 다른 이야기들이 소개 됩니다~~ㅎㅎ

짧지만 재미있어요~~ㅎㅎ

 

읽다보면 세계사 책이지만 다양하 주제의이야기들이 있어요.

그리스 신화이야기도 나온 답니다~~ 그래서 재미 있는것 같아요~~

 

재미있는 이갸기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아이랑 읽다가 빵~~터진부분이 거인족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나오는 거인도 있고 중국에도 거인족이 살았다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ㅎㅎ

제주도에 선문대 할망이야기 인데요~~

키가 엄청커서 한라산을 베고 누우면 다리가 제주도 앞바다 관탈섬에 닿을 정도였다고 하내요~~

선문대 할망이 뭍으로 가서 치마폭에 흙을 담아 날랐는데 그렇게 일곱 번 했더니 쌓이 산이 한라산이었다내요~~ 치마에 난 구멍으로 흘기 흘러내려 오름이라는 작은 산들이 많이 생겨났고 ㅎㅎ

선문대 할망은 키가 큰것이 좋아서 깊다고 하는 곳은 다 찾아가서 깊이를 재 보았는데 모두 무릎높이 였다고 하내요.ㅎㅎ 한라산에 물장오리라고 있는데 그 물이 엄청 깊어서 빠져 죽었다고 하내요.

선문대 할망은 여자 거인 이였고 장길손이라는 거인도 있었다내요.

키가 엄처 커서 얼굴이 구름위에 있고  한 발자국에 몇십 리를 갈수 있었고 몸집이 커서 남들보다 많이 먹고 먹을 것이 부족해서 언제나 배가 고팠다고해요. 어느날 몇일을 굶자 나무나 돌, 흙을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주워 먹었고 그러다 못 먹을것을 먹어서 배탈이 났고  뱃속에 있는 모든것을 모두 토해냈고 그것이 백두산이 되었다고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그가 흘린 눈물이 동쪽과 서쪽으로 흘러 압록강과 구만강이 되었고 설사가 흘러내려 태백산맥을 이루었고 똥덩이 하나가 튀어 멀리날아가서 제주도가 되었다는 ㅎㅎㅎ

아이랑 같이 책을 보다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 해 주었는데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어찌 생겨났는지를 알겠다면서 장길산 거인이 토하고 똥싸서 만든거냐고....ㅎㅎ

우짜노~~~~  그냥 이야기 전해오는 이야기라고만 설명해 주었어요~~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무언가가 날아가려면 엄청난 거리라며~~

아주 크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그런것이라고만.....ㅎㅎ

똥이 날라가서 섬이 되고 땅이 된것도 신기 방기 인데 ㅎㅎ

 

어마어마한 참고 문헌들이 있어요~~

자그마치 5장정도~~?? 그것도 작은 글씨로 ㅎㅎ 정말 많은 책들을 통해서 이 이야기들이 나왔다니 신기하고 재미있고 괜히 저 많은 책들을 다 본듯한 ㅎㅎㅎ

책을 읽은 내내 즐거웠어요~~ㅎㅎ

 

허니 에듀 서평단으로 이 책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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