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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유정식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이런 문구로 이야기를 전해하고 있다.
<작가는 어떻게 해야 10년 동안 팔리는 작품을 쓸 수 있을까?>
작가라면, 더 구체적으로는 크리에이터 즉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피땀흘리며 투자한 노력과 시간이 창출해서 만든 창작물이
세상에 널리 홍보되어서 대중에게 친근한 생명력으로 사랑받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보면 슈퍼스타k로 무명의 보컬, 밴드에서 한국에 사는
온 국민에게 자신을 알릴수 있는 찬스를 자신의 도전으로 창출한 무명 가수들
그 무대에서 활약하면서 자신에게 평생연금을 선물한 창작물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버스커 버스커.
그 곳은 바로 '벚꽃엔딩'이다. 4월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이면 길거리에서'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생략)'
결론적으로 내가 이 책을 읽고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마케팅이다.
책으로 말하자면 독자들은 일년에 새롭게 출판되는 책이 몇 천권이다.그 책을 대중들은 관심이 없다. 작가는 대중에게, 그리고 자신의 팬에게
알리고 싶은 메시지를 선별하고 스토리를 디자인하여 편집을 몇백배를
검토하면서 귀중한 생명인 자신의 창작물, 즉 책을 출판하게 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즉 광고, 홍보다.
이거 정말 좋은데 어떻게 전달할 방법이 없네, 광고처럼
대중들에게 '나 출판됐어요' 한 번 봐 주세요,
이 단계가 나는 베스트셀러, 대중에게 몇 백년 사랑받는 작품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책을 읽는 내내 말하고 싶은 메시지가 '마케팅을 잘해야 한다'고 알리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는 지적한다.
요즘 창작물은 '즉각적인 보상과 순간적인 만족감에 초첨을 맞춘다'
그래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선사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상품은 책으로 말하자면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고 그 창작품을 계속해서 작업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올바른 결정, 올바른 우선순위, 올바른 창작과정을 거친 결과로 존재한다.제대로 된 마인드와 작업과정, 비즈니스 전략을 가진다면 당신 작품도
고전의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지금 전 세계는 bts(방탄소년단)으로 지구가 들썩들썩하는 것 같다.
방탄소년단을 기획하고 홍보할 때 제일 먼저 했던 것은
'어떻게 홍보, 광고로 우리 방탄을 소개할까'
그 답은 유튜브, SNS였다.
그 답은 정답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창작의 안내서는 대중이 원하는 주제,
2018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주제는 사랑이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제, 바로 사랑, 우정, 사람의 심리, 성공 등
그 주제를 기존에 없었던 방식으로 다가가는 아이템은 어떨까,
상품이 완성되었다면 이 상품을 어떻게 대중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까,대기업이 방송의 광고비를 과감히 투자하는 이유도
관심을 끌기 위해, 현대의 최고 효과가 있으니,
그리고 더 홍보해야 한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블로그, 사이트 홍보, SNS 홍보도 제일 중요하겠죠^^
서론이 길게 적게 되었지만 이 책은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대중에게 오래 사랑 받는 것들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