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 나를 용서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학
이혜진 지음 / 유노책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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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오자마자 고개를 끄덕이면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가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감정이라는 주제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이면서도 동시에 다루기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매일 수많은 감정을 경험하고 감정때문에 하루의 기분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오롯이 감정에 대한 부분만 건드린 책을 더 열심히 읽어보았네요!!

생각해보면 그냥 감정에 이끌리는 나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발견하는데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은 받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감정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나 억압이 아닌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를 한다는 관점이 저에게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상태에 어울리는 환경안에서 사람을 만나야 그 만남 자체가 기분이 좋아지고, 타인의 완전한 공감은 불가능하며 그저 공감하려는 태도만 존재한다라는 말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목차를 보면 엄청 많아보이지만 모두다 한번씩은 경험해보았을 주제들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읽기 편하고 이해가 너무 잘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생각하고 겪어보았던 일들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제시가 나와있어서 더 몰입해서 읽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감정은 틀리지 않는다! 라는 말도 기억에 남네요! 너무 내 감정을 억누르기 보다 이 감정이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지 가만히 생각해보는 훈련도 필요한듯 합니다!!


이 책의 구성입니다!! 전반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필요한 구간에서는 표와 그림으로 더 명쾌한 설명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책 자체가 예뻐서 일단 첫장을 폈을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이런거에 별로 영향을 안받을줄 알았는데 책의 표지도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 오늘입니다!!

이 책은 감정은 우리를 힘들게 하려는 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더 나은 삶을 위해 돕는 안내자 라는메세지에서 출발합니다. 갑자기 기분이 상했다면 어떤 자극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그 자극이 무엇인지, 그 욕망이 무엇인지 얼른 캐치하는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즘 SNS 를 통한 비교로 인해 자존감이 깎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것에 대비를 할수 있는 방법도 적혀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쩌면 저 역시도 한번쯤은 이유모를 피로감이나 불안에 사로잡힌 이유도 그냥 감정을 무시하고 왜곡한 태도가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단순하게 이 책에서는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이런것이 아닌 감정을 관찰하고 인정하면서 필요하다면 훈련도 필요하다는 관점이 새로웠습니다. 감정의 단서는 언제나 내 안에 있으며 그것을 알았을떄 한결 더 편안해 진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가만히 나 자신의 감정이 어디에서 부터 출발했는지 생각을 해볼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일단 단순히 어려운 심리학 내용들을 쭉 나열하는것이 아닌 일상에서 감정을 다루는 실천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매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어렵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느낌이 아닌 충분히 한번 이상은 생각하고 느껴봤을 감정과 상황을 다루기 때문에 유익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 역시 시간을 내서 이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내 감정은 틀린적이 없다는 책은 나의 감정을 부적하거나 억누르며 살아온 많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감정을 내 삶의 중요한 동반자로 받아들이게 하는 안내서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읽고 난 후에는 내 감정을 자꾸 무시하거나 억누르려고 하지 않고 이 감정이 왜 일어났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감정을 통해서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타인의 감정에도 너그러워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 감정은 결코 틀린적이 없으며 오히려 우리가 잘 다루고 알기만 한다면 내 삶을 더 긍정적이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친구같은 존재가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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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구급약 -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가이 윈치 지음, 임지원 옮김 / 유노책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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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계발서나 심리학도서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 이 책도 감정과 관련된 심리적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라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읽고 싶었습니다! 일단 책 표지의 감기로 아프면 감기약을 먹듯이 마음이 아플떄도 감정약이 필요하다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고는 있지만 종종 간과하거나 방치하는 7가지 심리적 상처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직 겪어보지 않은 심리적 상처일수도 있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겪을수도 있는 일들일것 같아서 천천히 차근차근 읽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게도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예시를 말해 준 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약 세가지 정도로 알려주는데 정리도 잘 되어있고 그 부분을 응급처치법이라고 해서 읽는이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어쩌면 예를 들어 상실의 경험에서 좋은 점 발견하기 라던지, 비극적 사건의 긍정적 면을 찾아내기, 또는 거부경험을 그럴 근거가 없는데도 일반화하는 버릇이 있다 등등 역시 읽다보면 다 알고있는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알면서도 인식을 못하면 실천을 안하는 듯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번더 이 부분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고 재인식 하게 된다는 것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의 구성입니다!


내 자신을 돌아볼수 있도록 빈칸에 직접 적어보는 구간도 있고 자세한 사례들과 여러가지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이해를 더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지 두세가지 정도로 제시를 하고 있어서 내가 할수 있는 해결책을 생각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책이 좀 두꺼운것 같다고 처음에 느낄수 있는데 시간도 금방가고, 모두 나에게 일어날법한 일들을 다루기 때문에 흥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실질적 응급처치 제안들은 너무 어려운것이 아니어서 충분히 실천 가능한 것이었고 문제는 이 해결책을 알고 있다면 직접 실천하고 훈련을 해야 습득이 될것 같았습니다.


읽는 즉시 시도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참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생각하기 나름일수 있겠다 싶은 부분도 많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것 같았네요ㅠ


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너무 주관적인 생각만 쭉 적어놓은것이 아닌 과학적 연구기반을 통해 통계자료나 연구결과들을 같이 제시하고 있어서 더욱 설득력과 신뢰감이 높다는 점도 저에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계발서 이기도 하면서 어느정도 심리학 교양의 기초를 쌓아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존감이 낮아지면 어떤생각이나 행동을 하게 되는지와 상대의 감정을 인정해보는 훈련 해보기, 그리고 스스로의 주의를 다른곳으로 돌리기 등이 현재 너무 필요한 훈련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예시들과 훈련방법이 적혀져 있어서 나에게 현재 필요한 방법을 바로 실천해 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책도 너무 예쁘게 생겨서 첫장 펼칠때 기분이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감정의 작은 상처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그것이 나에게 왜 오는지 살펴보는것이 매우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현재는 이런 훈련을 해봐야지 하지만 나중에는 또다른 감정의 문제가 다가올수 있어서 이 책을 한번만 읽는 것이 아닌 문제가 왔을때 마다 그 부분만 여러번 다시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사실 이렇게 왜 해야하는지 의문을 품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아준 부분들이 있어서 이럴때 이런 생각이나 행동을 해야지! 라는 부분이 더 설득력있고 실천을 꼭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바뀐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실패나 낮은 자존감이 느껴질때의 즉각적인 대응전략은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자신의 문화적 배경이나 성격 현재 처한 상황등을 고려하여 책에서 제안된 처치법을 잘 적용한다면 

삶이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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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센스 - 소진된 일상에서 행복을 되찾는 마음 회복법
그레첸 루빈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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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오늘을 더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레첸 루빈이라는 작가님은 인간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수 있는지를 탐구해온 작가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작가님이 쓰신 five sense 라는 책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일단 책 표지자체가 너무 예쁘고 어떤내용이 들어있을지 가늠이 안가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오감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행복을 논하시는 듯한 느낌인데...생각해보니 오감을 실생활에서..심지어 지금도 느끼고는 있지만 행복과 연관을 지어서 생각해본 적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엄청 추상적인 주제인데 조금더 구체적이고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체감이 가능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근원적인 감각이기도 한데 그냥 이 오감을 묘사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무심코 지나치는 감각의 세계를 통해 행복을 느낄수 있는 방안들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기억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예를 들면 후각은 오래 머무르지 않아 그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과거의 기억을 선명하게 불러오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생각해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라는 표현을 읽었는데... 좋은사람과 식사를 하는것 자체가 오감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더 큰 행복을 줄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사례와 함께 다양한 연구결과와 그림으로도 설명을 해줍니다.

일단 생각해보면 추상적이고 객관적이지 않아서 이걸 어떻게 글로 설명하시려나 했는데

다양한 사례들을 보니 이미 내가 무심코 지나치면서 행복을 느꼈던 사례들이었고 내가 느꼈던 행복들이

오감때문에 더 극대화 되었구나를 생각하니 또 새롭더라구요!

특히 특정 향기가 과거의 순간을 불러오는 프루스트 효과라는 것에 대하여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괜히 어떤 특정 장소에 가면 그 곳만의 향수나 룸스프레이를 뿌려놓는지도 약간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오감에 집중하면 인생에서 더 많은 시기를 떠올릴수 있고 의식하지 않았던 기억에 관심을 기울이면 또 새로운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내가 많은 행복을 이미 느끼고 있었는데 무심코 그냥 지나쳐 버려서 너무 많은 것이 바뀌거나 완전히 기억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책의 구성은 위와같이 조금 중요한 사례들이나 어떠한 부분에서 필요하다고 강조되는 부분이 이렇게 빨간색글자로 적어놓아주셔서 그 부분 읽을때 집중도가 확 올라갑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나에게 감각이란 지금까지 무엇이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복은 결국 감각의 풍요에서 비롯될지도 모릅니다. 하나하나 소중하게 행복했던 현재의 감각을 떠올리고 느끼는 것을 연습하면 시간이 지나서는 더 행복했던 기억을 많이 만들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사소한 감각들이 행복한 순간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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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 설계의 기술 - 시간 도둑에게 빼앗긴 행복을 되찾고 시간 부자가 되는 법
캐시 홈스 지음, 신솔잎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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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시간이 정말 총알같이 빨리간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 시간을 어떻게 낭비하지 않고 쓸수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에 이 책이 있어서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읽어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시간 관리를 단순히 일정표를 쭉 짜서 그대로 실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고방식으로 풀어낸 책이더라구요!! 읽다보니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내용들도 많고 무엇보다도 내 행복의 가치를 알아가면서 시간을 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읽다보면 내 행복을 위해서 쓰는 시간을 얼마나 될까 하고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냐 이것보다도 행복에 초점을 둔 시간관리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의도적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가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와 휴식에 쓰는 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흔히 시간이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에 맞게 시간을 잘 설계하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볼 부분이더라구요.매일을 새롭게 인식하며 사소한 순간조차도 더 음미하려고 노력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부정적인 생각 자체가 시간이 없다고 느끼면서 조급함을 생성해 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체적인 이 책의 구성입니다. 이 책은 사례들도 쭉 나와있고 이와 더불어 내가 스스로 적으면서 생각해볼수 있는 자가진단 표 라던지, 어떠한 내용에 근거가 되는 표나 사진같은 것도 함께 첨부가 되어있어서 신뢰감을 줍니다. 생각보다 책이 엄청 두껍다!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그만큼 구체적인 사례들도 함께 기재가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더 쉬울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일단 이 책에서는 단순히 시간관리를 위해서 스케줄러를 사용하거나 시간을 쪼개보시오~ 이런 단순한 내용이 아닌 일단 왜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던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기기들에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한시간 그냥 쇼츠나 릴스 보는 시간이 쌓이면 엄청나다는 것을 이제서야 새삼 느끼게 됩니다...디지털 디톡스 부터 시작해서 소중한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봅니다.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닌데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 시간이 영원할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목표를 행복으로 두고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고 나에게 의미있는 활동에 집중을 할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회사업무나 사회적의무 때문에 늘 시간이 없고 빼앗긴다고 생각하지만 내 스스로의 패턴을 점검하며 내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시를 해주는 느낌입니다.


나는 어떤일을 할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지, 어떨때 여유를 가지며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는지 등 단순히 시간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내 스스로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인듯 합니다.


일단 항상 현재를 감사하고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할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안될듯 합니다.책을 읽으며 이대로 라면 앞으로도 변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의 시간을 확보해서라도 자기계발의 시간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삶은 언제나 변수가 있고 계획은 틀어질수 있지만 현재를 내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하루 24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가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있는지를 결정을 할것 입니다. 지금이라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내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고 디지털디톡스를 꼭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바쁘다는 핑계가 아닌 내 시간을 스스로 설계하고 선택할수 있는 삶을 살아가야 겠더라구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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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유혜미 지음 / 모티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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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슬로에이징 이라고 해서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이라도 천천히 늙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매일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마침 저속노화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피부시술과 연관지어서 설명도 해주시고 얼굴 살이 먼저 빠져버리는 이유라던지, 위고비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과 시술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해주시고 무엇보다도 여자의 입장에서 책을 써주셔서 저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를 늦게 하면 얼굴살이 훅 빠져보이는 이유가 정말 궁금했는데 그것에 대한 답변도 얻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도 주면서 역시 생각의 차이가 천천히 늙을 수 있게 하는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상당히 전문적인 용어와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이 많은데 이해하기에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책의 두께가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엄청 금방 읽으면서 재미까지 더해지는데 생각해보니 지루하게 쓰여지지 않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있을만한 내용들과 단어들이 많기때문에 분명 즐겁게 읽을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단순히 날씬해지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신체의 노화속도를 늦추는 건강전략이라고 규정지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단기 체중감량을 위한 방법이 아닌 장기적으로 봤을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몸 안의 시간을 되돌리는 전략위주로 쓰여진 책인듯 합니다!


전반적인 책의 구성입니다! 역시 어려운 단어들은 친절하게 설명이 잘되어있고 어떤 내용들을 뒷받침 할수 있는 표나 그림, 수치들을 정확하게 수록이 되어있어서 쓰신 글에대한 신뢰감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살은 뺴고 싶은데 꺼질까봐 두려운 사람이라던지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고 매번 무너지는 사람 등등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제시를 해줘서 이 분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부분은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라는 것이 아닌 면역을 지키는 연료라고 표현한 점과 너무 늦게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세포 노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살을빼서 얼굴까지 지지력을 잃고 꺼지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단기적으로 굶어 빼는것이 아닌 장기로 보고 어떻게 건강하게 뺄것인지 고민을 많이 하게 하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잠과 태도와 생각에 대한 설명도 인상깊었습니다. 숙면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언급하시는데 제가 생각해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건 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잠에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간만 되면 하루만에 다 읽을수 있을정도였네요!!

이 책을 읽다보면 단순히 쭉 건강관련내용만 나열된 것이 아닌 매일아침 가장 하기 싫은 일은 제일 먼저 하라 라던지, 외모는 멋부림이 아닌 수련이라던지 하는 주제들이 자기계발서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좋았네요!


어쩌면 과학적 설명이 다소 전문적으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다이어트와 저속노화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충분히 한번 이상은 들어봤을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정리와 실천루틴이 있어서 독자들이 핵심만 짚고 넘어갈수 있도록 충분한 배려도 해준 느낌이 듭니다.


많은 임상경험과 데이터들도 읽는 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준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처음에는 책이 엄청 두꺼워서 읽는데 오래걸리겠다 생각도 했지만 정말 그런 고민 1도 할필요가 없습니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하루이틀만에 충분히 읽을수 있고 다이어트 하면서 고민을 했던 부분들이 이 책에 웬만하면 다 나와있어서 금방 읽히더라구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인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노화 건강루틴을 한번에 알아가고 싶은 독자님들꼐도 적극 추천 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추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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