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들의 약속 : 금빛 초원에서 두근두근 첫사랑 ㅣ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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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은 여자친구들이 읽으면 좋아할 판타지 동화, 예쁜 공주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공주들의 약속> 그 다섯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책 속 공주들의 티아라, 드레스 모습들이 넘 예뻐서 눈길을 끕니다. 그림이 흑백이 아닌 컬러였다면 훨씬 더 다채로운 색감에 멋져 보였을 것 같단 아쉬움도 살짝 있어요.


'티아라 모임' 공주들의 이야기. 


5권은 초원의 왕국인 운다라 왕국에 사는 루루 공주가 주인공이에요.


루루는 활발하고 대담한 성격을 지녔어요. 금빛 초원에 사는 야생동물들을 무척 사랑한답니다.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눈앞에 펼쳐진 초원의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씩씩한 루루공주.


손님으로 초대되어 머물고 있는 올라프 왕자. 루루는 올라프 왕자를 반기지 않아요. 모두들 왕자와 친하게 지내라고 하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올라프 왕자가 성가시게 느껴져 쌀쌀맞게 대해요.


얼마전 어미 사자가 새끼를 낳았어요. 무사한지 걱정이 된 공주가 금빛 초원으로 가 어미 사자와 아기 사자들을 살펴요. 아침에 만났던 사자들이 저녁이 되어 보이지 않고 혼자 있는 아기 사자 한 마리만 발견됩니다. 혼자 남겨진 아기 사자를 모두에게 비밀로 한 채 왕국으로 데려와 돌보려 합니다. 아기 사자에게는 '푸푸'라는 이름을 지어춥니다.


각각의 왕국에 살지만, 어려움에 처한 친구가 생기면 언제든 달려가 돕기로한 '티아라 모임' 친구들. 루루의 비밀 친구들이에요. 


티아라 모임의 <일곱 가지 약속>도 멋지네요.


새끼손락에 있는 노란색 토파즈. 하트 모양의 마법 보석이에요.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친구들끼리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사라진 사자 가족을 찾아 나서던 중 루루는 정원에서 수상한 불빛을 발견하고, 땅속에서 사자 울음소리까지 듣습니다. 땅에 숨겨진 문을 열고 내려가 보니 어두운 계단이 나오고, 그곳에서 비좁은 우리에 갇힌 사자들을 발견합니다. 사자들을 가둔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의외의 인물이라 좀 놀랐어요. 이야기는 더욱더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루루가 구한 '푸푸'가 사라지고 이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올라프 왕자는 루루를 도와줍니다. 그 과정에서 루루 공주는 왕자의 따뜻한 마음과 침착함, 책임감을 지닌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 루루는 처음 느껴보는 행복과 설렘을 마주합니다. 아무래도 '첫사랑'이 찾아온거겠죠?


공주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단순하지만은 않아요. 친구들과의 우정, 다양한 모험, 성장해 가는 이야기 등 재밌고 멋진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다음편엔 또 어떤 공주가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모험을 떠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티아라 모임' 공주들의 멋진 우정과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 여자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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