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전사 아토믹 1 - 알란의 추방자들 ㅣ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72
윤해연 지음, 모차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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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구가 멸망한다면?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판타지 동화를 소개합니다.


소행성과 지구가 충돌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로켓을 발사해서 소행성을 파괴하려하지만 인류가 만들어낸 인공위성과 우주 쓰레기로 인해 지구는 폭발하게 되면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수백 년이 지난 뒤, 오레곤 항성계의 나비코 행성에 1인용 탈출 캡슐이 내려 앉는데... 그 속엔 우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지구 소년 아토믹과 인공 지능 라이가 타고 있었어요.


아토믹이란뜻을아시나요?

아토믹은 아주아주 작아서 더는 쪼갤 수 없는 최소 단위를 말한다고해요. 유일한 존재인 우주 전사를 위해 작가님이 이 이름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토믹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라이는 지구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아토믹은 '라이'와 함께 우주선 나비코 8호를 타고 우주 쓰레기를 치우며 다니다 알란 행성의 소녀 '야니'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토믹과 라이, 야니의 만남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습니다. 


​알란 행성의 열세 번째 전사 야니는 '부러진 화살'의 징표를 지녔다는 이유로 전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스스로 삶을 선택해 나아가려 노력합니다.


지구인이지만 갈 곳을 잃은 아토믹, 정해진 운명의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야니, 지구의 기억을 간직한 채 아토믹을 돕는 라이. 


알란 행성의 검은 숲에서 반복되는 큰 화재와 금 행성과의 갈등, 신비한 자원인 엘류와 오래된 예언, 사라진 전사의 비밀들까지 숨막히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세 친구 앞에 놓인 예언과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상처를 간직한 셋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받아들이며 서로를 위해 함께 노력해갑니다.


돌아갈 집도, 지구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아토믹이지만 그에겐 믿음이 있어요. 자신과 같은 지구인이 어딘가에 살아남아 있을 거라는....그런 그이기에 여유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지구를 세 개의 행성으로 쪼개두었다는 작가님. 그 첫번째 행성인 '알란인'들에게는 하늘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욕심을 담았다고 해요.


나머지 두 행성은 어떤 곳일지, 또 어떤 지구의 모습이 담겨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빨리 2편 이야기도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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