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도 모르는 치매 케어 비법 -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테일러드 케어
황이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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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2025년~2026년 국내 치매 환자 수도 100만영에 이른다고 해요. 치매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이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이제는 치매가 특정한 가정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준비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는 사실이죠.


이에 오늘은 치매 어르신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테일러드 케어의 모든 것을 다룬 책 <AI도 모르는 치매 케어 비법>을 소개할까합니다.



대한민국 1호 치매 케어 현장 전문가인 저자가 현장의 경험들을 토대로 질 높은 케어와, 이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자, 요양보호사, 시설 종사자 모두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오랜 시간 노인 돌봄의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개별성 존중'이라는 관점에서 치매 당사자의 사람다움을 우선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드 케어(Tailored Care)란 치매의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맞추는 케어를 말합니다. 


어르신의 일반적 특성, 성격적 특성, 인지적 특성, 질병적 특성등 개별적 특성 271 항목과 보호자(주 케어자)의 개별적 특성 40항목, 요양보호사의 개별적 특성 71항목을 이해하고, 각각의 개별적 특성에서 이상행동 증상의 원인을 찾아 케어에 반여하고 서로 맞춤 케어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치매 개인 환자를 획일적인 기준에 맞춰 대응하지 않고, 개인의 성격, 생활 습관, 감정, 가족 관계, 종교, 직업 등을 고려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돌봄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저자는 실제 사례들과 관찰 기록을 통해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경험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더욱 생생하고 진솔한 느낌입니다.


책에서도 다양한 치매 돌봄 사례들을 들고 있는데 아래의 내용처럼 치매 환자에게 이상행동이 나타날 경우 환자가 잘 따르는 주 케어자와 시간을 보내게 함으로써 이상행동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멈추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개인 환자의 개별적 특성 항목, 보호자의 개별적 특성 항목, 요양보호사의 개별적 특성 항목은 표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책을 참고해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치매 환자는 24시간 내내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치매 종류 진행 정도에 다라 치매 시간과 비치매 시간이 다릅니다. 또한 치매 시간에도 감정 기억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 존중감이 느껴지는 돌봄을 제공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치매 케어 과정에서의 이상행동 증상 관찰 및 기록, 케어자 변경시 그동안의 기록을 토대로 개별적 특성과 이상행동 증상 등을 꼼꼼히 확인후 인수인계하여 동일 수준의 케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이나 요양보호사의 역할, 치매 가족(보호자)의 역할, 기관의 역할 등 주체별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확인하고 적용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책에서도 강조하고 있듯이 치매 케어에는 환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됐어요. 질병 그 자체를 바라보기 보다는 사람, '속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공감하는 태도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이야기이기에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 가능하고 치매 돌봄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천적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생각됩니다.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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