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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루퐁이네 : 먹깨비들의 하루 ㅣ 여기는 루퐁이네
루퐁이 지음, 박지영 구성,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32만 구독자들이 사랑하는 귀여운 포메라니안 자매 <루퐁이네>.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귀요미 자매를 화면이 아닌 책으로 만나볼 수 있고 소장할 수 있어 좋아요. 이번에는 루퐁이 노트도 부록으로 함께 하니 더 좋네요. 퐁키와 루피가 함께 하는 노트라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루디와 퐁키가 어느덧 10살이 되었대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기만한데 열 살이 되었다니! 정말정말 축하해요!

뭐든 잘 먹는 퐁키. 처음 맛보는 바질에도 금방 적응한듯 해요. 블루베리도 냠냠. 귀여운 장난꾸러기 퐁키는 언제봐도 사랑스러워요.

텃밭 가득 자란 바질을 따고 상추를 심으려고 준비중인 엄마. 아무거나 주워 먹을까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어머 근데 이게 웬일? 혀와 입 주변이 까맣게 물든 퐁키. 아무래도 벌레를 먹은 것 같아요. 결국 입마개를 하게 된 퐁키. 입마개가 맘에 안드는 눈치지만 왜 그렇게 귀여워 보이는 건지......

마당에 나온 퐁키와 루디. 아픈 루디는 의자에서 쉬고.
나비가 놀러왔어요. 나비와 퐁키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랍니다. 나비는 퐁키를 보고 숨어 버리고, 이런 나비를 발견한 퐁키는 옭옭하며 또 화를 냅니다. 하지만 나비는 퐁키를 봐 주는 것 같아요. 냥냥펀치도 날리지 않고 말이죠.

루퐁이네의 여름나기. 튜브도 타고. 무심한 표정으로 수영하는 루디!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잔디가 섞인 물도 신나게 마시는 퐁키. 여전히 장난이 뿜뿜!

언제나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 루디와 퐁키의 일상 사진이 가득가득 담긴 <여기는 루퐁이네>
의젓하고 언니다움이 느껴지는 루디와 옭옭하며 귀엽게 장난치는 퐁키!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과 행복한 일상 이야기가 가득해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진답니다.
아이도 루퐁이네 책을 펼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네요.
어느덧 10살을 맞이한 루디와 퐁키가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지내길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