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인공지능 IQ는 얼마지? -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가 궁금해요! 똑똑도서관 7
야마구치 유미 지음, 키와키 타이치 외 감수 / 주니어골든벨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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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각광받는 인공지능.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서비스나 일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일자리도 대부분 AI가 대신하는 사회가 된다는데 인공지능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겠어요.



책에서는 AI(Artificial Intellience)가 무엇인지, AI가 어떻게 학습하는지, AI의 고급 기술과 AI를 둘러싼 세계, 눈부시게 진화하는 AI, AI를 직접 사용하고 찾아보는 법, AI와 함께하는 미래의 모습까지 AI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요.


인공지능, 즉 AI는 인간을 대신해 생각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것을 말해요. 간단하게 작동하는 AI(에어컨, 냉장고)부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많은 프로그램을 모아서 만든것이 AI라는 사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서 하나의 AI를 만들어내지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AI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의 음성지원 기능, 스마트 스피커, 로봇청소기 등 AI가 내장된 가전제품들이 있어요. 이러한 가전제품들은 모두 인터넷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AI는 학습을 통해 똑똑해집니다. 먼저 기계학습을 살펴 볼까요?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지도학습을 하기도 하고, 답 없이 공부하는 비지도 학습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접근해 가도록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는 강화 학습이 있어요.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을 통해 학습하기도 합니다.


신경망에서 기계학습을 하는 것을 딥러닝(Deep Learning)이라고 합니다. 특징을 이해하면서 비중을 더 주는 방식으로 학습을 하게 되지요. 


가지고 있는 정보(데이터)를 조합해서 판단하는 AI도 있어요. 사람이나 AI 모두 소리와 영상등의 정보를 같이 사용하면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AI의 발전 연대기도 살펴 볼까요?


AI라는 개념은 1950년대 처음 사용되었다고 해요. 다트머스 회의에서 생각하는 기계의 개념을 AI(인공지능)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지요. 1970~80년대에는 침체기였어요. 그러다 1980~90년대가 되면서 2차 유행이 시작되었어요. 그러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계학습을 응용한 기술이 발전되고 빅데이터를 사용하기 시작 하면서 딥 러닝도 시작되었어요.


그러다 2010년 들어서면서 챗 GPT가 등장했어요.


하지만 이런 AI도 좋은 점만 가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최근 이슈화된 문제중의 하나인 딥 페이크(Deep Fake).


진짜처럼 보이지만 가짜 정보인 딥 페이크,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가진 AI의 등장, 개인정보 유출 등 앞으로는 AI가 가지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응하고 처리해 나가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야 할 것 같아요.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 그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한다면 함께 공부하고 배워나가야겠죠?

아이와 함께 다가올 미래를 그리며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해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는 얘기도 나오기도 했었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AI가 어떤 것인지 미래에는 이런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우리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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