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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2 : 생물 ㅣ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2
양화당 지음, 남동완 그림,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평점 :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2 : 생물]편은 지구인, 동물, 식물의 각 주제별로 열가지 단어를 뽑아 그림과 함께 재밌고 쉬운 설명으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목에 캔디가 붙은 것처럼 열 단어를 다 모으면, 주제와 관련된 특징을 맛있는 캔디에 비유해서 설명해 준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캔디를 먹듯이 학습할 수 있답니다.
지구인과 관련된 열 가지 단어를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 오줌부터 몸과 관련된 갈비뼈, 근육,오감도 있네요.
동물과 관련된 단어는 다리, 날개, 지느러미, 수컷과 암컷, 반려동물까지 동물과 관련되어 있어요.
식물은 뿌리, 기공, 줄기, 꽃, 나, 숲까지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크고 넓게 다루고 있어요.
방귀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발생하는 거지요. 내가 먹은 음식에 따라 냄새가 달라진답니다. 음식을 먹고 방귀로 나오는데는 대략 24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이런 방귀를 참으면 안 되겠지요?
다음은 가슴을 보호해주는 갈비뼈.
뼈는 치아 다음으로 몸에서 가장 단단하다고 해요. 이(치아)가 제일 단단하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뼈는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고 몸의 형태를 잡아 주어요. 뼈가 없다면 우리는 서 있을수가 없겠지요? 흐물흐물 형태를 제대로 갖출 수도 없을 거에요.
눈, 코, 혀, 귀, 피부가 느끼는 다섯가지 감각을 오감이라고 하지요.
소리를 담당하는 청각, 눈은 시각을 담당해요. 냄새를 알 수 있는 후각, 피부로 느껴지는 촉각, 혀로 맛을 알 수 있는 미각까지. 이렇듯 우리 몸의 다양한 부분은 많은 일들을 담당하고 있어요.
동물의 다리. 다리는 동물의 몸을 떠받치고 있어요. 이동할 수 있게 해 줘요.
동물의 다리 개수는 아주 다양해요. 홍학, 사람처럼 2개인 동물부터 거미는 8개, 오징어는 10개, 지네처럼 30개가 넘는 동물도 있어요. 동물중에는 다리가 없는 친구도 있어요. 바로바로 뱀이지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의 색깔을 바꾸는 위장 천재인 동물들도 있어요. 카멜레온은 기분에 따라 색을 바꾼대요. 환경에 따라 색을 바꾸는 동물들도 있어요.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것은 이산화탄소, 이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문이 필요해요. 그 문이 바로 공기가 드나드는 기공이랍니다.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열 단어 과학 캔디 이전 편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아이들에게 새콤달콤 맛있게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열 단어 과학 캔디 시리즈. 저학년부터 고학년 친구들 누구나 즐겁게 읽어보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