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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뽀뽀 ㅣ 토이북 보물창고 8
조애나 월시 지음, 주디 애벗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9월
평점 : 
파란 코끼리와 귀여운 펭귄을 표지로 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뽀뽀
제목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뽀뽀라니! 과연 그런 뽀뽀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너무너무 궁금하다.
지렁이들이 하는 뽀뽀를 예쁜 하트로 표현하고 있다.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이도 책을 읽어주니
하트야 하트 하며 좋아한다.
톡톡 하늘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살갗에 뽀뽀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어찌 이런 상상을 하지?
읽어주면서 내용에 참신함과 뛰어난 표현력에 박수를 보낸다.
여러 동물들이 하는 뽀뽀를 보며 해당 동물을 말로 해보며 손으로도 짚어본다.
그토록 궁금했던 세상에서 가장 멋진 뽀뽀는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서 받는 뽀뽀라는 사실!
그누가 뭐라해도 이건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아이도 책을 끝까지 읽어주니 "엄마! 뽀뽀"하며 사랑스럽게 정말 멋진 뽀뽀를 나에게 선사했다.
이쁜 그림과 색감 그리고 아름답고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아이와 함께 읽다보면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