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온 책들 - Vincent van Gogh 등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간간히 들어온 책들이다.

그 중에서 몇 권 골라봤다.

 

올해 어떤 분야의 책을 열심히 읽을까 고민고민 해 봤는데

읽은 책들 중에 좋았던 책들을 다시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림에 관한 책들을 읽어보자 라는 생각.

토지를 시작으로 대하소설이나 시리즈물을 읽어보자는 생각.

 

그리고

계획을 세워 독서를 해야한다.

2월부터는 계획을 세워 독서를 해야겠다.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빈센트 반 고흐 지음. H. 안나 수 엮음. 이창실 옮김. 생각의 나무

 

[생각의 나무]에서 나온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집.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교양 시리즈다.

우리 나라에 출판된 고흐 관련 최고의 책이 아닌가 싶다.

420쪽 | 2536g | 278*308mm

볼륨이 장난이 아닌 책이다.

가격도 장난이 아니지만

요즘은 50% 할인을 한다.

난 그 전에 구입했다.

더 좋은 가격으로

운 좋게.

 

 

 

 

 



 

 

세계명화감상

 이석우 감수. 지경사

 

창원 홈플러스에 가면 항상 맨 위에 꽂혀 있던 책이다.

중고등학생들이 명화를 조금 진지하게 공부할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내용은 간결하고 쉽다.

 

 

 

 

 



 

 

앗 뜨거워 Heat

빌 버포드 지음. 강수정 옮김. 해냄

 

요리 관련 책들을 뒤적이다가 다시 보게 된 책이다.

제목도 책 디자인도 아주 익숙한 책이다.

그렇지만 어떤 책인지는 몰랐는데 

내가 요즘 읽기 좋은 책이다.

 

[철인요리왕Iron chef]이라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 있다.

도전자가 나와서 최고의 요리사 중 1명을 선택한 후 대결을 벌인다.

도전자 조차도 이미 최고의 경지에 이른 이들이다.

그 최고의 요리사 중 한 명이 마리오 바탈리Mario Batali다.

뉴욕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밥보Babbo의 오너쉐프.

 

프로레슬러만한 큰 덩치나 꽁지머리보다 더 인상적인 건

주황색 크록스Crocs.

 

이 책은 뉴욕의 칼럼니스트가 펜을 던지고 칼을 잡으면서 이야기를 풀어준다.

마리오 바탈리 밑으로 들어가 요리를 배우면서 겪는 좌충우돌,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은 마리오 바탈리의 모습,

그리고 칼럼니스트가 아닌 요리사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향료전쟁

가일스 밀턴 지음. 손원재 옮김. 생각의 나무

 

이 책마저 요리에 대한 관심 때문에 산 것은 아니다.

이건 좋게 말하면 순수한 인문학적 관심

바꾸어 말하면 세상사 잡다구리에 대한

 관심에서 구입한 거다.

 

작년에 다큐 한 편을 봤는데

육두구nutmeg 같은 향신료의 가격이

금보다 더 비싼 시절이 있었단다.

 

향료전쟁이라 불릴만한 사건들이 있었단다.

 

 

 

 

 



 

 

헝거게임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북폴리오

 

이 책과 아래 세권은 네이버 북카페 [책을 좋아하는 사람]

카페 로고타이틀 이벤트에 아내를 꼬드겨 응모해서

1등 상품으로 받은 책들이다.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손미나 지음. 삼성출판사.

 

스페인으로 떠났다가 일본으로 갔던 그녀가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2008년 1월에 [태양의 여행자:손미나의 도쿄 에세이]를 냈고

2009년 11월에 다시 이 책을 냈다.

왕성.

 

 

 

 



 

 

엘렌포스터

케이 기본스 지음. 이소영 옮김. 작가정신.

 

성장소설이란다.

완득이를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은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페이지도 많지 않고 글자도 커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을거 같다.

 

 

 

 

 



 

 

운영자 헤리님의 친필.

고귀하도다.^^

 

 

 

 



 

 

99

김탁환 강영호. 살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사진작가의 셀프와 작가의 글.

참 설명하기 어렵다.

 

 

 

 

 



 

 

타샤 튜더의 나의 정원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브라운 찍음. 김향 옮김. 윌북.

 

타샤 할머니의 책들은 윌북 출판이구나.

아내가 좋아해서 꾸준히 구입하는 책이다.

 

다른 책보다 훨씬 크다.

사진이 시원시원해서 좋다.

 

아쉬운 건 이제 제대로 된 타샤튜더 할머니의 책을 볼 수 없다는거.

 

참 타샤튜더 할머니의 큰 며느리는 한국사람.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정경석 옮김. 문예출판사.

 

중고로 구입한 책이다.

언제 읽을 지는 미지수.

올해는 읽지 않을까?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 조대호 역해. 문예출판사.

 

중고로 아래 책과 함께 샀는데

솔직히 버겁다.

 

 

 



 

 

철학적 명제들

조나단 웨스트팔 지음. 박준호 옮김. 서광사

 

 

 

 

 

>더보기

 

 

 

 



 

 

아내의 타샤튜더 할머니 책들.

 

 

 

 

 



 

 

표지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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