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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 - 극심한 변동성에도 살아남는 대가의 투자법
켄 피셔 지음, 김중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5월
평점 :
📍도서명 : 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
📍저자 : 김중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장르 : 재테크
1987년 초판 출간 이후 수십 년간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입니다.
이 책은 1987년 10월 19일 블랙 먼데이 직전에 발표되어 더욱 주목받았으며,
90개의 엄선된 차트와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수 세기에 걸친 금융
시장의 움직임과
패턴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저자인 켄 피셔는 Fisher
Investments의 설립자로, 이 책을 통해 시장의 본질은
시간과 상황이 변해도 반복되는 패턴 속에 숨겨져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합니다
책의 핵심은 역사적 차트 분석을 통해 미래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최소한
이해하려는 시도에 있습니다.
켄 피셔는 "이 차트들은 진짜입니다. 월스트리트 사람들이 수 세기 동안 어떻게 왈츠를
춰왔는지 생생한 시각적 관점을 제공합니다"라고 강조하며, 시장에서
정말 중요한 신호들을 포착하는 데 차트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단순히 현재의 시장 상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금융 위기, 호황기,
그리고 그 사이의 변동성을 기록한 차트들을 통해 시장 사이클의 반복성을
파악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주가가 경기 침체가 오기 전에 미리 하락하고, 경기가 회복되기 전에 먼저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을 차트를 통해 보여주며, 주식 시장이 경제의 선행 지표로서
기능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 뉴스나 현재 지표에만 의존하는 것의 한계를 깨닫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자는
차트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분석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책에
담긴 90개의 차트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수많은 금융 사건과 경제 변동 속에서
나타난
패턴의 집약체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블랙 먼데이와 같은 급락장, 대공황과 같은 장기 침체,
그리고
기술 버블과 같은 특이한 시장 상황들이 역사 속에서 어떤 형태로
나타났고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전례 없는 것 같아 보여도, 과거의 패턴과 비교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유추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물론
과거의 패턴이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켄 피셔는 불확실성이 아무리 크더라도 시장의 본질적인 패턴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불확실성 속에서 보다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적 분석 서적이 아니라, 금융 시장의 역사를 통해 투자자의 심리와
시장의
작동 방식을 통찰하는 인문학적 깊이도 지니고 있습니다.
《켄
피셔 불변의 차트 90》은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투자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차트를 통해 시장의 과거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만의
관점을 정립하는 데 귀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복잡하고 변덕스러운 시장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을 세우고자 한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시장의 불변의 진리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나침반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