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하이라이트 사랑의 향연 세상의 문학
김종호 지음 / 엘도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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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느꼈다.
사랑의 향연’? ‘문학 하이라이트’?

 무슨 말인지 솔직히 잘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나는 점점 빠져들었다.
이 책은 사랑을 다양한 이야기와 문학 속에서 찾아내고, 우리에게

의미를 조용히 알려주는 책이었다.

책 속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학 작품이 소개되어 있다.
어떤 이야기는 오래된 고전 같고, 어떤 건 요즘 우리가 겪는 일들 같기도 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정말 다양한 사랑이 담겨 있었다.
연인의 사랑, 가족의 사랑, 친구의 우정, 그리고 때로는 아픈 이별까지.

나는 그 중에서도 ‘작은 행동 하나가 큰 사랑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읽고 마음이 뭉클했다.
누군가를 위해 문을 열어주거나, 걱정의 한마디를 건네는 것, 그런 아주

작은 것들이 진짜 사랑의 시작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매일 ‘사랑해’, ‘고마워’ 같은 말을 너무 쉽게 잊고 사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말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꼈다.


앞으로는 주변사람들에게 더 따뜻한 말도 해보고,
가족에게는 더 자주 웃어주고 싶다.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라는 걸 배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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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 예일대 출신 김기영 교수의 교육 담론
김기영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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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공교육의 문제’나 ‘사교육의 현실’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이 사람답게, 주체적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모두가 따라야 하는 획일적인 교육이 아니라, 1%의 변화만으로도 아이들의 삶 전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귀중한 통찰을 

이야기합니다.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학습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특히, 독자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론을 실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줘,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책의 구조는 명확하고, 각 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은 변화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해 주며, 독자에게 동기를 부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성장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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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골고루 먹어요 똑 부러지는 어린이 1
이서윤 지음, 국민지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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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 세 번, 식사를 합니다.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저는 ‘어떻게 먹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편식을 하지 말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아닙니다,

내가 왜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책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같은 영양소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고, 그 영양소들이 들어 있는 음식들도 함께 소개해

줍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들고, 비타민은 몸이 제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다양한 영양소가 서로 도와야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만 계속 먹거나, 건강에 좋다는 음식만 지나치게

먹는 것도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요즘은 다이어트나 건강식 때문에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에서는 그런 식습관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균형’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책에 나오는 삽화와 캐릭터들도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음식들이 말을 하거나, 역할극을 하면서 영양소의 역할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참 재미있었어요.
덕분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식사 시간을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내 몸을 잘 돌보는 시간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편식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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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딱 김밥 레시피 - 집밥이 풍성해지는 초절약ㆍ초간편 김밥 만들기!
후딱 레시피 지음 / 청림Life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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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딱 김밥 레시피 100

무언가 거창한 요리책이 아니다. 오히려 지친 일상에 ‘이 정도면 충분해요’

하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책이다.

책장을 넘기자마자 펼쳐지는 김밥의 향연. 전통적인 김밥부터 아이디어 김밥,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로 뚝딱 만든 김밥까지, 마치 오래된 친구가 살뜰히

알려주는 느낌이다.

요리책이지만 딱딱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사진도 정갈하고, 조리법도 정말 10분이면 가능할 만큼 간단하다.

나는 ‘아이 간식 김밥’ 부분에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달걀지단을 별 모양으로 잘라 올린 ‘별별 김밥’을 보며, 옛날 생각이 났다

.

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요리 레시피 넘어선다.
김밥이라는 소박한 음식 안에 담긴 ‘정성’, ‘속마음’, ‘위로’가 있다. 어쩌면 김밥은 엄마들이 가장 자주 쥐는 사랑의 도구 아닐까.

나만의 김밥 레시피가 하나둘 생기고, 그것이 곧 우리 집만의 추억이 된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전해주는 가장 따뜻한 메시지다.

책을 통해 김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사랑을, 시간을, 추억을 곱게 말아내는 엄마의 마음이란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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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빛나는 철학의 문장들
김종원 지음 / 윌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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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나는 왜 살아야 하지?”, “진짜 행복이란 뭘까?” 같은 질문을 해본 적이 있을것이다

이런 질문을 누군가에게 하면 그런 잘 모르겠어"라는 말을 듣기 일쑤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이라는 책은 스스로 짧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런 질문을 하는 건 오히려 자연스럽고 중요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들에 대해 철학자들의 생각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해

주고 이게 무슨 말이지 라고 한번쯤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지금 바로 누구에게나 깨닫음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내용들이 차곡 차곡 내 안에 쌓이다 보면

언제나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쳤을때 조금이나마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유명한 철학자들의 말이 나와 있는데, 말들을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주는 방식이 참 좋았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는데, 책에서는 이 말을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물어보라”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 말을 읽고 나서, 나도 나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우리는 반복된 행동에 의해 만들어진다”이야기합니다

말은 습관이 나를 어떻게 바꿀수 있는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나는 평소에 공부나 운동 같은 걸 하려고 해도 꾸준히 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글을 읽고 나서

작은 습관도 결국 나를 만들게 노력하며 살아야겠구나 하는 맘이 들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거나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져 볼려고 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철학자는 프리드리히 니체였다.

그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말하는데 나는 가끔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속상해한 적이 많다.

하지만 니체의 말을 통해, 내 인생은 오직 나만이 주인공이고,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는

깨닫음을 얻게 되었다 .

 참 좋았던 점은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일상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친구와 다툼이 있었을 때, 부모님에게 혼났을 때, 시험을 망쳤을 때 같은 상황에서 철학자의

말을 통해 내가 어떤 시선으로 그 상황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철학이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삶을 더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해주는 ‘생각의 힘’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세상을 그냥 바라보는 게 아니라, 왜 그런지 한 번 더 질문하게 해주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거울 같았다.

이제 나는 누가 “그런 건 어른이 되면 고민해도 돼”라고 해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이를위한철학자의말

#월마

#김종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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