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 꽃편 -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 ㅣ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건강 100세 연구원 지음 / 비타민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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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내 마음에 꽃이 피었습니다 – 꽃편

📍저자 : 건강100세 연구원

📍출판사 : 비타민북

📍장르 : 컬러링북

오랜만에 색연필을 꺼내 꽃을 하나씩 칠해보니 마음이 참 편안래

졌습니다.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천천히 색을 고르고 내 마음을 쉬게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꽃 한 송이를 완성하는 작은 시간이 생각보다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작약, 프리지어, 카네이션, 칼라, 석류꽃, 수국, 목련, 장미, 해바라기, 튤립, 제비꽃 등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쯤 보았던 24종의 아름다운 꽃이 담겨 있습니다.

꽃 한 송이부터 여러 송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처음에는 부담 없이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조금 더 정성을 들여 색을 채워볼 수 있습니다.

줄기, 잎, 꽃잎 등에 실제 채색을 생각한 색이 들어가 있어서 어떤 색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지 않았습니다.

한 송이씩 자세히 들여다보다 보니 평소에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꽃잎의 모양이나 잎의 방향까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지낼 때는 주변 풍경을 제대로 바라볼 여유도 없었는데, 색칠하는 동안만큼은 눈앞의 꽃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는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운동 퀴즈도 들어 있습니다. 꽃을 칠하다 잠시 머리를 쓰는 시간이 생기니 단순한 컬러링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니어를 위한 컬러링북으로 만들어졌지만, 꼭 시니어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을 고르고 선을 따라 손을 움직이는 단순한 활동이 오히려 바쁜 일상에 지친 성인에게도 좋은 휴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이런 컬러링 활동이 손의 소근육을 자극하고, 색과 모양에 집중하면서 기억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 페이지를 완성하고 나면 생각보다 뿌듯합니다. 특별한 작품을 만든 것은 아니어도 오늘 나는 이것 하나를 끝냈구나 하는 작은 성취감이 생깁니다.

저는 이런 소소한 만족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도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남지 않는 날이 많은데, 컬러링은 색칠한 한 페이지가 그대로 남으니 그 시간이 더 선명하게 기억되었습니다.

단순히 꽃 그림에 색을 입히는 컬러링북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나 자신을 돌보는 작은 휴식 같은 책이었습니다.

24종의 꽃을 천천히 살펴보고 색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중간중간 두뇌운동 퀴즈도 즐길 수 있어 활용도도 좋습니다.

특히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분, 무료한 시간을 조금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분, 부모님이나 가까운 분에게 부담 없는 취미를 선물하고 싶은 분께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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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 ㅣ 한국철학전집 2
세종 지음 / 결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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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 낼 수 없다  

📍저자 : 세종대왕

📍출판사 : 결

📍장르 : 역사

세상이 정해놓은 좁은 틀과 타인의 시선에 나를 맞추려 애쓰던 제 마음에, 내 삶의 주권은 나에게 있음을 단단하게 일깨워준 고마운 책입니다

세종을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어진 임금의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 설계하는 왕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세종은 백성을 안타깝게 여기는 마음에서 멈추지 않고, 그 마음을 실제 문자와 제도, 과학기술과 정책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훈민정음뿐 아니라 새로운 세법인 공법, 칠정산, 자격루와 앙부일구, 농사직설과 향약집성방, 4군 6진까지 살펴보면서 세종이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줍니다.

명나라의 눈치를 보고 사대부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도, 글을 몰라 억울한 일을 당하는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우리 땅에 맞는 정밀한 과학 기술을 도입했던 치열한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단순한 왕의 업적이 아니라, 남들이 정해놓은 당연한 규칙에 의문을 품고 더 다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인간적인 결단을 보여줍니다

이 대목을 읽으며 사회가 정한 성공의 기준이나 남들의 시선에 나를 맞추느라 정작 내 마음이 진정 원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제 지난날들이 떠올라 마음이 살짝 아릿하고 부끄러워졌습니다. 남들이 만든 잣대에 나 자신을 가두고 조급해했던 제 소심함을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신분과 정파를 넘어 장영실과 같은 인재를 발탁하고, 관비에게까지 출산 휴가를 보장해 주었던 따뜻한 인간 중심의 정치 철학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세상이 정한 계급이나 조건이라는 거친 틀 대신,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조명하고 보듬어주는 일이 왜 중요한지 나지막이 일깨워줍니다

조건이 아닌 존재 자체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갖는지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눈이 멀어가는 극심한 병마와 숱한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을 읽고 나라의 기틀을 다졌던 저자의 묵직한 헌신이 그려집니다.

리더는 단순히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때로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종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맡은 일에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직접 만들어보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세종대왕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단순히 백성을 사랑한 위대한 왕이라는 익숙한 평가에서 멈추지 않고, 문자와 제도, 과학과 기술을 직접 설계해 현실을 변화시킨 사람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특히 좋았습니다.

직장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사람, 기존 방식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내가 가진 능력을 어떻게 현실의 결과로 만들어낼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세종의 이야기가 꽤 큰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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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예언의 시작 편 1 : 야생으로 (디럭스 에디션) ㅣ 전사들
에린 헌터 지음, 서나연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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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전사들 예언의 시작-야생으로  

📍저자 : 에린 헌터

📍출판사 : 가람어린이

📍장르 : 외국창작동화

평범함 속에서 진짜 나를 찾아가는 눈부신 여정을 마주하며,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내 안의 뜨거운 도전 정신과 꿈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안락한 집고양이의 삶을 뒤로하고 위험천만한 야생의 숲으로 발을 내딛는 작은 고양이의 용기에 가슴이 뭉클해진 참 고마운 책입니다

따뜻한 집안의 안락함을 마다하고 깊은 야생의 숲속으로 들어간 애완고양이 러스티가 천둥족의 수련전사 파이어포로 거듭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다정한 성장 서사입니다

매일 주어지는 편안한 사료와 안전한 울타리에 안주하기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야성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숲으로 첫발을 내딛는 러스티의 용기 있는 선택이 그려집니다.

편안하지만 정체된 일상과 위험하지만 가슴 뛰는 도전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양이의 심리를 세심하게 조명합니다

이 대목을 읽으며 변화가 두려워 익숙한 현실과 안주에만 매달린 채 지금 이대로가 편해라며 스스로를 타성에 가두었던 저의 나태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야생 고양이들 사이에서 집고양이 출신이라는 편견과 차가운 시선을 견뎌내며, 훈련생 친구인 그레이포, 레이븐포와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전사의 규율을 배워가는 치열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집니다.  

겉모습이나 출신이라는 잣대 대신, 정직한 땀방울과 진심 어린 동료애가 어떻게 차가운 편견의 벽을 무너뜨리는지 나지막이 일깨워줍니다

조건 없는 진심과 연대가 서로를 구원하는 가장 위대한 힘임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숲을 위협하는 그림자족의 침략과 내부의 어두운 음모 속에서도, 족속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진정한 전사로 성장해 나가는 파이어포의 웅장한 서사가 그려집니다.

두려움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발톱을 세우는 작은 고양이의 용기를 마주하며, 지쳐있던 제 마음 위로 포근한 위로와 굳건한 희망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고양이 판타지가 아니라 성장소설처럼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서툴고 부족하지만, 여러 경험을 겪으면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갑니다.

파이어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 역시 새로운 환경에 놓였을 때 어떻게 행동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숲이라는 공간에서 네 부족이 각자의 규칙과 삶을 지키며 살아가고, 그 안에서 한 집고양이가 자신의 정체성과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평범하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선택하고 배우고 실패하면서 조금씩 성장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친근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흥미로운 모험으로 시작하지만, 읽을수록 우정, 충성, 책임, 용기, 배신과 선택이라는 주제가 자연스럽게 깊어져 단순한 판타지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익숙한 틀에 갇혀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분들, 타인의 편견이나 시선에 지쳐 마음이 서늘해진 분들, 그리고 가슴 뛰는 모험과 따스한 우정의 온기를 되찾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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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 화성으로 가는 설계도
이선 지음 / 처음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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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화성으로 가는 설계도 스페이스 X

📍저자 : 이선

📍출판사 : 처음북스

📍장르 : 우주과학

로켓 한 대의 성공보다 수많은 실패를 어떻게 데이터로 바꾸고, 그 과정을 결국 하나의 거대한 설계도로 만들어냈는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인류의 오래된 열망인 화성 이주 프로젝트와 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스페이스 X의 위대한 도전,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정교한 공학적 설계와 치열한 서사를 다정하고 생생하게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손가락질하던 무모한 꿈에서 출발해, 재사용 로켓 개발이라는 전대미문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스페이스 X의 험난한 초기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잇따른 발사 실패와 막대한 손실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며 다시 궤도에 오른 사람들의 정직한 땀방울을 알려줍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은 뛰어난 천재성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다정한 용기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화성을 향한 거대 우주선 스타십의 정밀한 구조와 기술적 혁신, 그리고 단 하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수없이 밤을 지새운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치열한 헌신이 그려집니다.

복잡하고 차가운 우주 공학의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풀어내며, 인간의 열정과 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나지막이 일깨워줍니다

매일 매너리즘에 빠져 익숙한 업무만을 타성으로 처리하며 정작 내 안의 열정을 까마득히 잊고 살았던 제 얕은 삶의 태도를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무언가에 미쳐 온 힘을 쏟는 삶이 얼마나 눈부신지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단순히 우주로 나가는 것을 넘어, 인류가 지구라는 하나의 울타리를 넘어 다행성 종족으로 거듭나며 더 넓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웅장한 비전이 이어집니다.

거대한 우주 속에서 우리의 일상적인 고민과 불안이 얼마나 작고 소소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며, 지쳐있던 제 마음 위로 포근한 위로와 눈부신 희망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접 미국의 스페이스X 현장을 찾아가 발사대와 엔진 등을 확인하고, 기업의 기술적 실체를 현장에서 살펴봤다는 점도 책의 신뢰감을 높여주었습니다.

1,000곳이 넘는 공장과 연구소를 방문했고 텍사스 스타베이스를 여러 차례 찾아 스타십의 변화를 관찰했다고 소개합니다.

숫자만 보는 것과 현장을 보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습니다.

투자나 산업을 공부할 때 뉴스 제목이나 주가만 따라가기보다 실제로 어떤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주산업에 관심 있는 분은 물론이고, 기업의 성장 과정이나 혁신, 투자, AI 산업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힐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평소 스페이스X를 뉴스에서 이름만 들어왔던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왜 이 회사가 특별한 관심을 받는지 그 배경을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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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잘 그리기 위한 노하우 도감
사이드랜치(Sideranch) 지음, 김재훈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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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만화를 잘 그리기 위한 노하우 도감

📍저자 : 사이드랜치

📍출판사 : 영진닷컴

📍장르 : 만화작법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처음부터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만화는 단순히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다음 장면을 어떻게 기대하게 만들 것인지 설계하는 작업이라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릭터의 생생한 표정과 동작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기초 연출 팁들이 펼쳐집니다.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작은 눈빛의 각도나 손짓 하나로 인물의 감정이 어떻게 살아나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대단한 기술보다 인물의 마음에 공감하며 스케치하는 작은 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컷 나누기와 시선 이동, 배경과 인물의 조화를 통해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하는 만화적 구도의 비밀들이 보여줍니다

 복잡한 전문 용어 대신,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 그림을 통해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드는 법을 말합니다


창작 과정에서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하고 나만의 개성을 다정하게 다듬어 나가는 따스한 조언들이 이어집니다.

그림을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움에 망설이는 분들, 나만의 만화를 그리다 장벽에 부딪혀 마음이 서늘해진 분들, 그리고 창작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은 모든 독자분들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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