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ㅣ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19
허지웅 지음 / 토크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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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인본주의 과학자라면 약사  

📍저자 : 허지웅

📍출판사 : 토크쇼

📍장르 : 청소년

약사라는 직업을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일로만 보지 않고, 사람의 삶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역할로 바라보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약사라는 직업을 단순히 약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아픔을 이해하고 삶을 함께 바라보는 존재로 설명한다.

책 속에는 병과 약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과 삶의 모습들이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의료와 과학의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약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매일 마주치는 평범한 이웃들의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약국에는 매일같이 찾아와 특별히 아픈 곳도 없으면서 영양제 성분을 꼼꼼히 묻는 독거노인, 늦은 밤 아이의 해열제 봉지를 꼭

쥔 채 발을 동동 구르는 초보 아빠 등 수많은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약사는 이들에게 단순히 약만 쥐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서툰 말 속에 숨겨진 외로움과 불안을 가만히 들어줍니다.

내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약국이, 누군가에게는 하루

중 유일하게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고 갈 수 있는 대나무숲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봉지에 적힌 식후 30분이라는 무뚝뚝한 글자가 사실은 오늘

하루도 아프지 말고 잘 버텨내라는 약사님의 다정한 응원처럼 느껴져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처방전을 읽고 성분을 조합하는 약사의 순간들을 아주 세밀하게 묘사합니다.

작은 실수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에 숨 막히는 긴장감이 흐르는 과학자로서의 시간입니다.

철저함의 중심에는 '이 약을 먹고 제발 빨리 낫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일 다른 사람의 고통을 받아내느라 정작 자신의 마음속 번아웃과 불면증은 돌보지 못했던 약사 자신의 아픈 고백도 나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약사님 덕분에 싹 나았어요라며 건네는 이웃들의 가벼운 인사 한마디에, 약사 자신도 다시 살아갈 힘과 치유를 얻는 반전의 과정이 그려집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약이 되어주는 삶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고, 우리는 결국 서로의 다정함을 조금씩 나누어 먹으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문장은 화려하지 않고. 꾸미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오히려 오래 남았습니다.

담백하게 던진 문장들이 마음 깊은 곳에 천천히 스며들고, 며칠이 지나도 어느 순간 불쑥 떠오랐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 그리고 아픔 앞에서 함께 공감해 주는 따뜻함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잃지 말아야 할 가치라는 생각이 오래토록 제 감슴속에 남았습니다.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지켜가고 싶은 사람에게 조용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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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 AI 시대, 부와 권력이 재편되기 시작했다
제이슨 솅커 지음, 김익성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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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AI이후의 미래 어떻게 될 것인가

📍저자 : 제이슨 셍커

📍출판사 : 더페이지

📍장르 : 미래전망

AI가 바꾸게 될 세상 속에서 인간은 어떤 방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일과 삶은 어떻게 변화할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매일 쏟아지는 AI 뉴스들. 어느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기술이 등장하고, 몇 년 안에 세상이 어떻게 달라진다는 이야기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나는 정작 그 흐름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리가 안 된 채 불안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런 불안함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AI가 놀라운 신기술의 위치에서 조용한 기반으로 이동하는 과정, 즉 금융, 에너지, 기술, 헬스케어, 교육, 비즈니스, 도시, 국가 안보를 움직이는 새로운 토대로 자리 잡는 방식을 설명 해 줍니다.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1위 미래학자이자 미국 국방부와 CIA의 전략 자문가로서, 35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정확도를 입증해 온 정밀한 눈으로 AI 열풍의 본질을 꿰뚫으며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전환기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없이 알려줍니다.

AI가 산업과 노동시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다른 하나는 그 변화가 국가 간 권력과 지정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 합니다

금융, 의료, 교육, 에너지, 도시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AI가 이미 평균적인 분석·보고·사무 업무를 대체하고 있으며,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진행되는 사회에서는 AI 도입이 선택이 아니라 생존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과거 디지털 스프레드시트를 도입하지 못한 기업과 개인이 뒤처진 것처럼, 현재 AI를 멈칫하며 망설이는 조직과 개인 역시 비슷한 운명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기술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어떤 관계와 역할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기술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보다, 사람의 역할을 어떻게 다시 정의하느냐가 핵심이라는 점이 크게 꺠달았습니다.

AI 도입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군이 있겠지만, 반대로 AI를 활용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직업군이 탄생하며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창조적 파괴의 과정으로 설명하며, 교육 시스템 역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공존하는 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기술의 향방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선택임을 알려줍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그 도구를 사용하여 더 풍요롭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지, 혹은 더 큰 갈등을 초래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인공지능 이후의 미래는 차가운 금속의 세계가 아니라, 인간이 가진 창의성과 공감이라는 고유의 빛이 더욱 귀하게 대접받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AI시대가 되면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두러웠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선명한 답을 얻은것 같습니다

미래 기술에 대한 책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미래에 대한 책이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를 조용히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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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
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김민지 감수, 김혜민 감수도움 / 부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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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하버드 식사 혁명   

📍저자 : 하마야 리쿠타

📍출판사 : 부키

📍장르 : 건강에세이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먹는 습관이 삶 전체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평소 식사는 배를 채우기 위한 일상적인 행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음식이 몸뿐만 아니라 집중력, 감정, 삶의

에너지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읽는 동안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무심하게 먹고 살아왔는지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믿어왔던 식사 상식의 오류를 짚어줍니다. 단순히 칼로리를 적게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의 음식을 먹느냐가 비만과 질병을 결정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버드가 제안하는 건강 식단 접시의 비중을 설명하는 대목은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합니다.

내 몸을 고문하는 식사가 아닌, 귀하게 대접하는 식사가 무엇인지 깨닫고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현대인이 겪는 만성 질환의 원인인 '염증'을 식사로 다스리는 법을 다룹니다.

어떤 기름을 쓰고, 어떤 고기를 선택하며, 당분을 어떻게 조절해야 몸속 염증 수치가 낮아지는지 차분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식사법을 어떻게 평생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으로 마무리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80% 정도만이라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높이라는 격려가 담겨 있습니다.

거창한 혁명이 아니라, 식탁 위의 작은 변화가 내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건강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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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 자연과 인간을 이해하는 가장 직관적인 관점
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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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지리로 보는 세상의 비밀  

📍저자 : 년웨

📍출판사 : 이든서재

📍장르 : 교양인문학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는지를 지리라는 시선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나 보던 딱딱한 지식을 넘어,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왜 그곳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냅니다.

왜 어떤 나라는 광활한 영토를 가졌음에도 번영하지 못했는지,

왜 어떤 섬나라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지형적 특징에서 찾습니다.

험준한 산맥이 가로막은 장벽이 국가의 경계가 되고, 굽이치는 강줄기가 문명의 젖줄이 되는 과정을 저자는 마치 곁에서 이야기해주듯 다정하게 들려줍니다.

인류의 의지가 역사를 만든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산과 바다라는 거대한 자연의 안배가 있었다는 사실이 경이로웠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도 어쩌면 수천 년 전부터 이 지형이 우리에게 허락한 삶의 방식이었다는 생각에, 발밑의 흙 한 줌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 같은 자원이 묻힌 곳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소리 없는 전쟁, 바다로 나가는 출구를 찾기 위한 러시아의 처절한 노력 등 지리가 어떻게 국가의 전략과 생존을 결정짓는지를 보여줍니다.

지리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뉴스 이면의 진실을 보는 눈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지도를 펼쳐놓고 보니, 그들이 왜 그토록 처절하게 싸울 수밖에 없는지 그 막막한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비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결국 그 땅을 일구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열망을 보았습니다.

지리는 차가운 지형의 나열이지만, 그 위를 흐르는 것은 결국 더 나은 삶을 향한 인간의 뜨거운 온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행기가 산맥을 넘고 인터넷이 바다를 건너지만, 여전히 지리는 인간의 심리와 문화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지리를 이해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의 길을 모색하자는 따뜻한 제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활한 세계 지도를 통해 보여주었듯, 나의 한계를 명확히 아는 순간 비로소 그 경계를 넘어설 용기도 생기는 법입니다.

타국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리에 대한 책이면서 동시에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국제 사회와 역사 속 사건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경험은 매우 신선했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은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다시 배운 기분이였습니다

강과 바다, 산과 평야, 사막과 도시,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 안에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나도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질문을 해보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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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라는 감각 ㅣ 꿈꾸는돌 46
김서나경 지음 / 돌베개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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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우정이라는 감각  

📍저자 : 김서나경

📍출판사 : 돌베개

📍장르 : 청소년 소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중에서도 가장 오래 남고, 때로는 가족보다 더 깊은 위로가 되어주는 ‘우정’에 대해 조용히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끝까지 곁에

남아주는 친구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런 우정의 소중함과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백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오래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랐고,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들이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정은 상대의 슬픔을 감지하고, 기쁨에 주파수를 맞추는 일종의 감각이라고 말합니다.

서로의 세계가 만날 때 일어나는 그 미세한 떨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정이 노력해서 얻는 성과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감각이라는 표현에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너무 밀착되어 서로를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진정한 우정의 기술이라는 말해줍니다


우정은 서로를 가두는 울타리가 아니라,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따뜻한 쉼터여야 한다는 부분이 깊은 공강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라지는 것들에 슬퍼하기보다, 그 순간 우리를 살게 했던 우정의 기억들이 어떻게 지금의 나를 만들었는지를 기어하게 해줍니다

그저 존재만으로 든든한 이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이 참 기적 같습니다

빠르게 관계를 맺고 쉽게 멀어지는 시대 속에서 진짜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읽는 내내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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