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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6월
평점 :
📍도서명 :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저자 : 강준만
📍출판사 : 인물과 사상사
📍장르 : 인문학
최근 사회적 화두인 문해력 논란을 단순한 지식의 유무가 아닌 시대와 사회를
읽는 교양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단어
한 글자에 담긴 역사와 대중의 심리를 가장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낸 다정한 인문학 사전입니다.
낱말의 뜻풀이에 그치지 않고 그 언어가 흐르는 시대의 풍경과
사람들의 심리를 칼럼처럼 흥미롭고 인문서처럼 깊게 파고듭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을 하나씩 꺼내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익숙한 단어라도
왜 그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 사회에서는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시대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단어 하나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면서도 종종 커다란 오해를 낳았던 '심심한 사과'나 '사흘', '금일' 같은 단어들이 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논란과 다툼의
소재가 되었는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평소 뉴스나 신문을 읽으면서도 단어를 피상적으로만 이해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쓰던 단어들 속에 이렇게 많은
시대와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특히 영수회담이나 답정너,
유리천장
같은
단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정치 문화와 오늘의 세태까지 짚어주는 부분에서는, 단어 하나를 안다는 게 곧 시대를 읽는 일이라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단순히 단어 뜻을
아는 것과, 그
단어가 왜 그런 뜻을 갖게 됐는지 이해하는 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일이라는 것을
꺠닫게 되었습니다
요즘 문해력
부족이 걱정된다는 이야기 많이들 하잖아요. 이 책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단어 속 맥락과 배경까지 함께 이해하게 해줘서, 뉴스
기사 하나를 읽어도 훨씬 깊이 있게 받아들이게 해줍니다.
늘 무심히 쓰던 유행어나 익숙한 표현들 뒤에 이토록 묵직한
시대의 아픔과 사람들의 심리가 숨어있었다는 사실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어나갈수록 단어 하나를 마주할 때도 그 속에 담긴 우리
이웃들의 삶을 한 번 더 사색해보는 따뜻한 시선을 배우게 되어 마음이 잔잔하게 뭉클해졌습니다.
요즘 문해력 부족이 걱정된다는 이야기 많이들 하잖아요.
이 책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단어 속 맥락과 배경까지 함께 이해하게
해줘서, 뉴스 기사 하나를 읽어도 훨씬 깊이 있게 받아들이게 해줍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말 속에는 생각보다 훨씬 넓은 세상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소중한 책이였습니다.
자녀에게 제대로 된
국어 감각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 그리고 저처럼 언어를 통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