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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인간
김환규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5월
평점 :
📍도서명 :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인간
📍저자 :
김환규
📍출판사 :
하움출판사
📍장르 :
인문학
최첨단 과학인 '양자역학'과 오래된 지혜인 동양철학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각박한 세상 속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관계의 본질을 명쾌하고 다정하게 깨우쳐주는 책입니다.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영역의 교점을 날카롭게 포착해
냅니다.
관찰자와 대상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양자역학의 미시세계 법칙은 만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동양철학의 연기법이나 음양조화와 고스란히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데, 그 혼란의 근본 원인이 결국 관계에 대한 오해에서 시작된다고 짚어줍니다.
모든 존재가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믿는 순간 갈등이 시작되지만, 양자역학과 동양철학이 똑같이 가르쳐주는 건 모든 것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이 관점의 전환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양자역학이라는 가장 첨단의 과학과 동양철학이라는 가장 오래된
지혜가 결국 같은 진리를 가리키고 있다는 걸 확인하는 순간
이책은 꼭 한번 읽어봐야 될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대와 분야의 지식이 만나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이어지는 그 과정이,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시대에 꼭 필요한 통찰이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역학을 동양철학이라는 친숙한 틀로
풀어내면서도, 그 안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특별합니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관계의 본질과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