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이명숙.이서원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6월
평점 :
📍도서명 :
오늘도
가정법원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저자 :
이명숙,이서원
📍출판사 :
마디북
📍장르 :
자기계발
차갑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법원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얽히고설킨 사람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삶의
진짜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감동적인 인생 지침서입니다.
가정법원이라는 삶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가족들의 갈등을 목격하고
치유해 온 저자들이 그곳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인생의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서로 죽도록 미워하며 갈라설 것처럼 법원 문을 두드린 부부들이, 그 밑바닥에 숨겨진 서로의 상처와 외로움을 발견해 나가는 아픈
고백들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부모의 다툼 속에서 소리 없이 눈물 흘리던 아이들의 에피소드들과, 마침내 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극적으로
화해하거나 혹은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하며 서서히 스스로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순서대로 차근차근 나열됩니다.
법원이 단순히 잘잘못을 가리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공간으로 그려진다는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갈등으로 시작된 사건이 대화와 이해를 통해 조금씩 해결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삶에서도 상대를 판단하기 전에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갈등의 파도를 넘어 마침내 인생의 중심을 잡고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법원은 단순히 시시비비를 가리는 차가운 재판장이 아니라, 엉클어진 인생의 실타래를 풀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다정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참으로 뭉클했습니다.
매일 사소한 말다툼으로 가족과 벽을 쌓고 지내는 부부들은
물론이고, 인간관계 속에서 깊은 상처를 입고 마음을 닫아버린 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법과 이별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모든
평범한 이웃들에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