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디지털 서비스를 만드는 8가지 법칙 - 사용자 경험으로 매출을 높이는 실전 UX/UI 전략
권혜민 지음 / 제이펍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다시 찾는 디지털 서비스를 만드는 8가지 법칙

📍저자 : 권혜민

📍출판사 : 제이펍

📍장르 : 웹디자인

디지털 서비스 기획에 관한 책이지만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서비스 뒤에 숨겨진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해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이 한 번 쓰고 떠나는 서비스가 아니라, 계속해서 다시 찾게 만드는 디지털 서비스의 원칙을 설명합니다

단순히 기능을 많이 넣는 것이 좋은 서비스가 아니라고 말하며,.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서비스를 만나고, 어떤 경험을 하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용자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문득 나 자신도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결국 좋은 서비스든 좋은 인간관계든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사용자는 0.05초 만에 서비스의 첫인상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0.05초. 눈 깜짝할 새도 아니고.. 그 찰나에 이거 믿을 만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전환율을 좌우한다는 말인데, 이걸 읽고 나서 내가 즐겨 쓰는 앱들을 다시 열어봤습니다.

진짜로, 첫 화면에서 뭔가 다르다는 게 느껴졌습니다다.

잘 만든 서비스들은 첫 화면부터 이미 사용자를 안심시키는 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사용자의 동선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방법부터, 작은 안내 문구 하나에 진심어린 다정함을 담아내는 일까지, 디지털 공간을 마치 온기 가득한 오프라인 단골 카페처럼 만드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비단 IT 서비스를 만드는 기획자나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타인과 소통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좋을 대로만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거나,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채기만을 바랐던 제 소통 방식을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공간에서도 결국 사람을 감동시키는 건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사소한 디테일과 배려라는 깨달음은 제 마음을 참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사용자가 디지털 공간에서 길을 잃었다면, 그것은 사용자의 서툶 때문이 아니라 설계자의 친절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라는 구절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준 문장입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거나 내 기준에서만 세상을 바라보았던 제 좁은 시야를 반성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타인을 대할 때 내가 얼마나 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주어야 하는가를 깊이 깨닫게 해 준 무척 특별한 구절이었습니다.

나만의 작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꾸미기 시작한 초보 크리에이터분들, 직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직장인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다정한 대화법을 배우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온 마음을 담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