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 공공기관 팀장이 전하는 AI 정책·기획·활용의 시간
심형섭 지음 / 프리렉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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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어쩌다 AI 실전으로 뛰어든 3년의 기록

📍저자 : 심형섭

📍출판사 : 프리렉

📍장르 : 자기계발

개발자도 데이터 과학자도 아닌, 공공기관의 문과 출신 팀장이

어쩌다 AI 업무를 맡고 3년을 통과해 나가며 남긴, 가장 현장 가까이의 언어들. 출간 정보와 책의 뼈대만 훑어봐도 성격이 분명하게

들어나는 작품입니다

기술적 지식을 넘어,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용기와 태도에 대해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세상이 온통 AI라는 단어로 들썩입니다.

누군가는 장밋빛 미래를 말하고, 누군가는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말 잔치 속에서 제가 정작 궁금했던 것은, 이름 모를 기술의 원리가 아니라 그 기술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 밤을 지새웠을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은 AI를 설명하는 책이기보다는, AI와 함께 살아보게 된

사람의 일기장과같다고 보입니다.

처음에는 용어조차 낯설고, 방향도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하게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자주 막히고, 얼마나 자주 틀렸는지를

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시행착오를 가장 중요한 이야기로

꺼내 놓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잘한 이야기보다 버텨온 이야기에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부터 LLM 모델의 한계, 공공 데이터의 노이즈 제거까지 문과 시각에서 접근합니다

공공 부문 특유의 보수성과 AI의 혁신이 충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채팅봇 도입 시 개인정보 보호와 효과 검증의 딜레마, 팀원 교육의 어려움 속에서 저자는 AI 리터러시를 강조합니다

3년간의 프로젝트 후기와 교훈이 쌓이며, AI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의 도구임을 깨닫게 됩니다

자산 관리부터 업무 자동화까지 확장된 사례는, 비전문가도 접근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을 알려줍니다.

자신이 무엇을 만들었는지보다,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를 더 많이 쓰고 이야기합니다

불안했던 순간, 자신이 뒤처지고 있다고 느꼈던 순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도했던 순간들. 그 솔직함 덕분에 이 책은 기술서가 아니라 삶의 기록처럼 느껴집니다

변화는 늘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대부분은 우연처럼, 상황처럼, 어쩔 수 없이 시작되며. 그리고

안에서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그 변화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짐이 되기도 합니다.

변화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서툰 채로 서 있기를 선택했다. 선택들이 이책으로 만들어져 나온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AI를 잘 활용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지침서가 아닙니다. 어떤 예기치 못한 파도가 밀려와도 나만의 노를 젓는 법을 잊지 말라는, 삶에 대한 뜨거운 격려와같았습니다

AI 시대가 온다고 해서,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기 자리에서 자기 방식으로 적응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잘 몰라도, 느려도, 틀려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 말이 이 책을 따뜻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정체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진심을 다해 쓴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꺠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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