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에서 찾은 빅데이터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7
유소라 지음, 이주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명 : 우리 고전에서 찾은 빅데이터 이야기

📍저자 : 유소라,이주미

📍출판사 : 리틀씨앤톡

📍장르 : 과학 일반

오늘날 빅데이터의 뿌리임을 밝히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짓는

획기적 접근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리틀씨앤톡 출판의 이 책은 고전 속 데이터 사례를 통해 분석·

예측의 힘을 재미있게 풀어내, 디지털 시대 아이들에게 역사는

미래의 빅데이터라는 통찰을 알려줍니다.

AI·빅데이터 교육의 빈틈을 메우는 필수 교양서라 할 수 있습니다

44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라는 첨단 과학 개념을,

컴퓨터는커녕 인터넷조차 없던 시대의 기록물인 우리 고전

 속에서 찾아내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이는 과거의 지혜를 현재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매우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빅데이터란 결국 방대한 정보의 집합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유의미한 패턴을 도출하는 과정입니다.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농사직설과 같은 우리 고전들이 바로 당대 국가와 백성의 삶을 위해 치밀하게 기록, 축적된

휴먼 빅데이터였음을 생생하게 증명합니다.

가령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천문, 기후, 질병 기록들은

현대의 기상 예측 및 전염병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시계열 데이터이며, 『동의보감의 방대한 임상 사례는 현재의

맞춤형 의료를 위한 기초 데이터베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문득 문득 느껴지는 것은 고전이 단지 낡은

텍스트가 아니라 시대를 넘어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라는 점이였습니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의 사람들이 남긴 무한한

변수와 사례를 현재의 눈으로 다시 분석하는 행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전은 인공지능보다도 더 축적된 학습의 장이며, 인간의 경험이 담긴 가장 정교한 데이터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과 인문학,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허무는 통섭형 사고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그 데이터를 '' 모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책은 고전을 따분한 교과서로만 여겼던 이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과학적 관점에서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저는 이 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의 지혜를 활용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통찰력을 길러줄

최고의 교양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