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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 670g의 작은 아기와 초보 엄마의 신생아중환자실 분투기
진소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7월
평점 :
📍도서명 : 어느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저자 : 진소은
📍출판사 : 미다스북스
📍장르 : 육아 에세이
단순한 육아 에세이를 넘어선, 생명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모성애의 본질을 탐구한 감동적인 논픽션입니다.
670g이라는 작은 무게로 세상에 나온 아기와 예상치 못한
시련 앞에 선 초보 엄마의 신생아중환자실 분투기를 담은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기가 엄마도 살리고 자기도 살려고 일정 나온 거예요 라는
이 말이
핵심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의지와 생명력에 대한 깊은 통찰입니다
작가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같은
상황에 처한 부모들에게는 실질적인 위안과 정보를, 일반
독자들에게는 생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모로서의 갑작스러운 입원과 출산, 그리고 이후 이어진 NICU(신생아
중환자실)
158일간의
사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균실에서 하루하루 생사를 오가는 아이를 바라보며 작가는
‘살아달라’는 단 하나의 기도를 품고, 매일 무너지고, 매일 다시
일어섭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도, 그날의 기록들을 덤덤하게 풀어낸 문체는 오히려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한 어머니의 개인적 경험을 넘어, 이른둥이
부모들이
겪는 의료,
정서,
사회적
사각지대를 조명하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그 순간부터 전쟁처럼 시작되는 치료와 수술,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 주변의 무지한 시선, 그리고 ‘내가 뭘
잘못했을까’ 자책하는 고통까지, 이를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줍니다
또한 책은 이든이의 성장을 통해 '이른둥이'가 가진 가능성과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성장이 느리다고 해서 아이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는, 자녀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극단의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묻는 책입니다
진소은
작가님의 진심어린 기록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