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 -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7개의 열쇠
수라 하트.빅토리아 킨들 호드슨 지음, 정채현 옮김 / 한국NVC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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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내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

📍저자 : 수라하트, 빅토리아 킨들 호드슨

📍출판사 : 한국nvc출판사

📍장르 : 교양 심리학

 '내 아이를 살린다'는 말은 단순히 생명을 유지한다는 의미를

넘어, 아이의 마음을 살리고 관계를 살린다는 의미로 다가와서

 글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슴 한편이 뭉클합니다

우리는 부모가 되는 순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부모 역할만큼 · 자기 단점과 결함을 잘

보여주는 것도 없다말처럼, 가장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소통해야 아이의

마음을 살리고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다루고 이야기 해줍니다

우리는 매일 아이와 대화를 합니다. “숙제했니?”, “그렇게 하면

되지”, “왜 말을 안 듣니”와 같은 말들은 흔하게 오가지만,

안에 담긴 감정과 의도는 종종 아이의 마음을 닫게 만듭니다. 아이를 살리는 비폭력대화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책은 단순한 말하기 기술을 넘어, 관계 회복과 아이의 내면을 건강하게 키우는 '말의 태도'를 다시 돌아보게 해줍니다

이 책은 NVC의 핵심 원리를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말하는

방식, 감정을 읽고 반응하는 방법, 그리고 갈등 상황에서의

선택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차분히 풀어냅니다

아이의 거친 말투나 반항을 단순한 ‘버릇 없음’으로 보기보다는, 그 이면에 있는 욕구의 표현으로 읽어내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싫어! 안 해!”라는 말은 사실 “내가 하고 싶은 게

있어.

목소리를 들어줘”라는 외침일 수 있다는 사실은 부모로서

가슴을 뜨겁게,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그 행동을 보며 부모가 느끼는 '느낌'을 인식하며, 그 느낌 아래 숨겨진 자신의 '욕구'를 들여다본 후, 아이에게 무엇을 '부탁'할지 명확히 전달하는 과정. 이 모든 과정이 자신과 아이의 마음을 동시에 살피는 연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실천이다.우리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때때로 그 사랑을 전달하는 방식이 비난, 평가, 지시로 왜곡되곤 합니다.

책은 그 실천의 방법을 아주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제시합니다.

특히 부모 스스로의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는 연습은, 아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를 먼저 변화시키는 용기가르쳐줍니다

한 인간으로서의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게 해주며,

관계의 본질을 다시 성찰하게 하는 삶의 언어 책입니다.

감정이 부딪히는 순간에도 아이의 마음을 보호하면서도

부모 자신의 자존감도 지키는 길을 안내하는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이 시대의 모든 어른들에게 말의 회복탄력성을 가르쳐주는 삶의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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