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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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저자 : 메리애새퍼, 애니 배로스
📍출판사 : 이덴슬리벨
📍장르 : 외국소설


영국해협에 위치한 채널제도의 건지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유일하게 독일에 점령되었던 영국의 영토.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점령당했던 영국 해협의

작은 섬 건지. 그곳에서 5년간의 끔찍한 점령기를 견뎌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편지라는 친밀한 형식을 통해 펼쳐진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발휘되는 인간의 기지와 유머, 그리고

생존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이런 에피소드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절망적인 현실을 견뎌냈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흥미롭게도 거짓으로 시작된 이 북클럽은 점차 진짜가 되어간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이 실제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상적인 것은 각자가 읽은 책에 대해 나누는 솔직하고

소박한 감상들이다.

전문적인 문학 비평이 아닌, 삶의 무게에 짓눌린 평범한

사람들이 책을 통해 얻은 위안과 깨달음들. 이것이야말로

문학의 진정한 존재 이유가 아니겠는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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