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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시리도록, 청춘 속 너에게 - 정처 없이 떠도는 푸른 날들에 부치는 글
김산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평점 :
📍도서명 :
어설프게, 시리도록, 청춘 속 너에게
📍저자 : 김선영
📍출판사 : 미다스북스
📍장르 : 에세이

누군가의 청춘일 수 있고, 내 지난 날일 수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미완성으로 뛰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청춘이란 단어 뒤에 숨은 어설픔, 불안함, 때로는 가슴 저린 외로움을 조용히 꺼내어 보여줍니다.
우리의 일상처럼 잔잔하지만 진심 어린 문장으로,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지나왔고 또 지나고 있는 청춘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마주하게 합니다.
푸르고 아련한 청춘의 풍경을 그려낸 이 작품은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펼쳐보는 듯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제목부터 묘하게 가슴을 울리는 '어설프게 시리도록 청춘속 너에게'는 우리가 지나온,
혹은 지나고 있는 청춘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어설픈 첫사랑, 시리도록 아픈 이별,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자라나는 내면의 풍경까지.
특히 주인공이 겪는 내적 성장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청춘을 돌아보게
만드는 강력한
공감대를 가지게 해줍니다
청춘의 아픈 상처를 통해 단단해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힘이 있다.
그때의 나에게, 지금의 너에게, 그리고 언젠가의 누군가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위로보다는 공감으로 다가옵니다.
가르치려 하지 않고, 대신 함께 앉아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어설프게 시작해 시리도록 아름답게 끝나는 청춘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