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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을 탐구하는 방법 -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100가지 탐구 기술
베키 베인스 지음, 로리 에이번 그림, 송근아 옮김, 이정모 감수 / 봄나무 / 2026년 9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처음 책을 받고는 깜짝 놀랐어요.
크기도 A4 사이즈 정도 되고, 두께도 백과사전처럼 두꺼웠거든요.
근데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책의 각 제목은 모두 ~~하는 법으로 끝나요.
카드 섞는 법, 주기율표 이해하는 법, 직소 퍼즐 맞추는 법...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궁금해 할 만한 모든 것을 총망라해놓은 느낌이에요.
책 뒷부분에는 용어 설명도 빼놓았고, 이 책에 사용한 자료의 출처까지 꼼꼼히 기록해놓아서 더욱 신뢰가 가더라고요.
이 책은 작가이자 탐구광이기도 한 배키 베인스라는 분이 썼는데 전문 감수진이 책 제작에 참여했고, 우리나라에서는 '펭귄각종과학관'의 털보 관장님인 이정모
관장님께서 감수를 하셨더라고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라면 이 책 구석구석을 탐독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희 집 초등학생 아이들도 책을 받자마자 이리저리 넘기며 궁금했던 것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이 책에는 자전거 관리하는 법(책 36~39쪽)에 대해 나오는데, 자전거 곳곳의 명칭은 물론 그것들이 하는 역할과 기능에서부터 브레이크, 타이어공기압 점검하는 것, 깨끗하게 닦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사람 수보다 자전거 수가 더 많은 네덜란드에서 살다가 온 저희 가족들에게는 제일 재미있고 유익하게 본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한 최초의 여성인 애니 코프초브스키의 이야기까지 실려있어서 자전거에 대해 다방면으로 많은 것을 배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만약 내가 이 책에 무언가를 더 추가한다면 어떤 걸 넣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