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어 주는 DNA ㅣ 바람지식그림책 4
나카무라 게이코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김소연 옮김, 이영일 감수 / 천개의바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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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요즘 저희 아이들이 창작동화만 봐서 이번에는 지식 그림책, 그것도 생명과학 분야의 그림책 <<세상을 이어 주는 DNA>>를 읽어봤습니다.

배추흰나비, 칠성무당벌레의 등장부터 사람과 곤충이 친구라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세포로 이루어진 생물, 세포 안에 들어있는 DNA 이야기가 어떤 아이들에게는 낯설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마이토콘드리아, 핵막 같은 생물학 용어에도 당황하지 않고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림을 통해 함께 살펴보면서 그 낯섦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책은 전문적 지식만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인간 생명의 시작(혹은 생명의 탄생)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인간의 창의성까지 이야기해주는 지식과 이야기가 함께 잘 어우러진 그림책이었답니다.

책의 제목인 <<세상을 이어 주는 DNA>>에 대한 비밀은 바로 DNA를 조사한 결과 발견하게 된 사실이라는 것도 배웠답니다.


세포를 두 가지로 분류하고, DNA의 나선 구조와 염기 구조를 배우고, 유전은 어떻게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지 읽어가며 과학적 지식을 쌓고 미처 관심을 두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갖게 되는 유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과학책이 아니라 작은 곤충에서 시작되는 DNA의 신비에 대해 느끼며 이성과 감성을 모두 자극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도 세상을 이어 준다는 말이 등장해 전혀 연결될 것 같지 않았던 생물들과 우리 인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어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친구들이라면 한 번쯤 DNA가 어떻게 세상을 이어준다는 것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 이 책을 통해 그런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가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창작동화에서 잠시 벗어나 과학의 세계로 한 걸음 들어가 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생명과학의 문을 열어주는 지식 그림책으로 <<세상을 이어 주는 DNA>>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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