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이번에는 야구를 콘셉트로 해서 돌아왔네요.
저희 집은 야구에는 문외한이라 조금 걱정을 했지만(야구를 본 적도, 야구 용어에 대해 아는 것도 너무 적어서요...^^;;) 역시 아동 도서라 그런지 어려운 야구 용어도, 야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아이들이 지금까지 꾸준히 읽어온 시리즈라 이번에도 9권이 출시되어 읽게 되었는데요.

어린이 신문기자로 활동하는 꿈나무 기자단의 오채린이라는 아이가 야구장을 취재하게 되는데, 깜냥과 하품이를 야구 경기장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반려 동물은 출입금지라는 직원 때문에 입구 컷을 당해 못 들어가던 깜냥과 하품이는 채린이 덕에 채린이의 조수로 입장학 됩니다.
이번 경기는 반짝 상어즈와 통통 판다즈 팀의 경기였는데, 통통 판다즈 팬인 양우주라는 남자아이의 자리에 깜냥과 하품이가 앉게 되는 바람에 일이 일어납니다.

가방을 찾으러 가던 깜냥과 하품이는 2군 선수인 문정후라는 선수를 만나게 되고 하품이는 긴장이 되면 하품을 해보라는 조언을 건네죠.
문정후 선수는 경기 출전을 대기하며 준비하고 있다가 출전하게 되지요.
우주는 깜냥과 하품이에게 야구방망이를, 문정후 선수는 고마움의 표시로 야구공을 선물해요.
깜냥과 하품이는 다음 경기에 시구까지 하게 되고요.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할 만한 깜냥9권!
30분도 채 안 돼서 쭉 읽어내겨갈 수 있는 몰입감이 최고네요!
다음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어떤 장소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까요? 정말 기대 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도 글밥이 좀 많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내용이 워낙 재미있어서 금세 빠져들어서 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