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이 된 외국인들 - 헐버트·후세·베델·쇼 천천히 읽는 책 88
장은영 지음 / 현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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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이 책에는 호머 헐버트, 후세 다쓰지, 어니스트 베델, 조지 쇼, 이렇게 네 분의 외국인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본에 맞서 우리나라를 돕는 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분들의 생애와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역사를 공부하고 과거에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희 가정은 개신교 가정이라 선교사님들의 순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는데, 헐버트나 베델 같은 분들은 우리나라 선교사로 오셨던 분들이라 아이들과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분들을 비롯한 여러 선교사님들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이라는 큰 일을 이루기 위해 언론, 법조계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한 네 분의 외국인들...
아이들은 후세 다쓰지라는 일본인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일본인으로서 조선 유학생들을 변론하고 한국인을 위해 법정에서 정의와 양심대로 행동한 후세 다쓰지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선교사님들이 묻혀계신 양화진 묘역에도 꼭 함께 방문해보기로 했답니다.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말도 다르고 생김새로 다른 우리나라에 와서 감옥에도 가고 모진 고생을 한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지금의 발전을 이루고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을 기억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현북스에서 만든 '독립군이 된 의사들', '독립군이 된 간호사들', '독립군이 된 부자들', '독립군이 된 어머니'라는 다른 시리즈도 나와있어서 두루두루 읽는다면 아이들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선조들의 뜻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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