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벌레잡이식물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이원중 엮음, 심현보 감수 / 지성사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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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서 읽고 쓴 서평입니다.


첫째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 좋아하던 벌레잡이 식물, 이 책을 도감으로 만나서 막내가 보게 되었습니다. <<딩동~벌레잡이 식물 도감>>에는 식충식물이 아주 다양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이름들이 어찌나 신기한지, 한글을 막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재가 될 것 같단 생각도 잠시 들었고요.

남편이 아이들 보여주겠다고 말레이시아까지 가서 라플레시아를 관찰하러갔던 추억까지 새록새록 떠오르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던 끈끈이주걱부터 통발 등 우리가 처음 보는 식충 식물을 실사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전문적인 도감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수준의 책인데다가 글도 친근한 구어체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한 문단 가량의 짧은 글로 소개가 되어있어서 특히,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은 마리라는 나무가 신기했었나 보더라고요. 

이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썼는데, 나무에 상처를 내면 붉은색의 액체가 흘러나와서 '피 흘리는나무'라고도 불리는 마리가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게다가 이 책에는 멸종 위기종의 경우에는 식물의 이름 옆에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로 '멸종 위기종'이라고 써놓았는데, 그걸 보니 환경 변화와 인간의 잘못으로 인한 식물의 멸종 위기까지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딩동~ 도감 시리즈는 벌써 22권까지 나왔는데요. 

저희 아이들은 지금까지 나라꽃 도감, 소 도감 등을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어했고, 알지 못했던 식물과 동물들에 대해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이 시리즈를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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