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나라 동물 도감
이원중 엮음, 박시룡 감수 / 지성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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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수업의 재미와 관찰의 즐거움이 입증된 ‘딩동~ 도감’ 시리즈!

나라 동물 도감이 짠!! 나왔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필수인 자연관찰 책이에요!!!

책을 쭉 훑어본 저희 집 막내(만 4세)는 이름을 몰랐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딸도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딩동~ 나라 동물 도감》에는  48개국 74종의 ‘나라 동물’이 등장한답니다.

곤충도 등장하고, 새, 뱀,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의 사실적인 모습과 소개를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자연에서 직접 보기 힘든 것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멸종위기 종인 경우 표시를 해주어서 더욱 관심이 가게 하더라고요.

이스라엘의 나라 동물(국수)인 후투티를 보며 신기해 하는 딸입니다.


이름도 신기하지만 모습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비둘기나 제비, 참새 같지 않으니 더욱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지요.

안데스콘도르같은 콜롬비아의 새 이름은 더욱 특이해서 우리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도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특이하고 생소한 이름을 자주 접하는 것도 언어 발달에 기여하니까요.


딩동 도감시리즈는 벌써 18권이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자연관찰을 위해, 직접 보기 힘든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쯤은 보면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다양한 동물들의 이름도 배우고, 특징도 익힐 수 있는 딩동 도감시리즈!


미취학 어린이는 물론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면 참 좋을 듯합니다.


이 책을 보니 다른 시리즈도 꼭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개, 거미, 고래, 고양이, 펭귄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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