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 읽다 보면 저절로 똑똑해지는 과학 이야기
김정훈(과학드림)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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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받고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미처 몰랐는데, 과학드림이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었더군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Ik1-yPCTnFuzfgu4gyfWqw
77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한 채널이더라고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교사&청소년 선정 베스트 유튜브

고려대 의대 교수 강력 추천

위와 같은 타이틀이 따라 붙더군요!!!

게다가 이 최고의 과학 채널 '과학드림'이 책으로 나오다니....

또한 영재원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보는 과학책이라고 소문이 난 책이었어요.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저희 아이도 영상으로 즐기던 과학드림을 책으로 만나니 신기하고 반가웠는지 자리에 앉더니만 뚝딱~~~ 읽어내네요.


저도 몰랐던 과학 이야기들이 조목조목 가득 담겨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사람, 공룡, 동물, 곤충, 식물 분야별로 궁금했던 질문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 질문'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마지막 챕터에 나온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혈액형은?"(321쪽)

이 질문에 대한 것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저도 처음 알았던 Rh-null이라는 혈액형에 대한 것이네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혈액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보통 사람은 Rh+ 아니면 Rh-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Rh-null 혈액형은 적혈구 표현에 주요 5개의 항원을 포함해서 Rh 식 혈액형과 관련된 50여 개의 항원이 모두 없는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은 만일에 있을 사고에 대비해서 평균 1년에 2번씩은 헌혈을 해서 피를 저장한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죠?

이런 혈액형은 학교에서도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교과서 외에 과학상식을 넓힐 수 있는 <<과학드림의 이상하게 빠져드는 과학책>>!!

초등학생들은 물론 중학생도, 고등학생도, 과학 상식을 키우고 싶은 엄마아빠들도 읽어도 좋을 책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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