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에 담긴 소시지를 세어가며 집중해서 보네요. 소시지가 지글지글 자글자글 익어가다 퍽 퍽 터지는 소리도 흉내내며 즐거워했어요. 소시지가 터지기 싫어 탈출할 때마다 팬에 남은 소시지를 세어가니 수학동화책으로도 손색이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