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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박창선 지음 / AM(에이엠) / 2022년 5월
평점 :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 승리의 시작을 결정하는 전략적 디자인과 구성 전략
첫 미팅에서 첫인상은 두 가지 요소로 각인된다.
1) 외모와 말투
2) 회사소개서
제휴마케팅 업무가 회사에서 전공처럼 활용된 덕에 회사 소개 자료를 만들어 제안하거나 거래처의 제안서를 받아 검토하는 업무를 양방향 각 자의 시각으로 일 처리를 하며 경험을 쌓아 내린 결론이다.
사업의 본질은 손에 들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우월함, 실질적인 수익창출의 비중이 크지만 객관적인 상황 판단과 주관적 참여 의사결정 과정에는 아무리 소규모의 일이라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최소한 시간을 충분히 투입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그러다 보니, 첫인상으로 심어진 이미지는 다른 이성적인 판단보다 의미 있는 반항을 일으키며 조용하게 일 처리에 관여하고 작동하게 된다. 선입견이라는 불필요한 감정이라고 매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차라리 개인적인 오류에 가까울 뿐이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고유의 템플릿을 정해진 양식과 디자인에 맞춰 작성한다면 분명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낼 수 있다.
회사소개서나 제안서는 목적이 다른 문서인 만큼 디자인과 레이아웃 면에서 다른 포맷이 필요하고, 마찬가지로 상대방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템플릿을 미리 준비하였다면 더욱 효과적인 어필이 가능하다.
은행이나 금융기관같이 정형적인 틀에서 일하는 거래처에 제출하게 되는 제안 회사는 스타트 업에 제시하는 문서와 디자인적으로나 구성상 다름이 필요하다. 받아들이는 생각의 범주나 시선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타겟팅되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작업에는 상대방의 심리적 경험적 느낌을 자극할 수 있는 입맛에 맞는 형식을 갖추는 일의 결과가 한층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다. 이런 자세는 실제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해도 경쟁사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았기에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다.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목적은 결국 반대편의 입장에서 더 높은 가치가 내재되어 있음을 알리려는 유혹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파워포인트를 보기 좋게 편집하고 디자인하는 일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고, 심지어는 워드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봤다.
디자인에 대한 회사내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파워포인트를 작성하는데도 회사 표준 양식이 생겨났고, 뒤늦게 나마 제안서와 회사소개서도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샘플과 템플릿이 제공되어 외부와 거래를 하는 직원들에게는 텍스트만 잘 집어넣으면 누가 만들어도 근사한 자료로 탈바꿈하는 기적을 맛보기도 한다.
요즘은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디자인이 잘 구성된 자료를 제공하는 유저들도 있고, 값비싼 제작대행사들도 놀랄만한 퀄리티의 포토폴리오를 제시하며 한단계 높은 차원의 회사소개서 제작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 책에는 디자인과 마케팅을 하는 직장인들이 어떻게 회사소개서를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작성해 나갈 지에 대한 요소들에 대해 사례와 노하우를 적절히 결합하여 제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초부터 배울 때는 파워포인트의 머리말 간격이나 들여쓰기, 자료 구성 등 여러가지 제작기법을 배워가지만 실제 업무현장에서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뚝딱거리며 만든 경우도 있지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과 제작을 위한 플로우를 익힌다면 남다른 결과물을 뽑아내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주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텍스트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페이지 구성상 레이아웃과 이미지의 배치를 어떻게 할지, 도형과 그래프를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방법은 바로 지금 프로그램을 열고 연습을 해야할 만큼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페이지는 물론 전체적인 자료의 구성을 잡아가는 과정을 도식으로 설명해준 부분은 기존에 자신이 하고 있는 순서에서 빼먹은 부분은 없는지 잡아주는 과정이 된다.
용어 정의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을 통일 시키는 기초 작업은 대부분 하지 않는 사전작업인데,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실제 개인별로 또는 회사마다 용어에 대한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전체적인 맥락을 잡을 때 고생을 하겠구나 동감이 된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작동원리를 구성할 때 단순히 텍스트에 이미지 정도 입히는 수준이었지만, 명확하게 인풋과 아웃풋의 비교를 해준다면 효과적인 전달과 설득이 될 수 있다.
마무리할 때 불안요소들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면 비즈니스의 방점을 멋지게 찍을 수 있겠다는 제안이 된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범접하기 어려운 디자인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고 있어, 야~ 이런 것도 챙겨야 하나? 부담감을 느끼게 만드는 불편함도 있지만 당장 적용하지 않더라도 디자인적인 구성과 그렇게 만들어가는 이유에 대한 공감과 이해 과정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회사소개서의 알찬 페이지를 채워가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하물며 사업단계에서 상대방을 설득하고 회사의 강점을 알리고자 하는 회사소개서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효과적인 연출과 설득력 있는 텍스트의 조화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도표로 전략적 접근 방법을 효과적으로 독자에게 설명하는 텍스트가 정리가 잘되어 이해를 돕는 만큼 디자인에 어울리는 텍스트의 서술 구성이나 스토리 개발 등에 대한 추가적인 도움을 주는 연작 시리즈도 기대해 봄직하다.
“요청하기 전에 생각부터 정리해주세요” 페이지를 한번 체크하면 전략적인 보강으로 독자가 더 강력해는 요소가 어떤 것인지 명확해진다.
직장인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실전 전략서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