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무기다 - 불가능을 깨고 최고 성과를 이끄는 위대한 기술
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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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멘탈 :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임의 룰이 알고 싶다면!

 

 

눈 앞에 뻔히 보이는 불안한 미래.

나름 괜찮았지 라는 착각 속에 쌓아 올린 형편없는 경력.

도전도 젊을 때나 하는건지 나이가 먹어가며 꼰대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단어

"무사안일주의/無事安逸主義"

 

당장 화장실로 뛰어가 거울에 비쳐진 나를 바라보자.

어깨가 축 처지고 나이가 먹어가는 티가 나는가?

여전히 윤기 있는 머리카락과 이마 위에 쓰여진 자신감이 파이팅 외치고 있는가?

 

후자의 경우라면 잠깐 바람을 쐬며 인생의 후반전을 멀찍이 그려보는 여유를,

전자라면 같이 고민 좀 해보자.

"만족"이란 살아가면서 채우기 힘든 욕심들이 한데 얽힌 축배 같기도 하지만,

텅 비어 버린 자산 목록의 애처로움이나 후배에게 밀리는 느낌나는 피곤한 사회생활이 진행중이라면 생각을 정리해 볼 타이밍이다.

나는 제대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

 

많은 책들처럼 "멘탈이 무기다"에도 좋은 명언들이 파트별 도입부에 실려 있는데, 머리를 띵하고 치는 한 문장을 발견한다.

 

"우리 각자 자신의 하루하루를 소비하는 방식은,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자신의 인생을 소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다면 나는 그저 그런 인생을 보내고 있는 셈이고, 앞으로의 희망은 꿈도 꾸지 마라는 강렬한 경고문구.

 


불가능한 일이라 외면했던 크고 작은 <회사를 위한/나를 위한> 업무들이 사실은 해낼 가능성이 내포해 있었음을 깨닫는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바꾸는 4가지 단계에 대한 설명과 의미 그리고 실천을 위한 훈련법,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놀라운 반전의 사실들이 나열된다.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심각한 정신병적 결과로 병실에서 한 발 못 나가던 저자가 어느 날 우연히 친구에게 억지로 끌려가 서핑을 나가게 된다.

본능적으로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에서 - 파도를 이해하고 - 즐기게 되는 과정.

누구나에게나 닥치는 -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장벽과 핑계거리들을 -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사실 돌이켜 보니,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바람들은 무엇이었을까? 그 바램을 이루기 위해 전력질주를 했던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어떤 일은 그렇고, 어떤 일은 그렇지 않다.

일반적인 답변이고 - 이런 답변은 충분한 자기역량 개발에 대한 부족이 원인이라고 저자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천을 하는 그 순간 크던 작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은 책에서 배울 수 있다.

 

4가지 기술은 이렇다.

1.동기부여 : 게임이 시작되는 동인

2.학습 : 게임을 이어지게 하는 지속력

3.창의성 : 문제를 해결하고 불가능을 혁파하는 방법

4.몰입 : 모든 결과를 가능의 영역으로 이끌어가는 경지

 

많은 책에서 "몰입"을 다루고 있고, 저자 역시 몰입의 단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하고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생물학적 공식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4가지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인 셈이다.

최고의 수행가능한 상태로 우리의 능력치를 최대로 발산시키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 모든 인간의 행동에는 뇌에서 분비되는 각종 화학물질의 결과물이다.

우리의 활동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화학물질들이 분비되며 긍정적인 마약효과로 몰입이 나타나고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온 몸을 휘감으며 불가능을 타도할 생각-능력-기능을 장착하는 메커니즘이다.

이 모든 활동들은 결국 긍정적이고 불가능을 뛰어넘으려는 "멘탈"이라는 개념으로 우리가 내재시켜야 할 능력으로 정의된다.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는 최근 자고 일어나면 재산이 끝없이 증가하는 일론 머스크의 일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눈에 보이는 요소를 가지고 가능성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구성요소들 중 원가절감이나 근원적인 요소들의 시장을 새롭게 바라보며 가능성을 타진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그의 능력에 놀라면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능력의 근원이 새로운 시각에 있음을 알게 된다.

태양에너지 사업과 스페이스 엑스에서도 그의 탁월한 관점은 성공의 견인역할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한 번 정독하고 덮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부분적으로 반복적인 독서를 통해 내게 필요한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간만에 스스로에 대한 능력개발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면 저자의 의도는 성공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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