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 교양과 상식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
유홍준 지음 / 눌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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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여섯 권을 읽어야지
마음먹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모두를 위한’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을
퇴근하고 읽는 나흘 동안 눈은 맑아지고 머릿속은
가지런해졌다.

유홍준 선생님 고맙습니다.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는
말을 되새기며 추석 연휴 때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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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박찬일 지음 / 창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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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엔
‘밥 먹다가, 울컥’ 읽다가 울컥, 했다.
올해는
‘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읽다가
“새벽에 깨어 허기가 밀려들었다.
동치미를 꺼내 찬밥을 말았다.
참기름 한방울을 떨어뜨렸다.
바람은 차고 아귀 같은 마음은 여전하였다.”
를 필사한다.
박찬일과 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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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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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사망 신고하랴 사십구재 지내랴
유품, 통장... 정리하랴
벚꽃이랑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얼마 만에 맞는 한가한 하루인가
‘단 한 번의 삶’을 집어 들고
고갤 끄덕이면서 잔잔하고 차분하게
애도하는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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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지 에크리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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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실’은
한강이라는 이름을 입힌 ‘굿즈’ 같아서 씁쓸하다.
한강 작가를 이렇게 소비해버리고 마는가.

문학과지성사가 이런 곳이었던가.
노벨상 수상 후 첫 책인데,
제대로 담은 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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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들 지음, 이지선 디자인 / 알라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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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고 전문이 궁금했는데, 모두 모아 보게 해주어 참 고맙습니다. 봄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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