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박찬일 지음 / 창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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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엔
‘밥 먹다가, 울컥’ 읽다가 울컥, 했다.
올해는
‘망할 토마토, 기막힌 가지’ 읽다가
“새벽에 깨어 허기가 밀려들었다.
동치미를 꺼내 찬밥을 말았다.
참기름 한방울을 떨어뜨렸다.
바람은 차고 아귀 같은 마음은 여전하였다.”
를 필사한다.
박찬일과 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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