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식탁
오웬 데이비 글.그림, 글맛 옮김 / 키즈엠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엄마표 책놀이] 키즈엠 창작동화 /여우의 식탁
플레이도우로 음식차리기/일러스트가 예쁜 그림책
 
 
 
 

 

 
 
글. 그림 오웬 데이비
옮긴이 글맛
 
 
♪엄마랑 책놀이 하기전에 유치원에서 배운 노래 몇 곡 불렀답니다.
 

 


 
 
 
 
 
오웬 데이비는 2009년 맥밀란에서 주최한 '촉망 받는 일러스트레이터'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랍니다.
다색목판화 같은 느낌의 특이한 일러스트가 정말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표지를 넘기니..예쁜 새 한마리가 있네요.
강이보고 이거 무슨새지? 부엉인가?하고 물으니...
"아니야~! 올빼미야."
"엄마, 부엉이는 귓깃이 있어야지! " 이럽니다.^^
 
강이랑 함께 예쁜 올빼미와 배고픈 여우가 나오는 책을 읽어봤어요.

 
 
 
키즈엠의 예쁜 그림책 <여우의 식탁>은 유쾌한 반전이 있는 창작동화예요.
 
표지에 있는 책을 보는 여우는 전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는 이미지가 아닌데...
책을 읽다보니,
여우의 표정을 보다보니...
다른 동물들을 잡아 먹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래 여우는 육식동물이라....^^;
 

 

 
여우가 배고파하니~ 강이가 꽃을 먹으라네요.
 

 


 
 
먹을 것을 찾는 여우~!
말주머니에 포크랑 나이프만 있으니...
속으로 무슨생각을 하는 줄 알 수 가 있어야죠! ㅋㅋ
혹시 앵무새를???

여우는 과연 먹을 것을 찾았을까요?
푸른 농장에서는...
 
 

 

 


 
연못에서는...
연못 속에서는...
 
 

 

 
 

한 가지가 빠졌네...
 
아, 맛있겠다.
 
이제 실컷 먹어 치울 시간이야.
 
말이 과격해서 설마............???하고 책장을 넘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동물친구들을 위한 음식까지 다 준비한
배고프지만 배려심 많은 여우였네요.
 

 


 
 
"모두 맛있게 먹어!"
 
 

 


 
 
 엄마표 책놀이 - 플레이도우로 맛있는 식탁 차리기
 
 
 
재밌는 역할놀이
강이는 오늘 가게 이모랍니다.
오늘 손님은 강이인형(=엄마), 곰인형이랑 고양이(아이들)
 
 
준비물 : 플레이도우, 모양틀, 소꿉놀이 세트, 인형들
 
오늘은 강이가 좋아하는 소꿉놀이 했어요.
플레이도우로 조물락 조물락~! 만들기 넘넘 좋아하는 강이라~
오늘 책놀이는 평소보다 더 재미났어요.
강이는 맛있는? 강이가 좋아하는..브로콜리도 만들고, 대게도 잘라서 접시에 담아요.
모양틀로 생선이랑 옥수수도 만들어 내고^^
아기 손님을 위해 하얀 쌀밥도 했답니다.
 
 
 

 


 
 
 친절하게 대게 살도 발라주고,
브로콜리도 크다고 잘라주네요. 참 친절하죠?ㅋㅋㅋ
이 가게 담에 또 와야겠네요. ^^
 

 

 
 
우리 강이~내일도 엄마랑 재밌는 놀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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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발가락 춤추는 카멜레온 7
장 르로이 지음, 조정훈 옮김, 마티유 모데 그림 / 키즈엠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키즈엠 창작동화 / 다섯발가락] 신나는 독후활동
- 키즈페인트로 엄마표 미술놀이 했어요.-
 
 
키즈엠의 예쁜 그림책 <다섯발가락>을 읽어봤어요.

 

 

 
 
<다섯발가락>은 유아들을 위한 보드북, 라운딩처리된 예쁜 동화책이랍니다.
딸아이가 5살이 되면서 보드북은 안샀는데...
보드북에 적은 글밥의 책을 읽으니 아이랑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유아도서는 글밥수준이란 게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책은 글이 많아도~ 잘 듣는 책도 있고, 어떤 책은 글밥이 적어도 어려운 책도 있더라구요.
엄마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지만, 강이 책을 더 많이 보고 있어서...
저 이러다가 유아도서 전문가가 될 것 같아요.ㅋㅋㅋ
 
 
 
 
 아이랑 함께 읽어봤어요.
 
 
 
책이 오자마자 이미 한 번 이상 읽어서 책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강이랍니다.
책놀이 하기 전에 다시 읽어봤어요.
"손가락은 이름이 다 있는데... 발가락들은 왜 이름이 없을까?"라는....
재미있는 이름짓기 책이랍니다.
 
 
 
손가락 명칭을 알고 있어서 하나하나 집어 주면서 알려주네요.^^ 
책을 보면서 엄지손가락,  집게손가락, 가운뎃손가락, 약손가락, 새끼손가락
손가락의 이름을 알아봤어요.
그리고 강이 인형에게도 가르쳐줬어요.
"강이(인형)는 엄마가 손가락을 안만들어줬지?, 그래도 한 번 알아보자!"
강이(인형)에게 친절히 다시 가르쳐줍니다. 정말 동생처럼 아끼는 인형이에요.

 
손가락은 이름이 있는데...발가락은 이름이 없었어요.
  
"우리도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어."
"맞아, 맞아!"
다섯발가락은 이름을 짓기로 했어요.
첫번째 발가락이 지은 이름은 "가, 나, 다, 라, 마"
두번째 발가락이 지은 이름은 "1,2,3,4,5"
세번째 발가락은... "도,레,미,파,솔"
 
 

 


  
 
...
 
저 마다 멋진?이름을 지어 봤지만~
모두의 마음에 들지는 않았답니다.
 
이름 짓는 건 너무 어려워
 


 
그럼 이건 어때?
 
우리가 이름 지어줄까?
네~~~~!!!
   
그래서...

 강이랑 같이 발가락들에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답니다.
 
 
 
 엄마표 책놀이 - 키즈페인트 물감놀이
발모양 따라그리고 이름 지어주고 꾸미기
 
 
 
준비물 : 키즈페인트, 싸인펜, 색연필, 도화지
 
 
엄마가 먼저 강이 발모양을 따라 그려줬어요.
간지럽다고~ 깔깔깔~!
참아~!!! ㅋㅋㅋ
 
그리고 강이도 엄마 발을 그려줬어요.ㅋㅋ
이거 진짜 간지럽더라구요.
그려주면서 강이도 엄마도 신 나네요^^
  
엄마 발가락은 엄마가, 강이 발가락은 강이가 꾸며줬어요.
 
엄마가 왕관 그리니깐~! 강이도 따라하네요.
엄마는 엄지발가락 이름은 왕발가락이라고 지었는데...
강이는 엄지발가락 이름이 "엄마 발가락"이라고 하네요.ㅋㅋㅋ
그 만큼 엄마가 최고라는 말? ㅋ (해석은 자유니깐 ㅋㄷ)

 강이가 이름 지으면, 연필로 연하게 써 주고, 따라 써 보도록 했어요.


 
 
발가락 이름 다 짓고 나서는... 물감으로 발 주변을 예쁘게 꾸며줬어요. 
콕콕콕 손가락으로 예쁜 꽃도 그려주고^^
 
"엄마!, 나 세 손가락으로 찍는다~!" 
 
엄마도 앞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아무렇게나 쿡쿡쿡 찍고 있으니...
강이가 쳐다보더니...
"내가 선생님해야겠다. 내가 더 예쁘게 잘하지?"이럽니다.
ㅋㅋㅋ
 
진짜~ 강이 꽃은 정말 이쁘다.^^
 

 
나머지 한 쪽발에는... 눈 코입도 예쁘게 꾸며줬어요.
역시 손가락으로요.ㅎㅎㅎ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인형의 이름을 지어 봤어요.
강이 이름도 엄마, 아빠가 지어준 거라고 이야기 해 주고,
건강해라고 지어준 이름이라고 말해줬어요. 강이는 울 딸 태명이랍니다.^^
그리고 강이가 태어났을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우리 딸이 얼마나 이뻤는지...(지금도 예쁘지만^^)
 이야기 해 주니 아이가 정말 행복해 했어요.
강이에게 엄마 뱃속에 있을 적 이야기를 간혹 해주면 즐거워하더라구요.
특히... "발로 뻥~! 찼다."고 말하면.. 깔깔깔 넘어가요.ㅋㅋㅋ
 
발가락들 이름을 지어주고 나니 발가락이 좀 더 특별해지는 것 같았어요.
이름을 안 지어준 강이 인형들도 이름을 지어주면서... 그 전보다 더 애정을 가지지 않을까?싶어요.
간단하면서 아이랑 재밌게 이야기도 해 볼 수 있고, 물감놀이도 해서 책 내용이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2013. 4.9(활동일)  / 49m / 다섯발가락읽고 신나는 물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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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시의 요술 꼬리 춤추는 카멜레온 98
엠마 도드 글.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엄마표 책놀이 - 키즈엠 창작동화 <폭시의 요술꼬리>
강이맘표 북아트 - 폭시의 요술꼬리 책만들기
 
 
 
키즈엠 춤추는 카멜레온 98
폭시의 요술꼬리

 


 
 
책을 읽어보아요.
 
곱슬머리 귀여운 에밀리는 내일 학교에 입학을 해요.
그런데... 걱정이 돼서 잠을 잘 수 가 없었어요.
 
 

 

 
그 때 여우 폭시가 왔어요.
"에밀리, 말해봐, 내가 도와줄게~!"

 
 
폭시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 원하는 것이 뚝딱~!하고 나오는 요술꼬리를 가진 여우랍니다.
 

 


 
 
에밀리는 학교에 갈 준비물을 못 챙겼다고 했어요.
연필이 필요해~!
하니... 꼬리를 살랑살랑~! 그런데..
오잉~!
"폭시, 그건 펭귄 인형이야~!"
에밀리는 깔깔 웃었어요.

 

 


 
필통도, 지우개도, 책가방도, ...
에밀리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뚝딱~!
물론 폭시는 잘 모르는 물건들이라 실수를...ㅋㅋㅋ

 

 

 




그런데... 에밀리는 또 다시 걱정에 휩싸였어요.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그럴리가요?
에밀리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아이인걸요~!
다음날 에밀리는 즐거운 학교에 갔답니다.
물론, 친구들은 에밀리를 아주아주 좋아했답니다.

 

 


 
 
 엄마표 책놀이 - 강이맘표 북아트
폭시 미니북 만들기
 
 
 
 
어제도 역시~ 강이랑 쓰러져서 초저녁부터 잤답니다.
그러다가 늦은밤 강이파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깼는데...
스마트폰 좀 들여다보고, 댓글 달고 하다가 잠이 확~ 깼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일어난 김에 강이랑 책놀이할 폭시 미니북 만들었어요.
 

 


 
 
 
 
강이랑 함께 읽어봤어요.
 
이 책 택배 받아서 개봉했을 때 먼저 읽어봤던 책이라...
강이가 읽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책이랑 좀 다르게 해도 되지?"하면서 읽어주던데~
거의 책 내용과 비슷하게 읽더라구요.^^
 
 

 



 
 
마지막에 에밀리가 친구들을 많이 사귄 걸 보고~ 강이도 유치원 친구들 많이 사귀었나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세어가며 친구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대부분 여자친구, 그리고 남자 친구도 있대요. (요즘... 부쩍 여자만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
아마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폭시 요술꼬리책을 꾸며보아요.

 
 
책을 넘겨보며, 이야기를 말해보면서~ 폭시의 꼬리에 준비물들을 하나하나 그려주었답니다.
처음 그려보는 연필, 지우개, 필통, 책가방이었는데... 그런대로 잘 그리더라구요.
강이파도 인정^^ 그림은 좀 잘 그리는 거 같다고 하네요. 
그림솜씨는...자기를 닮진 않은 거 같다며..ㅋㅋ   
신나는 미술시간~! 오늘 아침부터 핑크공주 스티커북으로 놀았는데...
요즘 울 강이 그림그리기, 색칠놀이 푹푹 빠졌어요.

 

 


 
지우개는... 진짜 지우개를 대고 그렸어요.
그리고 지우개에 파란색 색연필이 조금 묻어 있었는데.. 그것까지 똑같이 표현~!
울 집 지우개랑 싱크로율 100%
 
 
책 앞 뒤로~ 별들이 가득해서 강이가 보고 감탄했었는데...
반짝반짝 별 스티커로 마무리까지~!

  

 


   
 
강이표 폭시 요술꼬리책이랍니다.
 
연필 3자루 / 마지막 은 나비연필이에요.
자세히 보면 연필심도 다 그려놨어요.
색깔은 알록달록 이쁘게~!

 

 


 
 

 
 
키티 필통이랑 집(집은 그냥 그리고 싶다며 그렸어요.)
공책 - 파란 꽃이 있는 예쁜 공책이지요?
 

 


 
지우개랑 책가방, 그리고 예쁜 꽃 핀을 한 강이랍니다.

 
 
뒷면에 오늘 날짜 메모, 도장 꽝~!

 
 
실수투성이지만 재주많은 귀여운 여우 폭시랑 귀여운 여자아이 에밀리의 이야기
아이들만의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창작동화였어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은 아이도 어른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긴장되고 두렵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얻는 것도 많겠죠?
3월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인 딸아이랑 함께 읽어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자연스럽게 유치원 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거든요.
유치원에 입학해서~ 아직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랑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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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11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한글놀이 사운드북] 삼성출판사 토이북으로

즐겁게 한글놀이해요!

 

 

한글놀이 사운드북

한글버튼 40개와 동요버튼 2개~!

보드북으로 된 한글책과 사운드북

알록달록 예쁜 그림과 함게 재미있게 한글놀이 할 수 있답니다.

 

 

 

저번주에 책 받자마자~ 개봉하고 강이랑 신나게 가지고 놀았어요.

한글놀이 사운드북이 온 날~ 택배가 한꺼번에 같이 왔었는데...

그 중에서 강이가 한글놀이 사운드북을 제일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강이한테... 사운드북을 한 권도 안 사줬던 거 같아요.

음음음... 정말 그랬나 싶을 정도로...?

왜 안사줬을까요???

작년에 강이 사촌집에 놀러갔다가... 돌쟁이 사촌동생의 동요사운드북 정말 좋아했었는데...

4,5살 되고서 이제사 사주려니... 좀 그래서 안사줬었는데....

이 책은 한글공부 시작하는 강이이게 딱!인 책이고, 사운드북이라

강이는 물론 강이맘도 넘넘 좋답니다.

 

 

 

이런 사운드북... 밧데리가 생각보다 오래 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소리가 안 나면 안되니... 밧데리 교환이 용이한 지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겉 비닐포장에... 눈에 띄게 수은전지 절대NO! 오래가는 AAA건전지!라고 씌여져 있어서 참 반가웠어요.

 

 

저녁에 아빠오자마자~ 외식하러 나갔어요.

강이가 이 책 가지고 갈거라고 하는데... 아빠가 말리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엄마랑 강이랑 짝짝꿍~! 챙겨가기로 했답니다.

뭐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울 동네 일식돈까스집에...

방도 있고, 거의 갈때마다 ~~ 방안에 다른 손님 없으므로~ ^^

 

 

 

주문하기 전 강이는 한글놀이 삼매경^^

무슨 소리가 나나 하나하나 눌러보고,

책 펼쳐보며 해당되는 버튼을 눌러 따라해 봤어요.

가나다라마바사~~♬♪ 즐거운 한글놀이♪

노래도 따라해 보고~ 짧은 노래라 강이가 금쌔 따라하더라구요.

 

노래 두곡은...

가나다라~ 노래랑, 아야어여~ 노래라서

한글공부하는 아이들이 듣고 흥얼흥얼하다보면 금새 외워져서 좋을 듯해요.

강이는 노래 들으며 율동까지...^^

 

 

 

 

 

사운드북은 아마 집에 한 권씩은 다 있죠? 드뎌 강이도 한 권 가졌네요.

역시 이런 책은 소리 듣고 따라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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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친구!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21
애덤 렉스 지음, 한별 옮김, 이준우 글자 그림 / 현북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엄마표 책놀이] 현북스 / 어이, 친구
가베상자, 8,9가베,칼라가베, 사파리튜브 활용 동물원놀이
 
 
현북스의 <어이, 친구>를  읽고 일요일 오전 강이랑 동물원 꾸미기 했어요.
 
읽는 내내 깔깔깔~! 넘 재미난 이야기랍니다.
제목부터~!
"어이, 친구~!"
누가 누구를 부르는 걸까요?
바로,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 여자아이를 부르는 소리랍니다.
동물들이 여자아이를 왜 부르냐고요?
바로~ 부탁할게 있어서예요.
동물들마다, 타이어, 쓰레기통, 자전거모자, 손전등 등 물건을 가져다 달라고 해요.
무슨일일까요?
 
함께 읽어봤어요.
 
 
책을 읽을 때 본문 시작하기 전에 책 표지를 넘기면 동물원 지도가 있답니다.
보통 색지로만 되어 있기도 하고, 본문에 나오는 그림들이 조금씩 그려진 경우도 있는데...
지도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고, 동물원에서 위치를 찾아볼 수 있는 마크가 있어요.
강이랑 같이 화장실, 벤치, 선물가게 등을 마크를 보면서 같이 찾아봤어요.

  


 
동물들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먼저 파악해 봤답니다.




어이, 친구!
책 읽어주니~ 깔깔깔! 넘넘 재밌어 하네요. 

 

 

 
동물원에 막~ 들어서는데...누가 불러요!
?
아무도 없는데...
누구?
 
아하~ 고릴라네요.
 


 
강이 옆에 앉아서 이야기 나눠보고~ 재밌게 책읽기
 
 
 
가는 곳 마다 동물들이 여기저기서 불러대요. ^^;


어~~~이~~~ 친~~~ 구~~~!
나무늘보도 느릿느릿~ 여자아이를 불러요.
자전거 모자가 필요하다는데 도대체 그건 어디 쓸려고 그럴까요?
 
이 대목도 넘넘 재밌어 했어요.
뒤에 있는 수컷 칠면조가...
"옥수수옥수수옥수수옥수수옥수수......"
ㅋㅋㅋㅋㅋㅋ

 
에휴~~~!
이걸 다 어디다 쓸려고???
내가 몬살아~~!!!
 
그런데~~ 세상에~!
동물들이 탈출을 하네요.
ㅋㅋㅋ
 
 
마지막이 더 재밌어요.
얼마 후 서커스를 보러 갔는데...
코끼리가 또 불러요.
어이~친구!
 
이 아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아이랑 한 번 읽어보세요. 정말 재밌어 할 거에요.
 
 
 
 엄마표 책놀이 - 가베상자랑 사파리튜브를 활용해서 동물원 놀이
사파리튜브, 가베상자, 8가베, 9가베, 칼라가베
 
 
 
 
먼저~ 가베상자들 입구에 8가베+4가베를 셀로판테이프로 붙여서 우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강이는 칼라가베로 동물들이 사는 집을 만들어 줍니다.
  


  
동물들 집을 하나하나 만들다가...
햄토리 집도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햄토리는 9가베를 이용해서 울타리를 예쁘게 만들었어요.
펭퀸은 흰색 가베로~ 시원하게...
(책에서 펭귄은 집이 온통 흰 색이라고 아이보고 물감을 달라고 한답니다.)

 

 
 
동물들 우리를 다 만들어주고서~ 역할놀이 시작~!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다들 중요하게 말하지만 뭐 별거 있나요?
이렇게 재잘재잘 역할놀이하면서 노는 게 스토리텔링 아닌가요? ㅋㅋㅋ
강이는 책에 나오는 여자아이가 되어서 동물들 먹이도 챙겨주고 ~
 필요한 것도 찾 챙겨줬답니다.

타이어도 찾아주고~
모두가 탈출할 자동차도 찾아왔어요.  
동물원에서 탈출한 동물들은 행복해졌을까요???

 

 

 
 
강이 일요일에 신나게 놀고~ 낮잠 재웠는데...
놀이 끝났다고 하니깐, 울더라구요. 너무 빨리 끝났다고...
 
책 내용이 넘 기발하면서~ 재밌어서 아이랑 즐겁게 읽었어요.
책 읽고 재밌는 놀이도 함께 하니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2013.3.16(활동일) / 49m / 엄마표 책놀이, 가베놀이 / 현북스<어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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